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7월 정기분 재산세 45만 5천808건, 1천117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전년대비 6.06%, 72억 원이 감소한 금액으로, 올해 재산세액이 줄어든 이유는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하락하고, 1세대 1주택 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차등 적용된 영향이다. 이번 재산세부터는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주택분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60%에서 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45%로 하향 조정해 세부담을 완화했다. 재산세 납세 대상은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또는 건축물, 선박, 항공기 등의 소유자이다. 우정수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화성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납부기한 내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7월 11일 작은 미술관‘결 갤러리’에서 올해 열한번째 기획 전시로 이봉재 개인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꽃,우러러 사모하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입체적인 골판지를 사용하여 연꽃의 향기로움, 고결함, 맑음, 깨끗함 등의 네가지 덕목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작품 20점을 내놓아 새로운 시도를 담은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를 준비한 이봉재 작가는 “개인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안성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용맹정진의 자세로 작품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도화지가 아닌 골판지의 울퉁불퉁한 골에 그림을 그린다는 자체가 신선함을 느끼게 하는 작가의 호기심과 도전정신의 작품을 감상하러 많은 분들이 갤러리를 방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7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체험형 생태 특강 ‘꼬리명주나비 생태교실’을 운영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사전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생태교실은 멸종위기종인 꼬리명주나비에 대해 공부하며 도심 속 생태환경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00분 동안 율천동 밤밭문화센터와 밤밭청개구리공원에서 진행된다. ‘한국의 파브르’란 애칭으로 알려진 정부희 곤충학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정부희 박사는 곤충의 생태를 중심으로 생태환경과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곤충의 짝짓기』 등 다수의 곤충기와 더불어 친근하고 현장감 넘치는 강의로 유명하다. 수업은 꼬리명주나비에 관한 강의와 현장 체험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꼬리명주나비의 한살이와 서식지 △애벌레 관찰과 먹이활동 체험 △애벌레 서식지에 이식하는 활동 등이다. 체험 활동 장소는 밤밭청개구리공원 생태습지 가까이에 있는 ‘꼬리명주나비 생태정원’이다. 생태교실 모집 인원,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율천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초등 저학년은 학부모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13일 청소년이 만든 환경 공익광고 ‘내가 그린(Green) 발표회’를 진행했다. ‘내가 그린(Green) 발표회’는 ‘내가 그린(Green) 스쿨’의 마무리 활동으로, 의왕부곡중학교 교장,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왕송호수 브이로그 ▲우리 말고 모두를 위해 ▲환경 낭비 멈춰! ▲환경 게임을 주제로 한 4개 조의 환경 공익광고를 시사하고, 대표 청소년 소감문 발표, 내가 그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내가 그린(Green) 스쿨’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3년 청소년 프로그램 학교연계활동 분야 공모 선정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의왕부곡중학교 1학년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29명)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민주시민교육, 환경 소양 교육을 통해 환경 이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 환경 공익광고를 제작했다. 이날 동아리 대표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과 ‘환경 실천 방안’에 대한 생각을 키울 수 있었고,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호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부곡동청소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1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평택의 반도체 생태계를 확장하고, 미래 반도체 시장을 준비하기 위해 반도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택 첨단전략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및 관내 반도체 기업 임직원이 참석하여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의 미래 전망과 전략’을 주제로, 각계각층의 반도체 전문가들로부터 반도체 발전 방향을 청취하고, 평택시의 반도체 기업지원 정책 및 인재 양성 전략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는 카이스트 교수의 기조연설과 평택시와 삼성전자 등의 발표가 진행됐고, 2부는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이루어졌다. 카이스트 교수 “시스템반도체 부문으로 무게중심 옮겨야” 평택시 “반도체 기업 지원하고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것” 삼성전자 “반도체 전·후방 기업과 상생하는 생태계 조성할 것” 먼저 1부에서 국내 반도체 설계 최고 권위자인 유회준 카이스트 교수가 반도체 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교수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1기분, 건축물)로 8만7588건, 241억원을 부과하고, 납부 기간 내 징수율 제고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7월분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과세 되며,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1/2씩 과세 되며, 1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 부과되는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주택 공시가격 하락 및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 추가 인하로 세 부담이 완화됐으며, 재산세가 경감된 내역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31일까지이며, 전국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이용하여 통장・신용카드로 재산세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계좌이체·지방세 ARS·인터넷 지로 등을 이용하여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간 이후에는 3%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생활에 납기를 놓쳐 가산세가 발생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오산시 홈페이지 배너, 행정 게시대 현수막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수원지역 농업인의 ‘2023년 경기도 스마트 강소농 대전’ 참가를 지원해 우수 농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을 돕는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부터 1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경기도 강소농 대전’에서 수원지역 강소농(强小農) 김정수씨(32), 박문수씨(38)가 운영하는 ‘정수농장’과 ‘화호농원’ 농산물을 홍보한다. 수원메가쇼가 주최하는 ‘팔도밥상 FAIR(박람회)’ 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강소농 대전은 경영·농업 규모는 작지만 혁신 역량을 갖춘 강소농(농가)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홍보하고, 바이어(구매자)와 교류를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경기농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스마트강소농’을 주제로 열리며, 경기도에서 16여 농가가 참여한다. 권선구에서 정수농장을 운영하는 김정수씨는 행사장에 마련된 ‘수원시 홍보관’에서 도심 속 체험형 농장을 소개하고, 방울토마토, 애플수박 등 농산물을 홍보한다. 화호농원을 운영하는 박문수 씨는 국화, 천일홍, 페튜니아 등 다양한 화훼류를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 대전은 다양한 농산물을 전시·판매하고, 바이어(구매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스타필드 수원,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세 기관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 엄창석 경기신용보증재단 전략이사 등이 참석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스타필드 수원 상생 채용박람회’에서 신규 인력을 채용할 때 수원시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소상공인 특례 보증기금을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출연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지속해서 협의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방안 모색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협약 사항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스타필드 수원 상생 채용박람회에서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적극적으로 소상공인 특례 보증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며칠 전 중소기업 대출 지원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오늘 수원시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좋은 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수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23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향상음악회'를 개최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아동·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합주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단은 지난 2012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12년째 운영 중이다. 11개 파트로 구성되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57명의 단원들이 함께 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올해 상반기 교육과정 종료에 따라 단원들에게 성취감 및 동기를 부여하고자 향상음악회를 마련했으며, 연주 단원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신입단원 10명의 개인 연주와 더불어 기존단원들의 앙상블 연주를 선보였으며, 단원 및 강사들의 인터뷰와 상반기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이날 음악회를 끝으로 하계 방학기간을 가진 뒤 7월 마지막 주 3년차 이상 단원 대상 심화과정을 진행하고, 8월 중순 하반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꿈의 오케스트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9년 연속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공모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아 오랜 기간 유지되고 있는 안중도서관만의 특화 사업이다. 이 사업의 하나로 상반기 웹툰 정기강좌와 웹툰 작가와의 만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이어 여름방학을 맞이한 특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여름 특강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안중도서관 웹툰 창작실에서 대면으로 운영된다. 기존에 구축된 웹툰 장비를 활용해 대중문화의 핵심 콘텐츠인 웹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웹툰 작가를 꿈꾸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웹툰 창작 능력을 길러줌으로써 지속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