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1일부터 23일까지 도서관 로비에서 특별전시 ‘2023 통일을 읽다’를 연다. 호매실도서관과 통일부 북한자료센터가 협력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통일문고’, 통일 그림동화 원화 전시, 남북회담 사진전 등으로 구성된다. ‘통일문고’는 통일부(국립통일교육원) 제작도서 중 시민들이 호기심을 느낄만한 성인·어린이 도서 전용 서가를 운영하는 것이다. 남북의 동물들이 숲에서 함께 노래 부르고, 떡을 만들어 나눠 먹는 내용의 통일 그림동화 '남떡북떡 쑥떡쑥떡'의 원화와 1970~2000년대 주요 남북회담 사진 12점을 전시한다. 호매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가 통일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저녁밥 인문학 특강-인간의 뇌와 창의성에 대하여’를 마련하고 3일부터 참석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직장인이나 학생 등 시민들이 일상을 마친 후에도 인문 소양을 넓힐 수 있도록 ‘저녁밥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인간의 뇌와 창의성에 대하여’ 특강에는 ‘뇌과학의 모든 것’, ‘뇌생각의 출현’의 저자이자 유튜브 채널 ‘박문호 TV’를 통해 뇌과학 분야 지식을 전하고 있는 박문호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번 강연에서 박 박사는 통합과학적 측면에서 바라본 인간의 뇌와 창의성에 대해 심층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14일 열리는 첫 강의에서는 뇌의 작동원리를 통해 기억이 장기기억으로 이어지는 방법을 설명하고, 21일 두 번째 강의에서는 인간의 생각과 지각이 행동으로 연결되는 방식을 뇌과학 측면으로 살펴본다. 28일엔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기억훈련법에 대해, 29일엔 인간의 습관이 형성되는 과정을 뇌의 기능과 작용법을 바탕으로 설명한다. 강의에 참석하려면 3일부터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온라인 화상회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7월 28일 일반 회원 및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평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달고나, 투호놀이, 떡매치기 등‘전통놀이’를 통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과 관내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놀이의 방법과 역사를 배우고, 떡매치기 활동으로 직접 자르고 포장을 한 떡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 때문에 외출이 어려워 요즘 경로당에 모여서 지내는데 직접 찾아와 맛있는 떡을 전달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민서 센터장은 “컴퓨터 게임과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놀이의 재미를 알리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되살려지기를 기대하며, 어르신들께는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지난 25~26일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 청소년특별활동 ‘자원봉사학교’를 관내 청소년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청소년 특별활동 ‘자원봉사학교’는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봉사동아리 자원봉사단TV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란 무엇인지에 대해 전달하고 자원봉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특별활동이다.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먼저 자원봉사의 의미와 종류, 참여방법 등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주제를 ‘기후 위기’로 정하고 기후 위기 원인과 대처 방안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 자원봉사단TV 박언수(세교중 3학년)는 “참가 청소년이 자원봉사를 경험하고, 의미를 명확히 알게 된 것 같아서 뿌듯했다”며, “다음 자원봉사학교는 더 재미있는 교육과 활동으로 운영진 및 참여 청소년 모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8월 4일부터 8월 18일까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두진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총 2학기(학기당 4회, 총 8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1학기는 외국인 가정(10가구), 2학기는 결혼이민자 가정(10가구)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안성시 가족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받고 있으며 유선 접수도 가능하다. 각 학기에 박두진문학관은 교구재'해의 품으로'・'푸른 하늘 아래'를 포함한 4개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엄마 아빠랑 함께하는 '행복한 동화나라'』라는 주제로'꿈꾸는 부모'・'나다움 찾기'등 4개의 강의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박두진문학관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월부터 다문화가족 시 창작 프로그램'우리가족 문학새움'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프로그램, 특별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협력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에게 혜산 박두진과 문학관을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2023년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개최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행사 참가를 위해 한국에 사전 입국한 스위스 스카우트 학생대원 총 846명이 남사당 공연을 관람했다. 스위스 스카우트 학생들은 두 그룹으로 나눠 2박 3일 일정으로 각각 ‘너리굴문화마을(경기 안성시 보개면 너리굴길 100 위치)’에 머물며 안성시 명소를 관광했다. 특히,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 남사당 실내공연장에서 안성시의 대표 관광상품인 안성 남사당공연을 보며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진수를 만끽했다. 7월 28일·30일 오후에 진행한 양일 공연 모두 바우덕이 풍물단 상임단원 오경민의 줄타기와 슬랙라인으로 포문을 열고 이후 풍물놀이, 꽹과리, 설장구, 버나놀이, 열두발로 1시간 동안 무대를 꽉 채웠다.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청소년 외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언어로 전달되지 않아도 느껴지는 한국의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느꼈을 거로 본다.”며 또한 “곧 첫발을 뗄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3일부터 31일까지 수리산상상마을 내 상상숲에서 군포에서 활동 중인 동호회 ‘행복한 인두화 그림 동호회’의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리산상상마을이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운영 중인 ‘전시공간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행복한 인두화 그림 동호회’ 유호현 대표를 비롯한 동호인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치유의 예술, 태움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인두화와 서각, 솟대 등의 전시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이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준비됐다. 100여점의 인두화 등 작품 전시와 함께 오는 12일과 19일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인두화를 그려보고 탁본을 경험해볼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가 가능하고, 체험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현장 접수 또는 전화를 통한 사전 접수 후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공정무역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공정무역 그림책 전시회’를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들락날락 공동체 거점공간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공정무역, 환경, 인권을 주제로 그림책과 원화를 전시해 공정무역을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하고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의왕공정무역협의회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코끼리 똥 노트 꾸미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정무역을 쉽고 친숙하게 전달받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공정무역 제품들을 관람하고, 특별한 체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려운 공정무역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공정무역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시는 공정무역을 쉽게 이해하고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여름방학 연장운영과 가족극장 영화 상영을 재개한다.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열대야 속 무더위 쉼터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료실 연장운영을 3주간 실시한다. 연장운영은 8월 1일(화)부터 8월 18일(금) 평일(화~금) 저녁 6시부터 8시까지이며, 자료실(1층 영유아자료실, 2층 아동자료실)의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또한 8월부터 주말 가족극장 영화상영을 재개한다. 가족극장은 매주 주말(토․일) 오후 3시에 어린이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상영하며 어린이와 가족 이용자에게 특화된 우수 인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2시 50분부터 선착순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상영작 안내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장은 “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고 영화를 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은 오는 7월 31일(월)부터 8월까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을 비롯한 18개 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적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총 51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한 강좌는 기본 5차시 과정으로 구성된다. 책과 거리를 좁혀줄 수 있는 독서 연계 강좌로는 △수리수리 마수리 책놀이(삼괴도서관) △책이랑 놀이교실(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와글와글 그림책 캠프(왕배푸른숲도서관) △손으로 만드는 동화(목동이음터도서관) 등이 운영된다.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독서 연계 과학프로그램으로는 △식물과 놀아요!(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창의력 뚝딱 과학실험(샘내작은도서관) △슬기로운 과학독서교실(정남도서관) △과학아 놀자!(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도서관 과학 실험실(목동이음터도서관) 등이 개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는 미술, 역사, 요리, 팝아트, 경제, 코딩, 환경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독서 연계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