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울 수 있는 양질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3일부터 ‘2023년 제3기 정기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 권역별 3개 교육장(북부·남부·서부)에서 바리스타, 필라테스, 컴퓨터, 캘리그라피, 의류제작, 한식조리사준비과정, 제과제빵기능사준비과정 등 총 172개의 다양한 기술 및 취미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만 19세 이상의 평택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8월 3일부터 11일까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강좌는 전산 추첨으로 선발된다. 교육 기간은 9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4개월(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광재 평생학습센터장은 “평택시민에게 끊임없는 평생교육을 지원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평생 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도서관에서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제2회 영상 콘텐츠 공모전 '책을 담은 180초'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콘텐츠를 만들고 소통함으로써 책과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책 읽는 문화를 넓히고자 기획됐다. 또한, 평택시도서관 유튜브 채널 '평택시도서관TV'에 업로드하여 많은 시민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 영상, 브이로그,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형식에 구애 없이 책과 도서관에 얽힌 경험, 도서관에서 해보고 싶은 특별한 경험, 내가 사랑하는 독서 공간 등 책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자유롭게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 접수는 8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10월 10일 평택시도서관 누리집 및 평택시도서관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종 발표한다.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장려상 5명(팀)을 선정하며 각 50만원, 20만원, 5만원의 상품(평택사랑상품권)을 시상한다. 심사기준은 응모 주제의 이해도 및 콘텐츠의 재미 요소와 영상미, 참신함을 평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이 지난 17일부터 지역 내 혁신적인 사업화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가와 창업 초기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도 평택시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흥원은 우수한 사업화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기술성,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선정된 과제에 대해 포상을 부여하고 ‘24년 진흥원 창업지원사업에 우대가점을 부여하는 등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본 경진대회는 공고일 기준으로 주소지가 평택이고 만 18세 이상인 일반시민 또는 업력 7년 이내 초기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일반제조업, IT융합 등 지식서비스산업 분야이다. 오는 9월 22일까지 접수된 창업 아이템을 대상으로 창업 의지, 시장성 등을 심사하여 8개 팀을 선발, IR(기업 설명회) 피칭 교육, 기술 및 경영 등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한 이후 발표심사를 거쳐 4개 과제를 최종 선정하여 포상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과제는 오는 11월 진흥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의 일환으로 궁평리어촌체험 휴양마을(화성시 서신면 궁평항로 1069-11)에서 어린이 체험전시 '미술관의 동물원'을 9월 17일까지 개최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 ‘동물’과 ‘종이’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에는 IKSK(김선경)와 이서미 작가가 참여했다. 종이를 활용한 입체작품, 판화 등을 감상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다채로운 현대미술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동물의 숲, 아프리카, 사막, 아쿠아리움, 곤충, 온실과 정원 총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아쿠아리움 섹션에서는 궁평항에 살고 있는 생물들을 작품에서 찾아 볼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전시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 ‘바다컬러링’과 ‘내 손안의 동물원’ 등도 진행된다. ‘바다 컬러링’은 8가지 종류의 바다그림을 상상력을 발휘하여 색칠하고 전시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내 손안의 동물원’은 종이를 오리고 접으며 동물들과 함께 자신만의 이야기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서안성푸드뱅크는 지난 7월 19일(수) 서운면사무소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023년 “김치보릿고개 해결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같이 여름』 ” 2회기를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황윤희 안성시의원, 조수환 서운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8일 대덕면에서 진행된 1회차에 이어 2회차로 진행됐으며, 겨울에 담근 김치가 거의 떨어져 가는 6월~10월 ‘김치 보릿고개’를 겪는 저소득 가정에 시원한 열무김치를 담가 전달함으로써 서운면과 서안성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서안성푸드뱅크 박찬수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운면 부녀회와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함께 협력하여 김치를 담그고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까지 해주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해 보는 행사였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된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실속있게 준비를 하겠다. 앞으로도 서안성푸드뱅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20일 ‘정책 디자인 아카데미 워크숍’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3개월간의 정책 디자인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책 디자인 아카데미 워크숍’은 안성시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도시 브랜딩, 귀농·귀촌, 축제·관광 등 민선8기 안성시 핵심전략을 주제로 하여 안성시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에 진행한 3대 핵심 전략 사업이해 기본강좌를 시작으로 정책발굴 프로젝트 수행을 목표로 하는 융합형 교육으로 추진됐다. 4월에 진행된 3대 핵심 전략 사업이해 기본강좌에서는 안성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선 8기 안성시 핵심 전략인 도시브랜딩, 귀농· 귀촌, 축제·관광에 대한 기본이론과 산업동향 및 사례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기본강좌 이후, 핵심전략 주제(도시브랜딩, 귀농· 귀촌, 축제·관광)별 3개 팀으로 총 45명이 참여하여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프로젝트 참여형 교육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5번의 워크숍이 개최됐으며,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디자인씽킹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현장 조사를 통해 니즈를 발견하고 문제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2023 바우덕이 축제 길놀이 퍼레이드가 6년 만에 열릴 예정이다. 안성시는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길놀이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금년 길놀이는 아양동 일원에서 개최키로 결정됐으며, 오후 3시부터 버스킹무대와 플리마켓, 농산물 장터 운영으로 시민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며 본격 퍼레이드는 6시부터 펼쳐지게 된다. 이번 길놀이 참가단체는 지역과 국적을 묻지 않고 공개모집 중에 있으며, 우수 단체에는 총 1500만원(대상 5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고, 오는 28일까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바우덕이 길놀이는 국내에 손꼽히는 시민참여형 거리 축제로, 매년 열리던 길놀이에 대한 향수를 가진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해 길놀이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행복한 기억을 심어줄 수 있도록 준비 중으로, 축제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는 오는 25일 오후 2~5시까지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구서이면사무소의 문화재 가치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서이면사무소는 1914년 안양지역 대부분이 속해있던 과천군 상서면과 하서면이 서이면으로 통폐합되면서 서이면의 행정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세워진 관청이다. 구서이면사무소는 일제강점기 공공시설 중 전통 한옥을 신축해 면사무소로 사용한 드문 사례로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00호에 지정됐다. 특히, 문화재로 지정된 일제강점기 면사무소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서이면사무소의 친일 잔재 논란, 문화재 지정에 따른 주변 건축행위 제한 등으로 문화재의 가치 및 보존에 시민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 이에 시는 경기도 문화재위원회에 2016년, 2020년 두 차례 문화재 해제, 이전을 신청했으나, 경기도 문화재위원회는 구서이면사무소가 가지는 역사성, 장소성, 건축학적 가치로 이를 부결했다. 시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구서이면사무소의 문화재 가치를 재확인하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9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토요일 토요일은 생활문화 파티-싱글생글 1인 가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지원 주말엔 생활문화센터로' 사업에 용인문화재단이 선정돼 지난 5월부터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생활문화 행사이다. 이번 7월에는 1인 가구를 위한 주제로 ▲나를 위한 힐링: 타로테라피 ▲옥상에서 즐기는 감성글램핑 ▲1인 가구를 위한 추천 도서 전시 및 지원사업 안내 ▲나만의 맞춤 컬러 찾기 : 퍼스널컬러 ▲방구석 정리수납 꿀팁 전수 ▲초보 식집사 :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내 취미 발굴 프로젝트 등 전시부터 교육, 체험 활동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토요일 토요일은 생활문화 파티-싱글생글 1인 가구’ 프로그램은 전체 무료 참여로 7월 21일부터 온라인에서 사전 접수가 진행되며, 잔여 인원에 따라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시박물관이 지난 20일 ‘의령남씨, 문예의 대가’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용인시박물관이 진행하는 ‘용인의 명가 시리즈’의 첫 전시회다. 개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남명우 의령남씨 문충공파 종중 회장과 방송인 남희석 등 종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4월 시정 소식지를 통해 의령 남씨가 용인에 오게된 계기와 약천 남구만의 훌륭한 업적을 소개했다”며 “용인특례시를 대한민국의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고 신구조화가 이뤄진 문화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내년 1월 13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약천 남구만이 직접 그린 남씨의 시조 영의공의 초상화와 조선 개국공신 남재의 왕지(임명장), 남은의 유서, 남구만 친필 시문, 남구만 초상화, 남계우 편지, 남영로 시문 등 31건의 유물을 선보인다. 남명우 의령남씨 문충공파 종중 회장은 “내년 1월까지 의령 남씨 선조의 사상과 업적을 전시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용인특례시에 감사하다”며 “이번 전시회가 용인시민들에게 역사적으로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