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생활과학교실’이 군포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총 8회기의 코딩 및 RC 로봇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군포시 주최,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2022년부터 진행되어온 사업으로 올해에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군포시 청소년들의 일상 속 다양한 과학 원리 탐구 및 체험 기회 제공과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내 청소년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생활과학교실은 과학 교구 및 어플을 활용하여 △코딩 및 피지컬 컴퓨팅 △엘리오 보드 △블록 코딩 △자율주행 등 참여 청소년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로봇으로 개인 및 단체 경기를 진행하여 성취감을 주고 협업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의 개발과 운영을 하고 있으며, 지역과 협력해 청소년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팽성읍이 20㏊ 면적에 41톤의 밀 수확으로 약 40년 만에 우리밀 대량생산의 신호탄을 쐈다. 이는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큰 재배면적이다. 1984년 정부 밀수매 폐지 후, 재배를 멈췄던 상황에서 팽성읍이 수매 계약처를 연계해 40여 년 만에 재배를 시작하여 거둔 성과이다. 작년 1㏊ 면적에 2톤의 수확량을 한 후 본격 재배에 나서 20㏊ 면적에 41톤의 수확량을 올렸다. 밀은 10월 중순 파종하여 6월 중순 수확해 이모작도 가능하지만, 자급률이 2.2%인 작목으로 2022년 기준 1인당 약 36㎏(쌀소비량 56.7㎏)의 꾸준한 밀 소비량에 발맞춘 농가의 새로운 수익창출모델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팽성읍 작목반(회장 명세진)에서도 40㎏의 밀을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수확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앞으로 밀재배 면적을 100㏊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8월 18일까지 생활정원 조성에 참여할 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정원(생활밀착형숲)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주관으로 생활권 다중이용시설에 정원을 조성해 일상 속 녹지공간 확대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오산대역 환승주차장 상부에 조성된 생활정원에 이어 올해에도 생활정원조성 대상지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앞 광장인 오산동 34-5, 오산동 811-37번지 일원에 실외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정원조성 및 유지관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교육 이수 후 자발·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이 가능한 참가자를 우대한다. 이번 생활정원 시민참여프로그램은 8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정원조성 및 관리에 관한 내용으로 ▲이론 수업 10회(온라인 병행) ▲참여 수업 10회로 진행되며 생활정원 식재에도 직접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세부 교육과정은 현재 교육기관에서 준비하고 있으며, 8월 24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에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피프렌즈(PIEFriends) 여름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평택 내 3~6학년 재학 중인 한국 초등학생과 캠프 험프리스 학교에 다니는 미국 초등학생 각각 80여 명이 참가했다. 캠프에서 학생들은 공예‧요리‧댄스‧미술 등 다양한 문화교실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우정을 다졌다. 특히 마지막 날엔 캠프 험프리스 체육관에서 미니 올림픽, 미국 음식체험 등 양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8일 오후에 진행된 수료식에는 한미 양국의 학부모, 재단 이사장인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과 험프리스 기지의 워크맨 사령관이 참석했으며, 여름 캠프 활동 영상 상영, 축하 공연, 수료증과 메달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최원용 부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폐지됐던 이 프로그램을 4년 만에 개최하는 것도 의미가 크지만,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 되는 해이기에 오늘 참가자들을 축하할 수 있는 이 자리가 더욱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신장 버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신장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신장동의 지역 활성화 및 미군 주둔 지역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신장국제관광도시재생협의체와 함께 준비한 ‘신장 버블 페스티벌’은 버블(거품)을 소재로 평택오산공군기지 정문 앞 신장쇼핑몰에 버블로드, 버블풀장을 설치하여 남녀노소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저녁에는 다양한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첫째 날인 5일에는 미군과 DJ 허조교의 디제잉 공연, 둘째 날인 6일에는 그룹 쿨의 DJ 김성수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권선구청 로비 1층 전시공간에서 ‘지끈공예를 아시나요?’라는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달 30일까지 한 달간 이어지는 이번 지끈공예 전시 ‘지끈공예를 아시나요?’에서는 고은선 작가와 그의 수강생들이 가방, 모자, 꽃, 쟁반, 장식품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종이끈으로 엮어 만든 작품 70여 점을 전시한다. 한지를 꼬아 만든 끈으로 감고 엮어 만드는 공예 예술인 지끈공예는 친환경 재료를 이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예술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시 첫날인 지난 1일, 업무 처리를 위해 권선구청을 찾은 민원인들은 정교한 솜씨로 엮어낸 쟁반, 가방 등의 일상 속 작품들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부모님을 따라 방문한 공공기관에서 뜻하지 않게 만난 종이끈 캐릭터 인형들을 보고 함박웃음을 터뜨리는 아이들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물건을 지끈으로 만들어 작품으로 재탄생한 것을 보니 새로운 느낌이다. 이후에도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꿈누리오케스트라는 7월 28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제’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최·주관해 7월 27일부터 29일 3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제’는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국내외 청소년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 교류의 장이다. 총 10개 팀이 참여한 이날 축제에서 의왕시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로미오와 줄리엣, 시인과 농부, 미완성 교향곡 등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OST를 선보였으며, 졸업생 단원도 함께해 풍성한 연주로 진행됐다. 이번 교향악 축제 참가는 7월 27일부터 1박 2일로 진행된 꿈누리오케스트라 역량강화 여름캠프 일정 중 하나로, 안동대학교와 단양 고수동굴에서 집중연습과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꿈누리오케스트라는 의왕시 지역에서 다양한 공연활동으로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전파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을 진행하며, 이달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에 참여해 새로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군포시미디어센터 청소년 미디어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분야의 여러 체험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자 모집에서 작년 대비 약 2배 이상의 지원자 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 속에 캠프가 시작됐다. 이번 캠프는 방송사 MBC 드라마 및 음악 프로그램 현장 견학을 비롯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수업으로 진행된 웹드라마 및 숏폼 콘텐츠 제작, 이색동물 인기 유튜버 ‘다흑‘과의 만남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미디어 교육으로 진행됐다. 3일간 이어진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장마가 끝나고 이어진 더위 속에서도 자리를 뜨지 않고, 집중적으로 참여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번 캠프에 함께 한 한세대학교 대학생 서포터즈의 멘토링이 더해져 청소년들에게 더욱 전문성 있는 교육의 기회가 지원됐다. 참가자들은 “여러 선생님과 대학생 형, 언니들에게 콘텐츠 제작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소중한 경험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미디어 캠프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가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이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시행하는 세가지 교육으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건강하고 바른 생활 습관과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는 군포시 드림스타트 맞춤형 필수서비스의 하나다. 7월 31일에는 연 구강건강교실은 산본보건지소와 연계해 구강관리 이론 교육, 구강 검진, 불소 바니쉬 도포 등으로 20여명의 아동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8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8월 8일 저학년 “용돈”, 고학년 “증권”주제의 '금융교육'과 8월 11일 실시하는 저,고학년으로 나누어 “이론교육”과 “요리실습”등으로 운영하는 '영양교육'이 있으며 , 코로나 19 이후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의 첫 번째 대면교육으로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이들은 나라의 보물이며 아이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올바른 아이로 성장할 수 있게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이 중요하다.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결정적 시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DAY(생활문화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도부터 진행해 온 생활문화DAY(생활문화데이)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생활문화 사업으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를 대관하는 동호회들의 활동을 지원해 용인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문화동호회가 주체적으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간 중단됐던 생활문화DAY(생활문화데이)는 지난 6월부터 다시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총 5회에 거쳐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번 8월 12일에 선보이는 행사에서는 우쿨렐레부터 하모니카, 전통악기, 첼로 등 10개의 생활문화동호회 공연과 ‘민화로 썬캡 꾸미기’, ‘캘리그라피 감사봉투 만들기’ 두 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1층 곳곳에 공간을 마련해 생활문화동호회가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8월 1일부터 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