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여름방학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5일부터 축구, 배드민턴 2개 종목의 스포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4주간 진행되는 스포츠교실은 축구교실(내손동 박요셉풋살파크)과 배드민턴 교실(부곡스포츠센터 체육관) 2곳으로 운영되며 약 20여명의 드림스타트 초등학생들이 게임을 통해 기초 기술을 익히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첫날 축구교실에 참가한 한 아동은 “내가 좋아하는 손흥민 선수의 등번호(7번)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드리블 기술을 신나게 익혔다”면서, “방학동안 열심히 배워서 개학 후 친구들을 깜짝 놀라게 해주겠다”며 즐거워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무더운 여름 아이들이 선호하는 스포츠 종목을 즐기면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방학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저소득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孝동굴 나들이’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저소득 어르신 20명과 함께 광명동굴을 찾아 시원한 동굴체험 나들이를 통해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기분을 전환하고 활기를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험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무더운 날씨에 입맛도 없고 생활의 의욕이 없었는데 시원한 동굴체험을 오니 기분도 상쾌하고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성원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위로 많이 지치고 힘들어하실 어르신들의 활력증진을 위해 이번 나들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유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물향기 수목원 입구에 조성 중인 오산 제7호 공공형 마을정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마을정원 참여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정원문화 프로그램 참여자 및 인근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초화류 9종 총 295주의 초화를 식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식재한 초화류가 잘 크도록 소중히 가꾸겠다”며 “정원을 찾은 사람들이 우리가 직접 가꾼 정원을 보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제7호 공공형 마을정원이 지역 주민의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고, 앞으로 정원을 거점으로 건전한 주민공동체 문화 형성 및 정원문화가 확산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오산시에는 마을 내 유휴지, 자투리땅, 리뉴얼이 필요한 노후 공원 등을 대상지로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5개소, 공공형 마을정원 1개소가 조성되어 있으며, 지속 가능한 마을정원을 위하여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다양한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일반고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2023년 얼리버드 프로그램’의 2학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온라인으로 열린 수료식에는 2023년 1학기 얼리버드 프로그램을 수료한 관내 일반고 1~2학년 학생과 프로그램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분야별 이론·체험 수업을 함께한 진로교사 및 조교와 지난 학기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진로탐색’ 분야 387명의 최종 수료자 중 분야별 수업 참여도가 높았던 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오산시장상(14명),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육부총장상(14명)을 각각 수여했다. 2023년 1학기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로탐색’ 분야와 ‘진로설계’ 분야로 나뉘어 운영됐다. ‘진로탐색’ 분야는 학교별 특화과목 형태로, 학교별 수요조사에 따라 각각 1~4과목씩개설되어 각 학교별로 진행됐다. ‘진로설계’ 분야는 공통과목 형태로, 관내 6개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여해 대입 준비를 위한 계열별 전공 안내, 나에게 적합한 진로, 대학 선택하기 등 개별 맞춤형 과정으로 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이달부터 일죽면 4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응답하라 6070! 청춘 시네마’ 추억의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번째 시간으로 지난 27일 하주천 경로당을 방문해 신영균, 문희 주연의 추억의 한국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을 상영했는데, 이날 하주천 마을 어르신 20여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 “요즘 찾아보기 힘든 고전 영화를 다시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고,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 젊은 시절로 되돌아간 기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들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무더운 여름날에 영화를 보며 건강한 여가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는데, 오는 9월 27일까지 각 경로당의 신청을 받아서 어르신들이 원하는 추억의 영화들을 상영할 계획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운 데서 영화를 즐기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밝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사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19일 낮 3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 공연을 선보인다. 신비로운 동화 같은 무대와 정치적 풍자로 모차르트의 천재성과 음악성이 집약된 마술피리는 사랑하는 남녀가 갖가지 시험을 통과하며 결국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으로 아름답고 풍부한 멜로디와 고귀한 기품이 배어 있는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이다. ‘밤의 여왕’ 아리아로 유명한 마술피리는 노래 중간에 대사가 삽입된 독일 민속극 징슈필의 대표작으로, 이는 기존의 오페라를 즐기던 귀족층을 위한 작품이 아닌, 평민들이 즐길 수 있는 오페라를 염두에 두었다는 평가와 함께 오페라를 처음 찾는 관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안성맞춤아트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국공립 예술단체 프로그램 유치에 올해도 선정되어 이번 공연의 예산 50%를 국비로 확보했다.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국립오페라단의‘마술피리’티켓가는 R석 4만 원 S석 3만 원으로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세계 여러 나라의 공무원과 기업인들이 자국의 스마트도시 구축 방안을 찾기 위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시는 6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페루, 가나, 말레이시아 등 37개 나라에서 총 138명이 안양시를 방문해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이하 통합센터)를 견학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 26일 한국·페루 혁신경제포럼으로 한국을 방문한 페루의 아방카이시(市), 찰후아후아초시(市) 등 5개 시장이 스마트도시 우수사례 견학으로 안양시를 방문했다. 시장단은 통합센터를 둘러보고, 안전·교통·재난·도시관리 등 도시 주요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통합관제시스템과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도시시스템인 ▲재난안전통합대응시스템 ▲24시간 방범 CCTV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 등을 자세하게 소개받았다. 이날 아방카이시(市)의 네스토르 라울 페냐 산체스 시장은 견학 후 최대호 안양시장과의 환담에서 “안양시 스마트도시 기술을 배우기 위해 지난해 12월 첫 방문에 이어 다시 방문했다”고 밝히며 “다시 봐도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기술력이 놀랍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7일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지역사회리더 뮤지엄투어’에 참여했다. 이날 광교2동 통장협의회 23명은 현대미술기획전 ‘어떤 Norm(all)’및 소장품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의 단체관람에 참여하여 다양한 작품과 작가에 대한 전시해설을 들으며 미술에 대한 이해를 키웠다. 투어에 참여한 허용문 광교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술에 대해 한발자국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인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수원시립미술관이 친근한 문화공간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한국문화정보원이 주최하는 ‘2023년 전통문화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사업’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통문화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사업’은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3D 데이터로 구축하는 사업으로 수원문화재단은 수원화성, 화성행궁, 무예24기 등의 다채로운 문화관광자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축된 데이터는 오는 12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메타버스 데이터랩에 공공 개방되며, 3D 제작도구인 ‘얼리얼 엔진’의 마켓플레이스와 ‘유니티’의 에셋스토어 등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 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수원화성 AR(증강현실)콘텐츠 개발사업에 해당 3D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오프라인 관광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라며, “또한 이번 사업으로 향후 영화, 게임, OTT 드라마 등에서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한 민간분야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알쓸신잡 시즌2에 출연해 건축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보여준 유현준 건축가가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수원시는 8월 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공간의 미래’를 주제로 제146회 수원새빛포럼을 연다. 이번 강연에서 유현준 건축가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 우리 삶의 공간과 그에 맞춰 사회는 어떻게 변화할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유현준 건축가는 알쓸신잡 시즌2, 차이나는클라스, 어쩌다어른, 나의 판타집, 월칸 커넥트 등에 나와 건축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알리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현재 102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셜록현준’의 주인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공간의 미래’, ‘공간이 만든 공간’,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어디서 살 것인가’ 등이 있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9월 13일 열리는 제147회 수원새빛포럼에서는 박준영 변호사가 강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