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총회’를 열고 내년도 마을자치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정자1동 주민들은 내년에 주민자치회가 추진할 마을자치사업 가운데 ‘亭子(정자) 마을 한마당’을 최우선 사업으로 선택했다. 이어 △자매결연지(충북 영동군 심천면) 농번기철 일손돕기 △서호천 산책로 휴식공간 조성 △재활용품 수집 노인 안전용품 지원 △달보기 별보기 천체관측 행사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亭子 마을 한마당’은 동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며 소통하는 마을축제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연주·댄스 공연과 작품 전시회, 주민 체험 프로그램, 자매결연지 특산물 부스 등 모든 프로그램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결정된 사업 우선순위는 수원시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진행된 온라인 사전투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진 ‘스티커 투표’, 주민총회 당일 참석자 전자투표 등을 합산한 결과다. 당일 전자투표 역시 ‘새빛톡톡’ 앱을 활용해 이뤄졌다.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주민총회는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사업 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8월 5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2회 정기연주회 'what is your Color?'를 개최한다.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협력지휘자 박주현이 지휘봉을 잡아 △청산에 살리라 △친구야 △Dynamite-BTS △Here Comes The Sun-Beatles 등을 선보인다. 'What is your Color?'라는 주제의 이번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은 ‘나의 색깔’, ‘정체성’에 대한 화두를 던져 관객 누구나 자신만의 색깔을 그려나가며 주제에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하는 무대들로 구성됐다. 특히,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의 독주 무대도 준비돼 관객들에게 친근하고 다채로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오는 7월 19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댓글 이벤트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1인 4매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8월 20일 일요일 오후 2시와 5시에 국악에 대한 편견을 깨줄 전통예술공연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은 고전 판소리를 깨고 비트는 광대거지들의 유쾌한 유랑을 담은 공연이다. 세상 별것 아니라는 주제를 드러내며 엉뚱한 상상과 재치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광대거지들이 풍요 속 빈곤과 공허함에 허덕이는 우리의 삶을 해학적이고 유쾌한 탈놀음으로 시원하게 위로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수원시민 20% 할인, 가족동반 관람객 대상 40% 할인, 관내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한편, 국비매칭으로 진행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방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우수단체를 선정하여 문예회관을 배정하고 초청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수원문화재단은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등 총 4건이 선정되는 결과를 이루었으며, 지금까지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앞으로 12월 2일에 뮤지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15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청년공감형 도시 육성을 위한‘2023년 화성시 지역사회 청년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강연 및 토론을 통해 청년들에게 화성시 청년정책을 안내하고, 청년들이 모여 구체적인 문제의식을 확인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펼쳐진 2부 토크콘서트 ‘청년, 화성시장에게 길을 묻다’행사에는‘청년멘토’로 깜짝 등장한 정명근 화성시장이 청년들의 질문을 듣고, 청년들에게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워크숍은 토론을 통해 일방적인 학습보다 청년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청년의 정책 주도성과 효능감을 제고한 점에서 크게 호평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청년들이 희망을 지키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속가능한 청년정책으로 청년의 삶을 바꾸는 청년보장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망포글빛도서관이 ‘드로잉에세이 함께 쓰기’ 강좌에 참가한 시민 21명이 함께 만든 ‘드로잉에세이’를 출간했다. 출간기념회는 15일 도서관 강당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으로 선정 사업인 ‘드로잉에세이(그림 수필) 함께 쓰기’는 시민들이 함께 드로잉 에세이집을 발간하는 것이다. 지난 4월 4일 시작돼 7월 15일까지 25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강좌는 최준영 인문독서공동체 책고집 대표의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소통을 위해 필요한 생각의 도구’를 주제로 한 강연, 권지영 작가의 글쓰기 수업, ‘그림쟁이지니’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박성진 드로잉작가의 그림 그리기 수업, 이지은(꾸미출판사 대표) 작가의 독립출판 특강 등으로 이뤄졌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드로잉에세이 함께 쓰기 참가자들은 자신의 삶을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을 함께 쓰고 그리며 치유하고 회복하고 공감하는 경험을 했다”고 “드로잉에세이 작품 전시회에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드로잉에세이’와 참가자들이 만든 작품은 8월 말까지 도서관에 전시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용인특례시 편’이 오는 22일 낮 12시에 방영된다. 지난달 21일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참가자(17팀)들이 넘치는 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본선 무대에는 홍진영, 김수찬, 강혜연, 설운도가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특히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도 공연무대에서 ‘백댄서’로 깜짝 등장한다. 시 관계자는 “‘노래하는 대한민국 용인특례시편’은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래와 춤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3호 용인시 공예명장’으로 목칠(옻칠) 분야 예술인 옥승호(45세)씨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전통공예 기술을 계승 발전하고 있는 예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공예명장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도예와 금속, 장신, 목‧석공예, 섬유, 종이 등 6개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하고 시에 5년 이상 거주한 지역 공예인이다. 올해 명장으로 선정된 옥 씨는 전통 유기와 유리류에 옻을 입히는 방법을 고안하고, 옻칠 캔 스프레이를 개발하는 등 지난 20여년 동안 옻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목칠(옻칠) 분야 대한민국 명장과 해당 분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제10회 용인시 공예명장 심사위원회’를 열어 전문성과 기술 숙련도, 작품 수준 등을 심사해 옥 씨를 ‘용인시 제3호 공예명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와 별개로 시는 ‘제33회 문화상’ 예술부문 수상자로 최근순(65세) 한국국악협회 용인시지부장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1991년부터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관광 등 7개 분야에서 문화예술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지역 예술인에게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가 관내 반도체 관련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보호하고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국정원과 인근 지자체 등 6개 기관과 함께 협력키로 했다. 시는 14일 시청 비전홀에서 성남시, 이천시, 국가정보원, 경기남부경찰청,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반도체산업협회 6개 기관과 ‘반도체기업 기술 보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국가정보원 지부장,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효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정책지원본부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를 비롯한 6개 기관은 핵심 기술 유출 예방 사고대응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정례화하고, 3개 도시의 반도체 관련 기업을 위해 ‘기술보호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반도체 관련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술보호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국정원, 경찰청, 중소벤처기업청은 기업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진단·컨설팅을 지원하고 기술 보호를 위한 정보보안시스템을 함께 구축하는 등 업무 공조 체계를 강화한다. 용인을 비롯한 성남, 이천 3곳 지자체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이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오픈경연에서 혼성챔버콰이어 부문 ‘은메달’을 수상했다. 2000년 오스트리아 린츠를 시작으로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올해 강원도와 강릉시, 독일 인터쿨투르가 공동주최했으며, 총 34개국 330여 팀, 약 8,000여 명이 참가한 최대 규모의 합창대회이다. 터키행진곡, 아리랑, 밀양아리랑, Ner Ner 총 4곡으로 출전한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은 세계인의 울림, 평화와 번영의 하모니를 선사함으로써, 지난 5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성공 개최 기원 프로젝트 ‘Sing Togetehr K-voice Finial’대전권 우승에 이어 이번 경연에서 ‘은메달’이라는 값진 결과를 이뤄냈다. 신명섭 지휘자는 “대회 참가를 통해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우리만의 힐링 하모니가 아닌 세계로 향하는 울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연습에 임했다”고 전했으며, 신원식 단장은 “세계 무대에 서는 두려움이 설렘으로 전환되는 과정으로 단원 모두가 함께 성장한 시간이었으며, 이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올해 계획한 공연을 성실히 하겠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불경기 속 더욱 힘들어진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성과공유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성과공유제란, 위·수탁기업 간 공동 혁신활동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사전에 합의한 방법으로 공유하는 제도이다. HU공사는 이번 성과공유제로 ESG 경영 실현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와 성과공유제 업무협약을 체결한 ㈜제브라앤시퀀스(대표 오동근)은 CCTV, 얼굴인식 등 정보통신기술 융합 스마트폴 기술을 확보한 업체로, 움직이는 사람의 정면이나 측면을 인식하여 실종아동·치매 노인 등을 찾는 데 기여도가 높은 회사이다. HU공사와 ㈜제브라앤시퀀스에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종자 객체인식 기술’에 의한 대상자 검지율을 확인하고, 스마트 안전 서비스를 구축하여 화성시 공공시설에 단계별 확대 적용을 위한 조사·분석 업무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공유제 업무협약을 통해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하여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기대한다” 라며 “ESG 경영 실천과 안전한 시설관리,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