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20일, 권선구 세류2동은 복날을 맞이하여 경로당 노인 5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달임 행사는 지속되는 폭우와 폭염으로 지쳐있는 경로당 노인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단체장협의회에서 자리를 마련했으며, 삼계탕과 6가지의 각종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대접했다. 전병옥 경로당협의회장은 “노인들을 위해 뜻을 모아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며 “덥고 습한 날씨에 자칫 건강이 상할까 걱정이 됐는데 보양 음식으로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세류2동 이준재 동장은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노인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준비한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흥난多 신난多 모두多”라는 슬로건으로 '2023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안성맞춤랜드에서 10. 6.(금) ~10. 9.(월)까지 4일간 진행한다. 축제위원회에서는 축제장을 방문한 내방객에게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를 제공하기 위하여 초가부스 등을 활용한 먹거리장터(옛 장터 및 먹거리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축제기간 동안 질 좋은 음식을 바가지 요금 없이 함께 운영할 업소를 모집하며, 모집부문은 국밥을 비롯해 한식, 양식, 치킨, 분식, 전통 떡 등으로 내방객에게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에서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 된 먹거리장터 운영업소 모집 공고 내용을 참고하여 제출서류를 접수기한(2023. 7. 26.(수) ~ 8. 2.(수) 18:00까지) 내 안성맞춤랜드 사무실(안성시 보개면 남사당로 198)로 대표자가 방문 제출하면 된다. 2023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게 안성장터를 대표하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음식과 함께하는 맛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가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시행중인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의 교통비가 처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무상교통비는 1년에 4회, 분기별로 정산하여 매 분기의 익월 말경 지급되며, 어르신 무상교통이 처음 시행된 4월부터 6월까지 이용분은 7월 27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입금오류 발생 건에 대해서는 개별 유선 연락을 통해 사유를 확인한 후 8월 중 지급하게 된다. 지급 대상은 안성시 관내에서 무상교통 카드를 이용하여 탑승한 시내버스 이용요금이며, 무상교통카드 발급 시 등록한 농협 계좌로 입금된다. 무상교통 시스템을 통해 기록된 이용 내역을 정산하여 지급하기에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급하며, 카드에 충전한 금액 중 관내 시내버스 탑승에 이용한 요금을 지급하기에 카드 충전 금액과 지급 교통비가 다를 수 있는 점에 유의가 필요하다. 한 편 지난 4월 첫 시행한 『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6월 30일 기준 16,526명이 신청하여 총 대상 인구 대비 신청률 45%을 기록했으며 2분기 총이용 건수는 약 363,000건, 동분기 1인당 평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과 장애인역도 소속 선수들이 전국대회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평택시에 따르면 볼링팀(감독 오용진)은 지난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강남국민체육센터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 출전하여 여자 일반부 5인조 전에서 손혜린, 양다솜, 오누리, 김가람, 박미란, 유다영(교체)은 총점 6561점(평균 218.7점)으로 고흥군청(총점 6468점, 평균 215.6점)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고, 2인조 전에서 손혜린, 양다솜은 총점 2651점(평균 220.9점)으로 대전광역시청(총 2655점, 평균 221.3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출전한 97명 전원의 개인 경기 점수 합계로 순위를 결정하는 개인종합에서 손혜린은 5407점(평균 225.3점)으로 1위를, 뒤를 이어 양다솜이 5334점(평균 222.3점)으로 2위를 차지하면서 평택시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의 수확을 거두며 대회를 마쳤다. 박성준 감독이 이끄는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7월 18일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제3회 평택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선수권대회가 지난 23일 평택시 포승읍 빅박스당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평택시,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당구협회,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가 주관했으며 각 시군 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하여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부상없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시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올해 농구와 축구가 평택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종목으로 추가되어 총 6개의 대회가 개최되며, 볼링과 당구는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하반기에 축구, 농구, 역도, 유도 대회가 예정돼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연풍면의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의왕시 내손2동과 괴산군 연풍면은 지난 202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열어 해마다 감자, 옥수수, 배추 등 다양한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많은 주민이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해 옥수수 155자루가 판매됐다. 민홍기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은 “정기적인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내손2동 주민들에게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 경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아롱별)가 지난 22일 무봉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주말체험 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활동은 아롱별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즐겁게 보내고, 새로운 경험을 통한 다양한 놀이로 친구들과 소중한 우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롱별 학생들은 교사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 교육에 따라 수영장을 비롯해 다양한 놀이 시설을 즐기며 그동안 코로나와 학업으로 인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한층 발전된 자아와 친구들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롱별 청소년은 “이번 체험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친구들과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고, 더욱더 친해지는 기회가 됐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신나고 즐거운 체험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와 오산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오산대학교 보컬KPOP콘텐츠과와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주관하는 '제2회 오산시와 오산대학교가 함께하는 엔터테인먼트 연합오디션'이 8월 9일 오후 2시 오산대학교 지성1관 퍼포먼스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와 오산대학교, 엔터테인먼트사가 협력하고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특화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국내 최정상 기획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참여 기획사로 CUBE, 씨제스 스튜디오, 웨이크원, 빌리프랩, 더라이브레이블, MNH, MZMC, KQ, SL STUDIO, 위에화, KOZ, TOP, RBW, 드림캐쳐, 울림엔터테인먼트, MLD, P NATION, 젤리피쉬, 더블랙레이블 등이 있다. 청소년들의 끼와 능력을 발굴하는 이번 연합오디션에는 노래, 랩, 댄스(KPOP, 스트릿댄스), 연기, 뮤지컬, 모델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오디션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QR 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에 현장 접수(오전 11시~오후 1시)도 가능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디션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오산에서 트롯신동 등 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이 오는 2023년 7월 27일(목) 부터 2023년 8월 31일(목) 까지 지역작가 발굴 프로젝트전 ‘Part1_김종옥 展’ 을 개최한다. 미술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오산시청 1층 로비공간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미술관의 적극적 역할 수행을 통한 예술인 발굴 및 지원에 있다.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내 다양한 곳에서 전시를 기획하여 많은 시민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시기획자는 “시민을 위한 적극적 사업추진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곳에서 많은 시민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사람들이 오산시립미술관을 찾게 되는 문화예술의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37년간 공업사를 운영해온 ‘김종옥’ 작가의 정크아트 작품을 소개한다. 회화를 취미로 시작해 손자에게 장난감을 만들어 주기 위해 남은 부품으로 조각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그의 작품 14점을 이번 전시에서 관람할 수 있다. 김종옥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가 오는 28일부터 오산천(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에서 전 세대가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2023 오산천 별밤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오산지부가 주관하는‘오산천 별밤영화제’는 코로나19 범유행 이후 야외 활동 활성화 및 다양한 영화 콘텐츠 상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오산시 첫 자체 영화제이다. 열대야 속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오산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이나 간이 텐트, 의자, 돗자리 등을 지참한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장르의 영화를 매주 2회 하루 2편씩 상영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행사장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를 위해 간단한 체험 활동 및 먹거리 부스 등의 부대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들이 모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갈증이 해소되고 일상에서 문화적인 소통으로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새롭게 준비한 영화제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