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립교향악단이 디지털 엠파이어Ⅱ 입주기업 직원들을 위한 ‘런치 음악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18일 점심시간에 디지털 엠파이어Ⅱ(영통구 신원로88) 중앙로비 상설무대에서 열린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연주(금관 5중주)로 진행됐다.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디지털 엠파이어Ⅱ 협의회 김주형 회장은 “일상과 업무에 지친 입주사 직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예술무대를 열어준 수원시립교향악단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즐기며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08년 입주를 시작한 디지털 엠파이어Ⅱ는 연면적 14만 2435㎡,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다. 4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임직원은 5000여 명에 이른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4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시지역건설산업활성화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상반기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의는 위원장인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을 비롯 시의원, 건설산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양시는 올해 상반기 성과로 시가 발주하는 공사의 96.7%를 안양시 내 업체가 수주했다고 추진위에 보고했다. 추진위는 상반기 수주 성과가 관내 채용은 물론, 물품 구매, 식당 이용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 향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기반시설공사에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건설산업 활성화와 관련된 부서장을 추진위 위원으로 위촉하고 증원하는 ‘안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개정안도 제시했다. 시는 이날 추진위가 제시한 방안 등을 관련 부서와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추진위뿐 아니라 다양한 건설산업 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지역건설산업활성화추진위원회는 2018년 12월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뮤지엄을 말하다 : 2차 뮤지엄, 현대미술을 담다’ 수강생 40명을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뮤지엄을 말하다 : 2차 뮤지엄, 현대미술을 담다’는 백남준·박수근·이중섭·김환기·장욱진 등 한국 근현대미술가들의 삶과 작품세계, 작품에 담긴 그들의 삶과 예술적 가치 등을 살펴보는 강좌다. 광교홍재도서관 강당에서 8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5회(강연 3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원 홍익대 교수가 ‘백남준 : 비디오아트의 탄생’·‘포스트휴먼과 융복합예술’을 주제로, 곽동기 조각가가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들’을 주제로 강연한다. 9월 12일에는 김소현 도슨트, 이경희 문화해설사와 함께 백남준 아트센터와 장욱진 고택을 탐방한다. 9월 19일에는 후속 모임 ‘뮤지엄, 현대미술을 담다’를 진행한다. 강연 참여자에 한해 탐방·후속모임을 신청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내달 1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쿨 썸머 클래식 : 지브리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지브리 콘서트'는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청소년과 대중에게 친숙한 일본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속 음악을 풍성한 관현악 연주로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지브리 콘서트'에서는 차웅 객원지휘자가 이끄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음악의 향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해설과 함께 피아노 연주를 맡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영기와 오보에 연주자 김예현, 첼리스트 윤석우도 협연자로 함께 출연한다. 공연에서는 '이웃집 토토로', '천공의섬 라퓨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유명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OST 곡들을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날 공연에 앞서서는 다양한 지브리 캐릭터 코스프레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즉석사진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관람객들이 보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재단 관계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지난 15일 꿈누리카페 오전점에서 꿈누리딜라이트 프로그램의 하나인 ‘두두의 여름방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꿈누리딜라이트는 꿈누리카페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다양한 주제의 이벤트와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진행된 꿈누리딜라이트 '두두의 여름방학'은 의왕시청소년재단의 마스코트인 두두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수박화채 만들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보물찾기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토핑을 사용하여 개인의 취향에 맞게 화채를 만들고, 미니게임과 장기 대회 등 단합하여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활동으로 체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그림일기 작성 시간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짧아진 여름방학이 아쉬웠는데 친구들과 즐거운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내손1동 체육회는 지난 15일 관내 제이제이스크린골프장에서 ‘제1회 내손1동 체육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손1동 체육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건전한 체육활동으로 동민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취미활동 활성화로 활력있는 내손1동을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총 81명이 사전 접수하여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9일까지 예선을 거쳐 상위 16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우승, 준우승, 3위에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하고, 다 버디, 다 파, 다 보기 등 다 기록자에게는 상품을 전달했다. 한천석 내손1동 체육회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생활 체육이 이번 대회를 통해 활발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의왕시 스포츠 문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제1회 내손1동 체육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시에서도 생활 체육 활성화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대상 문화행사와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인 7월 26일(수) 오전 11시 수원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지지대악과 함께 하는 퓨전국악' 공연이 개최된다. 가야금, 대금, 판소리 3인조로 구성된 ‘지지대악’이 동요 '아기상어', 대중가요 '나는 문어', 'Ditto', 판소리 '사랑가' 등 전통 국악부터 동요 그리고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주한다. 이날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미술관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문화가 있는 날' 혜택으로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동시대 가족의 모습을 조명한 기획전 《어떤 Norm(all)》과 수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한 《물은 별을 담는다》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폭염이 지속되는 올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SUMA 여름 간식 이벤트'를 미술관 SNS에서 개최한다. 미술관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더위를 이기는 나만의 방법’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아이스크림과 아이스티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8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미술관 SNS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여름을 맞아 오는 7월 22일 토요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주말 다례체험 '꽃을 담은 다례'를 진행한다. '꽃을 담은 다례'는 꽃으로 직접 꽃청을 만들고 꽃차를 우려보는 다례 수업을 진행하여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마리골드로 꽃청을 직접 만들고 목련, 팬지, 동백꽃 등 매주 다른 다양한 꽃차의 향과 맛을 감상하며, 차를 마시고 대접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예절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말 다례체험 '꽃을 담은 다례'는 7월 18일 화요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수원전통문화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꽃의 향기와 차의 풍미를 통해 체험객분들이 마음의 안정을 얻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수목원(일월‧영흥)이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특별 프로그램 ‘모여라! 수목원 배움터’·‘내가 그리는 수원의 식물’에 참가할 초‧중학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여라! 수목원 배움터’는 수목원에 있는 식물들을 관찰하고, 자연물을 이용해 공예품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학습이다. ▲자연물감 티셔츠 만들기 ▲잎사귀도장 풍경화 만들기 ▲식물 액체 표본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회차별로 초‧중학생 15명을 모집하며 7월 27일, 8월 3일, 8월 10일 3회에 걸쳐 일월수목원(오전 10시~정오)과 영흥수목원(오후 2시~오후 4시)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내가 그리는 수원의 식물’은 ‘수원의 식물’ 세밀화 전시와 연계한 세밀화 그리기 체험활동이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회차별 25명씩 모집하고, 일월수목원(8월 1일)과 영흥수목원(8월 8일)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7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교육‧강좌‧체험’ 게시판이나 일월‧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5000원이다.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7~8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화성시 청년예술단과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 ‘HYA플리’ 등 유쾌한 기획공연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HYA플리 '올 여름 휴가 여기 어때 Play List'로 8월 2일 14시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시원한 여름휴가와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인다. 무료공연이며 사전예약은 7월 20일 오후 2시부터 누리집에 공지된 예매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기획공연 ‘Youngster - 우리는 친구다'는 8월 26일 14시, 17시 반석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서로 다른 고민을 가진 세 아이들이 진정한 친구가 되는 이야기를 통해 부모님과 어린이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사진, 회화, 입체 작품 등 다채로운 전시 만나볼 수 있어 매그넘 사진작가 사진전 '너, 나, 우리‘가 8월 20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세계적 사진작가 그룹 ‘매그넘 포토스’의 사진작품을 통해 가족애, 우정, 연인 등 다양한 관계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