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가 포일숲속공원에 황톳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7일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포일숲속공원 입구에서 열린 황톳길 개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사회단체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 참석해 황톳길 개통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황톳길을 함께 걸었다. 시는 사업비 총 2억 원을 들여 기존 산책로 나무숲 그늘 밑에 길이 400m, 폭 1.5m, 깊이 20cm의 황톳길을 조성했으며,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시민들이 맨발로 폭신폭신한 황톳길을 걸으면서 도심 속 자연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게 했다. 의왕 시민들의 반응은 뜨겁다. 황톳길에서 만난 한 시민은 “요 며칠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니 저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 힐링 되고 행복하다”라며 “산속을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황톳길을 체험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힐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중국 청두에서 열리고 있는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안성시청 장윤석 선수가 테니스 국가대표로 출전해 남자단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장윤석 선수는 16강에서 류한이(중국) 선수를 꺾었으며 8강에서는 후앙 충하오(대만)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후 4강에서 삼레이즈 카시딧(태국)을 상대로 선전했으나 동메달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비록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장윤석 선수는 단식 경기 및 복식 경기에서 선전하고 한국 테니스 대표팀에 유일한 메달을 선사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성시청 노광춘 감독은 “안성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선수의 노력이 좋은 성적이라는 결과로 돌아와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8월 7일부터 9일까지 ‘2023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안성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인식개선(전문교육 및 장애체험), 탄소중립(채식교육 및 비건버거만들기, 기후위기 교육 및 EM 모기기피제 만들기), 재난재해(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방문)교육 등 총 4회기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및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2회기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비건버거 및 EM을 활용한 모기기피제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수요처로 배분될 예정이다. 김동성 센터장은“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발굴하고, 자원봉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 계기를 통해 봉사활동이 하나의 여가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삶에 스며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실행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 기간을 활용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8월 15일 9시부터 12시까지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광복절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광복사 헌화'가 진행된다. 또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와 공동으로 준비한 '사진에 담은 3.1운동기념관의 사계와 역사'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광장 우편소에서는 3.1운동 포토존에서 사진촬영과 인화를 진행한다. 그 밖에 독립운동사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기념관 야외광장에서는 '무궁화 손거울 만들기', '나무팽이 꾸미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기 타투 스티커 붙이기' 등 독립운동과 관련한 4종의 특화프로그램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야외광장 무대에서는 '마술사 김형기의 마술 공연 및 풍선아트'가 진행되며, 이동식 도서관인 '바퀴달린 안성 3.1운동기념관'을 통해 독립운동 관련 책을 읽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10시부터 기념관 체험교육실에서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가 지난 5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4학년도 평택시 대학입시박람회’를 진행했다. 수험생과 학부모 1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박람회는, 4년제 대학 52개 대학이 참여한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와 경기도진로진학지원단 입시 전문 지도교사의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으로 이뤄졌다. 대학별 입시상당 부스에서는 참가자들에게 해당 대학의 입시요강과 학과 정보, 전공 후 진로 등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제공했고,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에서는 총 180명이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에 근거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국제대학교, 평택대학교는 별도로 메이크업 체험, 프로필 사진관 등 특별부스를 운영하는 등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평택시 장학관, 평택시 장학재단은 장학제도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 “머릿속에 막연하던 입시에 대한 고민이 질서 있게 정리가 된 기분”이라며 “이제 두려움보다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 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제4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평택시 청년 공론장 ‘찾아가는 청년 커피챗’을 오는 19일 오후 2시 투썸플레이스 송탄출장소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년 커피챗’은 청년정책과 관련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하는 것으로, 이번 공론장은 ‘북부지역 청년 공간 조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공론장을 통해 수렴한 의견은 향후 평택시에 제안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추진하는 제4기 평청넷 복지·참여 송창민 분과장은 “커피 한잔을 나누며 이야기하는 커피챗 형태로 정책제안이 이루어져 청년들이 편하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청년 맞춤형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많은 청년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구성·운영하는 단체로 2019년 처음 발족하여 현재 제4기가 운영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생태교통수단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곡선동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지난 5일 산들어린이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환경그림그리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무대 행사로는 장구, 민요, 댄스동아리 공연 등이 있어 신나는 가락을 통해 관객과 함께 즐기는 공연이 완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체험과 공연 등 즐길 거리가 많았다.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특히 수박 빨리 먹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어 행사를 재밌게 즐겼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임영환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뜨거운 여름날 많은 분들의 노고로 차없는 거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 우리 곡선동이 보행친화거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일 곡선동장은 “폭염에도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고생하신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시에 관내 초등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영화상영 행사인 ‘두시의 영화데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이 독서와 함께 영화감상을 하면서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내도록 하고자 계획됐다. 상영작은 총 4편으로 헌트, 원더, 리바운드, 씨비스트이며 모든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도록 선정했다. ‘두시의 영화데이트’는 2018년부터 열린 프로그램으로 1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영화관람을 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새마을문고에서는 영화를 더욱 즐기면서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간식도 제공한다. 김정희 새마을문고회장은 “방학기간 아이들이 책을 통해 지혜와 지식을 쌓는 것 뿐만 아니라, 영화감상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지역의 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오는 11일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의왕 시민과 함께하는 노래잔치’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예술이 팝팝 데이’의 8월 공연 중 하나인 이번 노래잔치는 다양한 노래와 악기 연주를 시민들에게 들려주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총 1부, 2부로 나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준비한 수원을 사랑하는 예술가 6인의 ‘제1회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珍羞園) 연작 초대전’이 8월 8일부터 수원전통문화관 기획전시실 진수원(珍羞園)에서 열린다. 수원(水原) 예찬(禮讚)이라는 주제로 준비한 ‘제1회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珍羞園) 연작 초대전’은 수원을 소재로 한 작품이나 수원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 6인의 작품 전시회다. 8월 8일 신진 도예가 김혜림 작가의 도자기 전시를 시작으로 수원화성을 그리는 최명수 작가(8월 29일), 보릿대를 소재로 한 회화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는 이수진 작가(9월 19일), 수원 문인화의 명맥을 이어가는 김병권 작가(10월 17일), 한국서예협회 수원시지부장을 맡고있는 김성자 작가(11월 28일), 수원 공방거리의 역사를 보여주는 조각보 명인 나정희 작가(12월 19일)까지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제1회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珍羞園) 연작 초대전’은 ‘날마다 축제, 어디나 공연장’이라는 수원의 문화예술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언제나 전시 관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수원시민과 수원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