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정2새마을문고가 지난 19일 성지 프뢰벨 어린이집 원아 15명을 초청해 동화 구연 행사를 열었다. 새마을문고의 한 봉사자가 동화 구연을 맡았다. 문고 바닥 마루에 자유롭게 자리 잡은 아이들은 구연자가 펼쳐 든 동화책 속 그림과 함께 이야기하듯 들려오는 동화 내용에 귀를 기울였다. 아이들은 또 새마을문고 책장 사이를 놀이하듯 돌아다니며 저마다 보고 싶은 책들을 찾아 읽었다. 김재숙 정2새마을문고 회장은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이 새마을문고에서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는 지난 19일 부곡동 신협에서 ‘제1회 어르신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인수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장, 바르게살기 회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젬베, 색소폰, 장구 연주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하고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물했다. 김인수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이 더욱더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의왕시 곳곳에서 주민을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시에서도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 13일 ‘2023년 군포 창업 오픈스페이스 입주기업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데이는 군포 창업 오픈스페이스에 입주한 기업 대상으로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투자유치 △마케팅, 브랜딩, 콘텐츠 △유통, 판로개척 △세무, 회계 △지식재산권 등 총 5개 분야 외부전문가와 1:1멘토링을 추진했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멘토링데이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잘 해결하고 앞으로는 더 많은 지원사업으로 관내 기업들이 창업에 성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포 창업 오픈스페이스는 196.56㎡ 규모로 총 14개 개인좌석, 회의실, 휴게공간, 사물함, 사무기기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임대료 및 관리비는 무료이며 입주기간은 기본 1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가능하고 현재 수시 모집 중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SK아트리움에서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 공연 개최한다. 사람이 조작하는 줄에 매달려 움직일 수밖에 없는 인형 마리오네트와 빨간 모자 소녀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으로, 슬픔과 환희, 만남과 이별, 사랑과 꿈 등의 다양한 감정을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춤과 몽환적인 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비보이팀 ‘익스프레션 크루’의 대표작으로, 퍼포먼스 중심의 기존의 방식을 탈피하여 드라마틱한 서사를 한데 모아 담은 최고의 비보이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익스프레션 크루의 이우성 단장은 최근 JTBC의 비보이 배틀 오디션 프로그램 '쇼다운'의 심사위원을 맡아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국내외 다양한 비보이 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원SK아트리움은 공연 특정 대상층 및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다양한 할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바, 본 공연은 청소년‧학생 30%, 임산부‧다자녀 40%, 보훈‧복지 50% 등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켓은 7월 21일(금)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이동형 무대 차량인 ‘아트트럭(Art Truck)’ 이용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추가 모집한다. 2017년도부터 용인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트트럭 은 ‘아트(Art)’와 ‘트럭(Truck)’을 결합한 단어로 면적이 넓은 용인시의 지리적 특징을 고려해 ‘예술을 싣고 용인 곳곳을 찾아다닌다’는 의미를 담아 4.5톤의 트럭을 야외 공연 활용에 적합한 무대로 개조해 탄생했다. 이번 '2023 찾아가는 아트트럭'의 희망 기관 및 단체 공모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시 활발해진 지역 축제와 마을 행사 운영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자 추진됐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아트트럭 운영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진행해왔던 기획공연을 잠시 접어두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더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2023 찾아가는 아트트럭'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제출서류 및 조건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8월 26일부터 8월27일까지 2일간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수원특례시 2024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보다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부스 개수를 증대했으며, 수시 입시전형뿐만 아니라 대학 및 학과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부스를 마련한다. 박람회 장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전문상담교사와의 1:1 컨설팅 ▴ 42개 대학 상담부스 ▴10개 학과 대학생 멘토링이 운영되며, 온라인으로는 ▴입시전략 특강 전문가편, 대학생편 ▴5개 대학 입학사정관 설명회를 운영한다. 1:1 컨설팅은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한 수험생(1일 선착순 210명)에 한해 1인당 35분씩 이루어지며,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모두 지참해야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대학상담부스와 대학생 학과 멘토링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신, 대학입시박람회가 2일간 운영됨에 따라 일자별 참여 대학 및 학과가 상이하며, 이는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입시특강은 ‘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책에 빠지는 심야 책방’을 운영한다. ‘책에 빠지는 심야 책방’은 주말 심야에 자료실을 개방해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자료실 야간 개방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백색소음‧음악이 재생되는 구역 운영 ▲책을 필사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도서 표지를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6시 30분~오후 9시 30분)마다 영통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운영된다. 영통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 게시판이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 방문 후 신청서 작성 등 방법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7월 27~28일 광교역사공원에서 자연 환경을 활용한 생태 모둠 교육 ‘여름과 놀아요’를 연다. 이틀 연속 참여하는 교육으로 매미를 찾아보고, 물에사는 곤충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한자를 공부하는 ‘어린이 광교서당’는 8월 3일 상설전시실에서 열린다. 토기에 담겨 있는 한자를 알아보고, 자연붓과 흙물감을 이용해 토분을 꾸미고 글씨 쓰기를 연습한다. 8월 4일에는 축구·농구·야구 관련 기증 유물과 경기 종목의 한자 풀이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워터볼 만들어 보기, 간단한 체육 활동 등을 할 수 있다. 수강료는 ‘여름과 놀아요’ 1만 원(2일분), ‘어린이 광교서당’은 5000원(1일분)이다. 수원시박물관사업소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꿈이 키울 수 있는 박물관 교육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수원광교박물관 프로그램에 참여해 알차게 여름 방학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8월 26일~27일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입시 상담과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1:1 컨설팅 ▲대학상담부스 ▲대학생 학과 멘토링 등이고, 비대면 프로그램은 ▲입시전략 특강(전문가편) ▲입시전략 특강(대학생편) ▲입학사정관 설명회 등이다. ‘1:1 컨설팅’ 참가자는 7월 2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학상담부스’는 42개 대학이 운영할 예정이고, ‘대학생 학과 멘토링’에는 10개 대학교와 학과생들이 참여한다. 상담부스와 학과 멘토링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입시전략 특강(전문가편)’은 수시전형의 이해(최승후 강사),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전략(권익현 강사) 등 주제로 진행되고, ‘입시전략 특강(대학생편)’ 주제는 ‘두려워하지 마!’(경기대 4학년 사학과‧청소년학과 이혜린)다. ‘입학사정관 설명회’는 가천대‧단국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가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를 초청해 환경교육 특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타일러 라쉬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는 방송인이자 환경활동가다. 시는 다음달 22일과 29일에 타일러 라쉬가 시가 진행하는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사업’ 시범학교 3곳(동백중·흥덕중·능원초)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교육’을 위한 교사 직무연수에서도 타일러 라쉬가 특별강연을 한다. 시는 오는 9월 2일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과 협업으로 용인 산림교육센터에서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는 이날 직무연수에서 생태학교 육성사업을 소개한다. 환경교육전문가와 담당교사가 학교 현장에서의 프로젝트 수업 방법과 교과·교육과 연계한 환경교육 교수법을 발표한다. 직무연수 신청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0명이고, 선착순 마감이다.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사업’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시는 시범학교 3곳에 환경교육 전문가를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