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군 장병들의 우울감 및 고립감 완화를 위해 지난 20일 평택시 3075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청년 정신건강증진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소통 방법 및 화합과 단결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같이의 가치: 액티비티 팀빌딩』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감정의 소개, 건강한 감정관리 소개 △함께 만들어가는 한마음 게임 △나의 감정&같이의 가치의 관계의 필요성 인식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평택시 3075부대 대원은 “부대원들과 단결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팀빌딩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병들이 건강한 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지역 장병들이 전역 후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0일 오전 10~12시 안중읍에 위치한 센터분소(서부)에서 ‘(서부)맛있는 한식, 즐거운 다(多)문화다’ 포틀럭 파티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부권역 요리 프로그램 ‘맛있는 한식, 즐거운 다(多)문화다’는 결혼이민자의 초기 정착 과정에서 실생활에 꼭 필요한 반찬 만들기 등 한식 요리(조리) 연마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음식문화의 차이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서부권역 결혼이민자 20명이 참석하여 지난 4월 5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포틀럭 파티’ 주제에 맞추어 각자 준비한 자국의 음식을 참여자들과 나누어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했다. 또한 이날 본 행사 전 실시한 프로그램 간담회에서는 참여자들이 그간의 소감을 이야기하고 원하는 프로그램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한해 프로그램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에서 온 참여자는 “저는 일본 도쿄에서 살았어요. 요즘 도쿄에서는 로스트비크동 이라는 음식이 인기가 많아서 준비해왔어요. 와사비랑 간장 넣어서 잘 드시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은 지난 21일, 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작가이자 공간기획가인 서해성 강사를 초빙, ‘일상과 역사의 만남; 고고학으로서 현재’라는 주제로 ‘제11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50여 명의 시민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우리 일상속의 뮤지엄이 어떻게 만들어 져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회영 기념관, 기억 6, 서울 남산 예장 공원, 독립운동 테마역인 안국역 등 수많은 공간을 기획했던 서해성 강사의 생생한 이야기는 현재 평택박물관 공간을 설계하고 있는 시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서해성 작가이자 공간기획가는 우리 일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의 모든 일상들이 과거의 기억을 담고 있는 ‘살아남은 역사’라면, 그것을 담아내는 뮤지엄은 ‘저장’ 그 자체에 머물지 말고, ‘호기심’과 ‘발견’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담아내어야 한다. 뮤지엄은 ‘기억의 저장소’를 넘어, ‘기억의 저수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을 들은 진위면 김ㅇㅇ씨는 “이번 강연은 우리의 현재 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22일 대덕면 주민자치회가 대덕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 공동체 의제를 발굴하고 선정함으로써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는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는데 가치를 담고 있다. 이날 주민총회는 사전공연(민요, 노래교실), 개회선언,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분과위원회별 제안사업 발표,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투표결과는 희망소식 우편함, 장미 필 무렵, 옥상의 재발견!, 모산리 배마을로 배따기 체험하러 오세요! 순으로 결정됐다. 이번 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우선순위 순서대로 예산 범위 내에서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유계형 대덕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 및 투표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활동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리며 주민 이 직접 만들어가는 살기 좋은 대덕면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3일(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안성맞춤 대학입시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를 성료했다. 이번 설명회는 6월 평가원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1부에서는‘놓치지 말아야 하는 안성맞춤 수시 합격을 위한 충분조건’이라는 타이틀로 모의평가 위치 ․ 생기부 위치, 전략과목 ․ 취약과목 관리방법, 2024학년도 수시 환경과 전략, 모의고사 분석으로 교과성적 뒤집기(교과전형), 비교와 분석으로 교과성적 뒤집기(종합전형) 등을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신영철 부원장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안성맞춤 수시 합격을 위한 필요조건’ 이라는 타이틀로 2024학년도 의학계열 ․ 상위 11개 대학 ․ 인서울 대학 ․ 지방 국립대학 ․ 채용계약학과 ․ 교육대학 지원전략 등을 안성메가스터디 기숙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신진복 소장의 상세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열띤 강연과 더불어 설명회 종료 후 간단한 상담도 진행되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고3학생 20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루어진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에는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 김정일 고문은 직접 농사지은 열무를 후원하여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시원한 열무물김치를 손수 만들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문채연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을 가득 담아 반찬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세류3동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홀몸 어르신,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나눔 봉사를 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1일 권선구청 3층 북카페에서 수원예총 시화·사진 초대전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 정연수 회장이 ‘사진 잘 찍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맡았다. 정연수 회장은 수원 화성 성곽이 달라지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수원시 내 주민자치센터에 출강하는 등 수원시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는 한편, 제41회 대한민국사진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갖춘 수원시의 대표 사진작가이다. 이날은 보다 많은 수원시민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카메라의 구조와 기능부터 사진 촬영 시 주의할 점까지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얻은 노하우를 알기 쉽게 전수했으며, 강연을 듣는 참여자들의 눈빛에는 사뭇 진지함이 묻어났다. 작가와의 만남 시간 이후에는 권선구청 2층 복도에 전시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 작가들의 작품을 돌아보며 좋은 사진작품에 대해 고민하고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원예총 시화·사진 초대전은 이달 말까지 권선구청 1층 로비와 2층 전시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누리사업 ‘Silver Art Class’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문화재단이 지원하고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이 기획한 문화예술 누리사업 ‘Silver Art Classs’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댄스(우리함께 차차차)’와 ‘책 놀이터’ 프로그램 2개로 구성됐다. 올해 5월 첫 수업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50명의 어르신들이 수업에 참여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어르신들은 실버댄스(우리함께 차차차)를 통해 영화와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스토리텔링과 신체활동을 표현했다. 또한 책 놀이터에서는 어릴 적 추억을 문화와 접목한 전시회와 영상을 발표했다. 오산문화재단 이수영대표는 “오늘 발표회를 보면서 문화와 예술로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과 미소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확대해서 많은 어르신들이 문화와 예술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오산문화재단의 문화예술누리사업은 코로나라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1일 한신대학교에서 ‘2023 제1회 오산시 해커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한신대학교가 함께 구성한 AI코딩교육 공동체 주관으로 광성초, 금암초, 대호초, 운천초, 문시중, 오산원일중, 운암중, 운천중, 매홀고, 세교고, 오산고, 운천고 등 총 12개 학교의 AI코딩 동아리 20개에서 학생 80여 명이 참가했다. AI코딩교육공동체는 오산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AI코딩 교육 강화 필요성에 뜻을 함께하며 올해 초 출범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 한신대학교에서 대학생 대상으로 개최해오던 ABC(AI, Big Data, Contents) 해커톤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대상은 ▲초등부 대호초 코딩꿈나무팀(AI프로그램을 활용한 미래도시 오산의 이미지 제작) ▲중등부 문시중 코코아팀(스마트홈, 오산의 미래도시 모습) ▲고등부 운천고 로보틱(TC)팀(미래도시 오산 에너지 자립도시)이 차지했다. 올해 첫 번째 개최된 해커톤 대회는‘먼저 만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나들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은 무더운 날씨로 인한 어르신들의 의욕 저하, 우울감과 건강악화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은 저소득 어르신 20여명과 함께 이천에 소재한 서경들마을에서 청국장, 인절미만들기를 진행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문화체험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무더운 날씨에 집에서만 생활하다가 이렇게 나들이와서 체험활동도 하니 기분도 상쾌하고 오랜만에 활력이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성원 단체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문화체험 나들이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되찾아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사업을 모색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험 나들이에 함께 참여한 이강여 영통3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단체장협의회에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관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