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12일 예랑도예원에서 관내 노인보건센터 어르신 및 관계자 90명을 초청하여 ‘치유농업 팜파티’를 개최했다.. 팜파티(Farm party)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가 합쳐진 것으로, 농업인과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직접 재배한 과일, 채소 등을 맛보고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농촌문화이다. 여기에 현장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소근육 사용과 소통을 통한 인지기능 향상, 우울증 감소 등 건강증진 효과를 더한 것이 ‘치유농업 팜파티’이다. 이날 팜파티는 화성시치유농업연구회 회원들이 현장에서 3종의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유농업의 이해를 위한 강의, 싱잉볼 힐링 아로마테라피를 운영하는 등 자연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송필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치유농업 팜파티는 도심에서 벗어나 농촌체험을 제공함으로서 심리적 안정감 향상 효과가 탁월하다”며 “향후에도 농업과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전《이야기 유랑선》연계 체험 '반짝반짝 이야기 행성'을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한다. '반짝반짝 이야기 행성'은 현대미술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체험 전시《이야기 유랑선》 중 참여작가 이정윤의 '코드그린 : 깨지기 쉬운 행성'(2022) 작품과 연계한 체험이다. '코드그린 : 깨지기 쉬운 행성'(2022)은 다양한 형태로 제작한 유리 볼과 우주선 형태의 공기 조형물 작품 '김씨의 자가용'(2023)이 설치되어 마치 우주 공간에 온 듯한 연출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반짝반짝 이야기 행성'은 참여자들이 야광 색연필, 클레이로 나만의 반짝반짝 이야기 행성을 칠하고 만든 뒤 작가의 작품과 함께 전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세에서 13세의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7월 25일(화)부터 8월 4일(금)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후 2시와 3시에 각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에게 활동지와 야광 클레이를 제공하여 현장에서 안내에 따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7일부터 9월까지 관내 10개소에서 2023 문화도시 예비사업 ‘문화살롱10’을 운영한다. ‘문화살롱10’은 군포의 생활권 내 어디서나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 주체적인 ‘살롱’문화를 형성시키고, 동네의 문화공간을 기반으로 한 주민 자율적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재단은 시민들이 주거지에서 걸어서 접근할 수 있는 문화공간 10개소를 발굴, 각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문화향유와 커뮤니티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포시 전역의 작은도서관, 공방, 카페 등의 공간에서 오는 17일부터 프로그램 운영이 시작된다. 군포2동의 새봄작은도서관에서는 ‘엄마와 함께하는 우리아이 행복소통 오감놀이’가, 산본2동의 오물딱조물딱 공방에서는 라탄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가 진행되며, 수리동의 꽁카페에서는 시민들이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도자기, 시니어 모델 워킹, 반려동물 토탈공예, 나무공예 등이 총 10개 공간에서 9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재단은 오는 15일까지 각 프로그램별 참여자 15명씩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고액·고질적인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징수를 위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체납법인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급여·예금·매출채권 압류에 이어 가상자산(화폐)에 대한 압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상자산(화폐)은 다른 자산에 비해 비교적 압류에 제약이 적다. 예금·급여의 경우 최저생계비를 보장하기 위하여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185만원 이하의 압류가 금지돼 있다. 하지만, 가상자산(화폐)은 투자성 자산으로 별도의 제약 없이 즉시 압류 및 추심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 3곳(빗썸, 업비트, 코빗)을 대상으로 지방세 100만원 이상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조회해 자료가 확인되면 체납자에 대한 압류 및 추심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청 관계자는 “체납자가 재산은닉 수단으로 가상자산(화폐)을 이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신종은닉 수법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하여 체납자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여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하여 여름건강식(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참여하여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2일간 정성을 다했다. 준비된 보양식 삼계탕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가가호호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여름장마 대비와 폭염 건강수칙, 여름철 식중독 예방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으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무더운 여름에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활기찬 신장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0일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예술로 소통하자’ 2023 그림ㆍ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약물 오남용의 폐해, 흡연, 알코올, 흡입제, 마약류 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약물 오남용에 대해 보다 많은 홍보 및 계도를 통해 건강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평택시 중앙동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포스터를 공모하여 11개 초․중․고등학교에서 100여 명의 학생이 작품을 응모했다. 이날 시상식은 ‘2023 그림․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수상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우수작 수상자 14명에게 국회의원 등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래현 위원장은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 감사드리며,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약물 오남용 혹은 마약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스스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최근 약물 문제가 갈수록 더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공모전은 다수의 작품이 출품되어 약물 오남용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극대화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9일 333,333번째 입장 관람객 이벤트를 열었다. 2013년 4월 23일 개관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개관 첫해에 관람객 3만 명을 맞았다. 이후로도 연평균 4만 명 내외의 관람객이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방문하고 있다. 이날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행운의 333,333번째 입장 관람객에게 특별 제작한 구(舊)유엔군 초전기념비 디폼블럭키트를 포함한 선물을 전달했다. 행운의 333,333번째 입장 관람객은 7월 9일 일요일 오전 11시경 기념관에 방문한 장덕웅(경기도 화성시)씨로 가족과 함께 박물관을 방문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장덕웅 씨는 “아이가 최근 들어 군인아저씨와 탱크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여 부모님도 모시고 함께 인근에 있는 기념관에 나들이를 나왔다”며, “예상치 못한 행운을 얻어 매우 기쁘고, 특히 집과 가까운 곳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한국전쟁의 의미와 역사도 알아볼 수 있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있어서 매우 좋고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동희 관장은 “333,333번째 관람객이 된 것을 축하하고,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항상 가족과 함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목수 화가 곽석경 작가의 개인전 ‘목수 나무향기의 용인스케치’전이 오는 30일까지 용인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처인구 김량장동 주변의 골목길과 산책로, 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 등 일상의 풍경과 이웃의 모습을 곽 작가 특유의 다정하고 섬세한 시각으로 담아낸 30점의 스케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목수였던 곽 작가는 10여년 전 용인에 자리를 잡으면서 어린 시절 꾸었던 화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골목에서 마주하는 친근한 풍경을 소소하게 그리기 시작했다. 경전철이 역사에 들어오는 모습, 목련 꽃망울이 터지는 순간, 한적한 오후의 경안천 산책로 등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일상의 풍경을 담은 그림을 주로 그려왔다. 지금까지 개최한 개인전만 8차례, 그룹전도 여러 번 참여하며 용인의 생동감 넘치는 풍경을 소개하고 있다. 곽 작가는 “용인에 처음 정착할 때만 하더라도 참 조용한 도시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눈에 띌 만큼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일상의 풍경을 담는 일이 더욱 특별해졌다”며 “앞으로 제2의 고향인 용인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림으로 소통하면서 변화하는 용인의 모습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우수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고자 ‘제2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는 26개팀 80명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심사위원의 서류 심사를 거쳐 8개의 본선진출팀을 선정했다. 본선에 진출한 8개의 정책으로는 ▴키다리 우체통 ▴수원시 청소년 안전 아르바이트 앱 ▴지역구 학교 연합회 C.S.A 운영 ▴후기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아지트 사업 ▴청소년 경제 교육 프로그램 ‘홀로서기’ ▴청소년 일자리 착한 가게 발굴 및 또랑또랑 청소년 일자리 지킴이 운영 ▴형형색색 보도블럭을 이용한 모션카펫 ▴수원특례시 청소년 전공(학과) 박람회로 수원시 청소년들을 위한 수준 높은 정책을 제안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참여해준 26개팀 청소년들의 수준 높은 정책제안으로 본선진출팀을 선정하는데 심사위원들의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안다. 우수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센터는 본선진출팀을 대상으로 7월 8일 정책컨설팅 워크숍을 운영했으며, 본선대회는 7월 22일 토요일 오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청년예술단 전담기자단 ‘HYA(햐)포터즈’를 7월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햐포터즈 활동에 대한 교육 및 화성시 청년예술단 소개와 위촉장 수여식 순서로 진행됐다. 햐포터즈는 ‘HYA(Hwaseong Young Arts)’와 ‘서포터즈’의 합성어로, 화성시 청년예술단 전담 기자단을 의미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화성시민 5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이들은 올해 11월까지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연습 및 공연 현장을 취재하여 창의적 홍보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게 된다. 활동 혜택으로는 위촉장 수여, 원고료 지급, 기자수첩 지급, 명사 특강 제공 등이 있다. 특히 SNS 콘텐츠 게시 시 게시일부터 2주 내로 블로그는 ‘공감’ 수,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는 ‘좋아요’ 수를 집계하고 그에 따른 보상이 이루어진다는 점이 특별하다. 햐포터즈가 취재한 화성시 청년예술단 콘텐츠들은 개인 SNS뿐 아니라 화성시문화재단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활동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HYA(햐)포터즈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