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수원성교회에서 ‘화서2동 주민화합축제-에듀페스티벌12’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축제는 작년 12월 화서2동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이 직접 결정한 2023년 화서2동 마을자치계획으로 화서2동은 12개의 많은 초·중·고등학교가 있지만 아이들을 위한 마을 행사가 없다는 데서 착안하여 아이와 주민이 즐겁게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날 축제는 연일 내리는 비에 화서2동 관내 수원성교회에서 전면 실내행사로 변경하여 진행됐다. 1부 ‘청소년 무대공연’은 러쉬 응원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화서2동 12개의 학교 중에서 영복여중, 율현초, 숙지초·중·고, 정천중, 화양초 총 7개 학교 9팀이 함께 참여했다. 2부 ‘주민화합축제’는 아나바다 나눔장터, 플리마켓, 체험활동, 먹거리장터,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화서2동 주민자치회 민경록 회장은 “에듀페스티벌12가 성황리에 잘 이뤄져 무척 기쁘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화서2동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온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18세기 유럽을 뒤흔들었던 최고의 오페라 가수 파리넬리의 삶을 웅장한 감동으로 엮어낸 ‘뮤지컬 파리넬리’가 9월 2일 오후 2시, 7시 2회에 걸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오페라 가수 파리넬리의 화려한 삶에 감춰진 슬픈 운명을 그린 이 작품은 16인조의 오케스트라와 21명의 배우가 열연하는 환상의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울게 하소서(Lascia Ch’io Pianga)’등 영혼을 울리는 헨델의 아리아가 주옥같은 멜로디로 재편곡돼 관객들을 맞이하는 등 창작 뮤지컬의 결정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은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만큼 기존 캐스트와 새로운 캐스트가 함께 어우러진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일찍 주교의 눈에 띄어 열두 살에 거세당해 카스트라토(남성 소프라노)가 된 파리넬리역은 초연부터 함께한 천상의 목소리 루이스 초이와 신예 석재승이 맡는다. 또한 리카르도 역의 김경수 및 이준혁, 안젤로 역의 박소연 및 여은, 래리펀치 역의 노희찬, 헨델 역의 김주호 및 이한밀 등 탄탄한 실력파 배우들이 벅찬 감동과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13세 이상 가능하고, 티켓은 R석 5만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어떤 Norm(all)》전시 연계 세 번째 프로그램 '《어떤 Norm(all)》 × 아티스트 토크〉를 7월 26일(수) 오후 3시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가족을 주제로 개최 중인 동시대 현대미술 기획전 《어떤 Norm(all)》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시 참여 작가인 문지영, 치명타와 함께한다. 문지영 작가는 장애인 가족을 둔 개인사에서 출발한 회화 및 설치 작품을 선보이며 이번 전시에서는 '엄마의 신전' 연작을 포함한 작품들을 통해 정상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치명타 작가는 흔히 사회적으로 ‘소수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을 진행하며 이번 전시에서 동물 완구로 만든 '실바니안 패밀리즘'(2019)에서 정상가족 너머에 존재하는 또 다른 형태의 가족과 연대에 대해 보여준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는 참여 작가들과 전시 기획자가 함께해 작품 제작 배경 그리고 작업 방식 등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 질의응답도 마련되어 있으며 사전 신청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전시 도록을 증정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박물관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신나는 박물관 여름 소풍’ 참가자를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신나는 박물관 여름 소풍’은 박물관 소장유물 연계 한국사 현장학습, 서화교실, 전통놀이 등 수원의 역사‧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12회 진행된다. 8월 8~11일 오전에는 ‘유물과 함께 박물관 한국사1~4’(어린이, 오전 10시 30분)가 진행된다. 수원박물관 소장유물을 직접 관찰하고, 유물과 연계해 발굴체험‧샌드아트 액자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한다. 8월 8~9일 오후에는 ‘어린이 서화교실’(어린이, 정오)이 진행된다. ‘부채’를 주제로 서예관의 부채 유물을 감상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이다. 8월 10~11일 오후에는 ‘신나는 전통 놀이 올림픽’(어린이, 오후 2시)이 진행된다. 우리나라 전통놀이의 역사‧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조별 협동 놀이로 줄다리기, 비석치기, 투호놀이 등을 한다. 8월 12~13일은 오전 10시, 오후 2시에는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도란도란 수박 가족 라운지(Lounge)’가 운영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와 경기남부보훈지청은 21일 오후 5시 보훈재활체육센터(장안구 광교산로 71)에서 2023년도 호국문화제 ‘나는 솔저’를 개최한다. ‘같이 갑시다. Lead to peace(평화로 이끌다)’를 부제로 하는 호국문화제(구 나라사랑음악회)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음악을 매개로 시민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겨 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정전 70주년 기념식으로 시작해 6.25 참전용사 인터뷰 동영상 상영, 나는 솔저 경연대회, 군부대 특별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제33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가 21~22일 수원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제33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는 21일 공방거리 상인회의 왕의 행렬, 무궁화 한복 패션쇼, 장안구 여성 합창단의 공연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오후 6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무궁화 가꾸기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 효원·창룡·수성·홍재·수주 등 수원 무궁화 5품종을 비롯해 무궁화 분화·분재 430여 점과 무궁화 1000주를 관람할 수 있다. 또 무궁화 품종 사진과 건조된 무궁화를 특수용액에 담아 보관하는 원예소품 하바리움도 감상할 수 있다. 시민들이 축제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무궁화 팔찌·열쇠고리·부채 만들기, 무궁화 샌드아트, 무궁화 한지공예, 무궁화 나눠주기, 무궁화 미니 정원 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마술쇼, 버스킹 밴드, 재즈 밴드 등 소규모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에는 ‘무궁화 골든벨 이벤트’를 열고 우승자에게 소정의 쿠폰을 증정한다. 21~22일 저녁 주 무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를 1편씩 상영한다. 22일 오후 5시 제2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 2023’을 개최한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컨벤션센터·전자신문·제이엑스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 반도체 후공정 전문 전시회다. 수원상공회의소·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한국전자기술연구원·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소부장기술융합포럼·한양첨단패키징연구센터·한양대학교링크3.0사업단 등이 후원한다. 반도체 산업 종사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반도체를 전자기기에 맞는 형태로 제작하는 공정인 패키징(Packaging)은 반도체 생태계의 새로운 화두다. 초미세 공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반도체 패키징 기술은 급속한 기술 진보와 함께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고, 반도체 기업은 앞다퉈 패키징 사업부를 신설하고 있다. 8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종합반도체 기업과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 관련 산업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외 반도체 패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는 경력단절 예술인을 위한 공연 워크숍 ‘이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전문 공연예술연습공간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을 조성했다. 이 공간은 지역 공연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 및 수시대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실험과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관내 최초로 경력단절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인 공연 워크숍 ‘이음’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전문 멘토진으로 전 국립현대무용단 출신이자 이탈리아 스토리 위 댄스 페스티벌 베스트콘셉트상을 수상한 현대무용가·안무가 김모든 모든컴퍼니 대표가 참여한다. 9월부터 12월 초까지 10회에 걸쳐 멘토링 워크숍을 진행하고, 12월 7일에 관내 공연장에서 쇼케이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무용이며, 화성시 소재 경력단절 1년 이상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신청서와 함께 예술활동증명서, 예술인패스, 모집분야 졸업증명서 중 한 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가 수지도서관에서 ‘체험! 기상캐스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직접 카메라 앞에 서서 생생하게 날씨를 중계할 어린이 42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한 특성화 도서관인 수지도서관에서 다양한 미디어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기상캐스터’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하루 7회씩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스튜디오 안에 설치된 크로마키(특수 효과를 이용하기 위한 초록색이나 파란색 등 단색 배경) 스크린 앞에서 뉴스를 전달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시는 기상 정보를 담은 뉴스용 대본을 준비하는 한편 참가자의 촬영분을 3분 내외의 영상으로 편집해 파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 3월에도 수지도서관에서 ‘리틀 뉴스 캐스터’ 프로그램에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은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뉴스를 발표하는 경험을 통해 미디어를 이해하고 문해력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미디어 창작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오는 21일과 22일 관광두레사업체 ‘문화와함께 협동조합’ 주관으로 ‘달려라! 뚝마켓’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뚝마켓’은 천연쪽염색 제품, 도예소품, 퀼트소품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만든 수공예품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료 등 먹거리를 판매하는 용인지역의 관광두레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21일과 22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광장에서 열리며, 행사에서는 도자기 물레, 마크라메 만들기, 매듭공예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21일부터 23일까지 미르스타디움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용인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 대회’와 협업해 관객들을 대상으로 ‘얼음 3종 경기’와 선착순 무료 공예체험도 준비됐다. ‘문화와함께 협동조합’ 김진봉 대표는 “지역 공예 작가들이 선보이는 수공예 작품들과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육상경기를 관람하고 준비된 뚝마켓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등과 함께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관광두레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