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센터가 2분기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3일 첫 수업을 시작한 ‘어린이북아트’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관내 평생학습관(동수원 풀잎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종이, 천, 가죽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앨범북, 퍼즐북, 스티커놀이 북 등 다양한 형태의 책을 만든다. 7월~8월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문해교실은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1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실시된다. 키오스크 사용법, 대중교통 및 도서관 어플 사용 및 쇼핑·영화 예매 등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 사용법 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특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밖에 나갈 때마다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야했는데 혼자서 어플로 길을 찾아 병원이나 음식점에 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방학을 맞아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수업을 듣고 어르신들이 열심히 교육을 받는 모습을 보니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의 중요성을 느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유튜버 ‘다흑’ 초청 강연을 연다. 오는 28일 13시, 군포시미디어센터 미디어상영관에서 청소년들의 유망 직업인 유튜버 ‘다흑’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연다. 이번 특별 강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3년 군포시미디어센터 청소년 미디어 캠프’ 중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캠프 참가자가 아니더라도 일반 청소년에게도 열려있는 오픈 강연으로 진행한다. 다정한흑형 ‘다흑’은 이색애완동물 유튜버로 100여만의 구독자와 함께하기까지 크리에이터로 성공할 수 있었던 방법 등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며,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특별 강연 참가 신청은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여러 계층 간의 맞춤 미디어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를 즐길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두 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이달 25일부터 8월 6일까지 ‘2023년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정규 교육 프로그램 3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3기 교육 운영기간은 8월 8일부터 10월 16일까지 10주간이며, 강좌별 초급·중급·통합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개설강좌는 ▲전통문화(해금1·2, 민요장구, 가야금, 판소리, 피리, 한국무용, 소금과 대금1·2, 시조창, 어린이 국악) ▲인문학(한문고전, 어반스케치) 등 2개 분야 총 13개로 구성되어 있다. 공공한옥에서 수강생들이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교육강좌는 기수별 130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주민의 문화활동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3기 수강신청은 모집기간 내 화서사랑채 방문 및 유선 접수로 가능하다. 수강료는 유료이며,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우리는 친구다'를 개최한다. 가족뮤지컬 '우리는 친구다'는 공연예술단체 ‘학전’의 어린이 무대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초등학생 민호와 7살 동생인 슬기, 그리고 동네에서 제일가는 악동 뭉치까지 서로 다른 세 사람이 진정한 친구가 돼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권선징악이나 로봇, 영웅 캐릭터가 등장하는 전형적인 어린이극에서 탈피한 이야기로 어른들의 오해와 예기치 못한 상황들을 통해 더 단단해지는 우정과 따뜻한 가족애를 담아내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무대 위로 옮겨 시민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본 공연은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용인문화재단이 선정돼 추진됐으며,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작품성 및 대중성 등을 검증받은 작품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다양한 생태환경체험시설이 설치된 버스로 초등학교를 찾아가 수원시 환경교육교재 ‘수원이 환경이야기’를 활용한 환경교육을 하는 이동환경교실 프로그램이다. 이번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장안구 송림초등학교 ▲권선구 곡정·당수·명당·세곡초등학교 ▲영통구 이의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생태환경 체험시설을 탑재한 버스에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자연물을 이용한 ‘수원이 열쇠고리(키링) 만들기’를 교육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방문 환경교육 기회가 적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질 높은 환경교육의 장을 제공하겠다”며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맹리에 위치한 건지산 봉수터에서 외적의 침입을 알리거나 급한 소식을 전하는 데 사용된 유물이 발견됐다고 25일 밝혔다. 발견된 구조물과 유물은 ▲봉수터를 감싼 방호 시설 ▲불을 피워 연기를 내는 거화시설(연조) 5기 ▲봉수로 오는 신호를 관망할 수 있게 마련한 망덕 시설 ▲거화도구로 사용된 화철이다.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된 유물 가운데 거화도구 중 하나인 화철은 봉수마다 갖추고 있던 80여종의 봉수집물 중 하나로 학계에서는 출토된 유물들에 대해 가치가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화철은 부싯돌과 마찰시켜 불을 피우기 위한 철제품으로 봉수터에서 거화도구가 발견된 것은 국내 최초, 방호시설 내에서 연조 5기가 확인된 사례는 경기도에서 4번째다. 유물이 출토된 건지산 봉수터는 원위치가 확인되지 않아 멸실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에 지난 2021년 용인특례시는 건지산 일원에 수 차례 현지조사를 진행해 정상부 남서쪽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맹리 산 43번지 일원 능선에서 봉수터 흔적을 찾았다. 이를 통해 폐봉 후 126년만에 봉수터의 원래 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재단과 기업이 함께 예술단체의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화성 메세나’ 사업의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그 시작으로 반도건설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에서 지역 작가를 후원하는 기획전시 '사각사각'展을 8월 23일까지 개최한다.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이 2019년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도서관과 갤러리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 ‘아이비라운지’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도서대여, 전시회, 문화공모 사업과 문화공연, 교육, 문화후원과 대관 등을 비영리로 제공한다. 반도문화재단의 기업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 '사각사각'展은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여성 시각작가그룹 ‘미로’(시혜진, 현수영, 황정경)의 기획전시이며, 집 밖의 의미 있는 사각지대를 탐색하는 전시로 정보경 큐레이터(이응노의 집 학예연구사)가 함께한다. 전시 첫날인 지난 7월 21일에는 양 기관 및 작가그룹 미로 등의 참석 하에 개막식 및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다음날인 22일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학년 전환기 중3 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교 진학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입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관내 중학교 재학생 100명이 참여했다.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는 캠프 형식으로 하루 진행됐으며, 사전 검사를 통해 문․이과 적성을 확인하고 개인에게 맞는 학과 추천 및 다양한 학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자신의 학습 습관을 진단해 봄으로써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부 방법에 대해 보완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목표학과와 목표 직업 등을 설정하여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토대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시기인 학년 전환기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발달단계에 따른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8월 2일 오후 2시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HYA플리: 올 여름 휴가 여기 어때 플레이리스트' 공연을 진행한다. 이는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2023년 첫 기획공연이었던 'HYA플리: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플레이리스트'에 이은 2탄으로 여름휴가와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인다. ‘HYA’는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의 약자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은 관현악, 국악, 보컬 총 3팀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 제작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 ‘HYA플리’는 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여름휴가의 설레는 마음을 화성시 청년예술단만의 음악으로 재해석한다. 대중적이고 친숙한 국악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며, 젊은 연주자들의 흥과 열정이 넘치는 시원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지정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7월 2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여름철 원기 회복을 위한 보양식인 갈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갈비탕과 수박 등의 맛있는 음식을 먹음으로써 기력을 회복하여 무더운 여름철 날씨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이기환 서정동위원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갈비탕 나눔 봉사에 참여하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강경기 서정동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에 감사를 표하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갈비탕을 드신 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