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폭염에 지치고, 태풍을 피해 올라온 대원들에게 힐링의 시간 선사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용인의 예술과 함께 마음껏 놀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용인포은아트홀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총 10개국 3000여 명이 즐긴 현장은 잼버리(jamboree) 어원과 같이 말 그대로 ‘유쾌한 잔치’, ‘즐거운 놀이’ 그 자체였다. 지난 9일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올라와 용인특례시에서 맞이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은 시와 기업·대학 등이 준비한 각종 체험을 즐겼고, 용인문화재단 역시 발 빠른 지원에 나서 공연부터 만들기 체험까지 즐길 수 있도록 제공했다. ◇색칠하고, 조립하고…체험을 통해 느끼는 한국의 멋 용인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와 함께 전 세계 각국에서 모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한국의 멋을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통부채 ▲민화액자 ▲3D 종이 해시계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통해 이들이 직접 색칠하고, 조립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자리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용인특례시와 기업, 시민들의 생활지원과 다양한 문화체험 지원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는 용인지역에 위치한 기업연수원과 학교 등 15곳에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숙소를 마련했다. 시는 각 숙소마다 책임관을 두고 대원들의 식사와 잠자리를 살피고, 체험활동에도 동행하는 등 지근거리에서 이들의 하루 일과를 거들고 있다. 지역 내 기업들도 잼버리 대원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농협 용인시지부가 샌드위치와 음료 등 5400개를, 지구촌보호작업장이 샌드위치 2000개와 쿠키 1000개를 지원했다. 지역 내 이마트 7개점이 더위에 지친 대원들을 위해 얼음물 1만1000개를 긴급 지원하고, 용인시약사회가 피로회복음료 2000병을 제공했다. 용인상공회의소와 기업인들은 카스테라 6000개와 음료 4280개, 땅콩버터 100개, 수건 200장을 지원했다. 지역 화장품 제조 업체 퍼퓸홀릭이 손소독 티슈 6000매를, 식품제조 업체인 SLB코리아도 샌드위치 4000개를 지원했다.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 명지대학교 채플관에는 용인특례시 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이케아 기흥점과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2억원을 출연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수정 이케아코리아 기흥점장, 엄창섭 경기신용보증재단 전략부문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케아 기흥점이 2억원의 출연금을 지원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경기침체로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데 특례 보증이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이케아코리아 기흥점의 지역협력계획 실행을 위한 것으로,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와 이케아코리아 기흥점은 대기업과 소상공인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시는 이케아코리아의 출연금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전달해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무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보증지원은 저신용, 담보 부족 등으로 시중 금융기관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출연금을 활용해 보증서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출연금은 용인특례시에서 사업자등록을 한 지 2개월 이상이 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배수인 20억원 한도에서 업체당 5000만원 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가 태풍으로 조기 퇴영한 5개국 잼버리 대원들에게 다양한 K-문화 체험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북마케도니아, 크로아티아, 조지아, 카보베르데, 아이티 5개국 105명의 대원들이 8일 오후 안성시에 도착해 SK인재개발원, LS미래원, 농협안성교육원에 입소해 4박 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둘째 날 9일에는 안성시 대표 관광지인 안성맞춤랜드에서 공예 단지 체험, 천문과학관 체험, 남사당 상설공연 관람, 사계절 썰매장 체험 등 시의 세심하고 따듯한 배려속에 K-문화를 체험했다. 10일에는 동아방송예술대에서 특별히 K-POP 춤과 댄스 등의 교육을 마련해 대표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스타필드의 지원으로 K-찜질방 체험을 진행했으며, SK하이닉스 협조로 반도체 견학 등 알찬 일정이 이어졌다. 11일에는 안성팜랜드에서 목장 관람과 함께 국내 최대 버블놀이인 버블&버블 레크레이션과 물총놀이가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유태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잼버리 체류 지원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행정과 통역, 보건·의료, 문화프로그램 등으로 세분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한국 전통 음악공연을 관람하는 잼버리 대원을 만나 “스카우트답게 부딪히고, 탐험하며 수원을 만끽하면 좋겠다”며“수원과는 우연히 만났지만, 수원이 평생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수원시가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고, 다음에도 여러분과 수원에서 뵐 날이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연에는 수원에 체류 중인 잼버리 대원 13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에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대원들에게 수제천, 아쟁산조, 아리아라리, 판굿 등 전통음악을 들려줬고, 산유화·추천사, 편수대엽·별빛아래, 폭포수아래, 신뱃놀이 등 전통 관현악 선율을 선보였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에 체류 중인 잼버리 각국 대표단에 세계 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장안문을 본떠서 만든 모형 기념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에 체류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잼버리 대표단이 10일 광명동굴을 방문해 더위를 식히며 즐거워하고 있다. 잼버리 대원들은 이날 광명동굴 관람에 이어 청계사 프로그램 체험, 백운119안전센터 안전체험, 롯데몰 타임빌라스를 방문하고, 저녁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라비디 팬플루트 공연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동·청소년과 혼밥 요리교실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요리대회는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2019년, 2020년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아동·청소년 32명과 ‘나혼자도 요리하며 잘산다’ 요리교실 참여자 8명 등 총 40명 10개 팀이 참가했다. 한 참가자는 “ 올해 5월 말부터 지금까지 매주 월요일 요리교실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배웠던 요리를 아이들과 함께 만들고 맛볼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황현옥 위원장은 “관내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모여 요리대회를 통해 서로를 알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주민들과 협력하며 사는 마을 복지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10일 명인중학교(교장 전승석)과 지역의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2023-2027)’에 따른 국정과제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관내 교육기관 대상 발굴 및 문화예술 교육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용진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부장과 박미양 명인중학교 예술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화 상생 및 활성화를 위한 현장 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111CM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 예술교육 활성화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 협력 등을 추진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앞장서고자 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9~11월 명인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술교육111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청소년들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예술교육 전문강사가 운영하는 다양한 회차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환)에서는 지난 8월 8일 여름방학 맞이 문화체험활동으로 [별이 빛나는 밤에~]안성맞춤천문과학관 천체관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름방학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센터장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는 계기와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즐거운 문화체험활동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센터에서 청소년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4D를 체험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했고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하며 오늘 경험한 일을 한 번 더 기억해보며,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좋은 추억이 됐다. 상담센터에서 진행되는 행사가 있으면 또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보호자는 “아이와 개별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없었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며 감사인사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이달 28일부터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 대해 지역화폐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사용이 제한되는 가맹점은 지역농협 경제부 및 주유소, 병원, 학원 등 27개 업체로 안성시 전체 가맹점의 약 0.3% 정도다. 다만 농민수당 등 안성사랑카드에 지급된 정책발행금은 지역농협 경제부 및 주유소에서 기존과 같이 결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변경으로 시민과 가맹점의 불편이 있겠지만 소상공인과 소규모 자영엽자의 매출증대와 지역 내 경제순환 활성화를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화폐 사용의 추가 변경사항으로는 지난 7일부터 안성사랑카드의 1인 보유한도가 기존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하향 조정됐으며, 삼성페이 내 안성사랑카드 사용자는 경기지역화폐 카드 운영사가 변경되어 10일부터 기존에 등록된 카드를 재등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