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22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회의 대회의실에서 ‘마약·알코올·도박 등 중독 치료 및 회복을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세계적인 중독 치료공동체 기관인 미국 ‘사마리안 데이탑 빌리지’의 전문가 알로이시우스 조셉(Aloysius Joseph, AJ) 디렉터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Recovery Capital : Rebuilding from the Inside Out(회복자산 : 중독으로부터의 회복을 돕는 내·외부 자원)–마약, 알코올, 도박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하는 알로이시우스 조셉 디렉터는 중독에 대한 전반적인 치료재활시스템과 해당 치료공동체 모델을 실무에 적용할 방안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날 토론회는 알로이시우스 조셉 디렉터의 강연, 이인숙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의 발표(한국에서의 적용 방안 및 실제), 토론, 질의응답으로 이어진다. 이인숙 센터장과 이미형 한국치료공동체협회장이 토론 패널로 참여한다. 이애형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이 토론회 좌장을 맡는다. 토론회 참가 대상은 중독 관련기관 실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 일월수목원에 가면 ‘한국 추상조각의 1세대’로 꼽히는 故한용진(1934~2019) 조각가의 돌 조각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영미술관이 소장했던 작품들이다. 김이환 전 이영미술관장은 2020년 수원시에 한용진 조각가의 석재 조각품 기증 의사를 밝힌 후 2022년 “수원시 일월수목원 조성에 사용해달라”며 작품 8점을 기증했다. 수원시는 조각품을 방문객이 볼 수 있도록 일월수목원 내 숲정원, 초지원 등 주제 정원에 전시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5월 19일 열린 일월수목원 개원 행사에서 김이환 전 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바 있다. 한용진 조각가는 1963년 故김환기 화백과 함께 제7회 상파울루비엔날레에 작품을 출품했다. 1967년부터는 뉴욕과 제주도를 오가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다가 지난 2019년 뉴욕에서 별세했다. 현재 그의 작품은 캘리포니아의 레딩시청 조각공원, 덴마크의 헤르닝미술관, 시카고대학 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이영미술관, 보성고등학교,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김종학 화백 스튜디오에서 소장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석재 기증품은 일월수목원 초지원, 숲정원 등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평택향교에서 평택시 거주 군인과 군인가족을 위한 ‘2023년 군인가족 역사체험학교를 실시했다 이번 군인가족 역사체험학교는 평택시 거주 군인 가족들에게 평택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공군 8가족, 해군 2가족 등 4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지난 7월1일부터 매주 토요일 한 차례에 10가족씩 4회 운영 중이다. 이번 체험코스는 평택의 만기사 철조여래좌상, 정도전 사당, 평택향교, 심복사 석조비로자나불상 등 많은 역사 유적지 중 특히 조선 건국에 기초한 유적지를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특히, 평택향교에서는 예절, 붓글씨, 평택시를 주제로 한 삼행시 등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군인가족은 “가족과 함께한 평택의 역사와 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평택에 대한 애정은 물론 가족 간 화목과 소통의 즐거움을 느낀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다양한 군인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국토방위를 위해 애써주시는 장병 및 가족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다”며, “평택시 군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7~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가해 수원시의 기업·투자 유치 정책, 우수한 정주 환경 등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정주 환경(교통, 인재, 의료, 생활환경 등) ▲투자유치 관련 내용(투자유치지도, 인센티브 지급 등) ▲투자유치 방향(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등을 홍보했다. 기업유치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홍보 책자를 관람객들에게 배부했다. 수원시와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축제를 알리는 홍보영상도 상영했다. 한편 수원시는 8일 열린 2023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분야 기초자치단체부문 은상을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기업의 미래를 유치하는 도시’를 모토로 기업 지원시책을 수립하고, 교통·교육·스포츠 등 기업 친화적인 정주환경을 활용해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이 수원시에 투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가 초복을 하루 앞둔 10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 단체원들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 연무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14개 주민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200여 명의 단체원들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손수 준비한 삼계탕을 나누며 마을과 이웃을 위한 변함없는 봉사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규 장안구청장과 지역구 도·시의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 단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복날을 앞두고 단체원분들이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마련한 자리”라며 “동 발전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하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인정 넘치고 안전하며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8일 동탄호수공원에서 2023년도 협동조합의 날과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하여‘2023 화성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함께 있는 화성, 함께 있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념식 △시민에게 쉽게 다가가는 사회적경제를 위한 ‘사회적경제 골든벨’ △화성시 청년예술단 앙상블 등 5개 공연 △화성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그린장터’등으로 구성됐다. 기념식은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유공자시상, 인사말씀 및 축사, 동영상 시청,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그린장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화사존, 태양광자동차·커피박 자석 등 친환경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그린존으로 구성되어 약 50여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사회적경제 홍보와 미니컨설팅을 위한 ‘화성시사회적경지원센터’운영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의 날과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사회적경제 기업이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오는 7월 11일(화)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안성맞춤아카데미 5회차 강연으로 관계코칭 전문가인 홍광수 박사를 초청하여 인간관계 잘 하는법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 강연에서 홍광수 강사는 D(주도형) I(사교형) S(안정형) C(신중형)행동유형 평가서를 통해 인간의 행동유형별 특징 등을 각각 예를들어 가며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재미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DISC란 1920~1930년 사이에 미국의 컬럼비아 대학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인데, 사람마다 좋아하는 행동이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그걸 패턴화 시킨 행동유형 프로그램이다. 홍광수 소장은 미국 리젠트대학교 DISC연구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저서로는 '평강 코치와 온달 상무', '나는, 내가 좋다', '관계', '나를 찾아 떠나는 심층 여행' 등 있으며,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연 등을 펼치며 활동하고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인간관계로 인해 고민하거나, 스트레스 등을 겪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다음달 6회차 강연도 저명한 석학 등을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립풍물단은 금년 7월 8일(토) 오후 7시 첫 기획공연 ‘2023년 바우덕이 밤마실’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이번 기획공연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안성맞춤랜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올해 4월 남사당 야외공연장(1,000석 규모) 관람석 정비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선보인 첫 야외무대 공연이다. 남사당 야외공연장은 콜로세움과 유사한 형태의 원형무대로써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남사당 공연에 특화된 장소이다. 이번 공연에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내릴 듯한 얄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계 500여명의 관객들이 관람했다. 관람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바우덕이 풍물단 어름산이(줄타기꾼) 서주향 단원의 줄타기 공연을 시작으로 신명나는 27명의 단체 풍물놀이, 소고 개인놀이, 버나(접시돌리기), 열두발(상모 돌리기)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는 남사당 실내공연장에서 진행하는 남사당 상설공연 뿐만 아니라 여러 장소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면서 시민 여러분께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찾아 오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바우덕이 풍물단에 많은 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대표 관광지 9곳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오산이 좋은, 스탬프 투어’를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들이 오산시 대표 관광지와 역사 문화 유적지를 탐방해 오산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탬프 투어 코스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오산 드라마세트장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 ▲궐리사 ▲독산성과 세마대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물향기수목원 ▲고인돌공원 ▲에코리움 등 9개 장소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면 모바일을 통해 오산시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를 켠 후 각 관광지를 방문하여 자동으로 발급되는 스탬프 또는 완주 인증서를 받아, 그 개수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선물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SNS에 완주 인증서와 해시태그를 담은 후기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오산시 관광기념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오산시티투어가 혹서기로 인해 운영되지 않는 기간 동안 오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더 풍요롭고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시티투어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각 관광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7일 수원 화성행궁에서 아름다운 우리 옷 한복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행궁동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통복식착장교육' 과정 중 수강생들이 그간 배운 내용을 되새기며 직접 전통복식을 입고 나가 우리 옷의 아름다움을 알리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궁동 주민들로 구성된 수강생들과 행궁동 주민자치회 위원, 시도의원, 공무원이 참여하여 함께 한복을 입고 화성행궁을 거닐어 지나가던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궁동 주민자치회 박영순 회장은 “매년 화성행궁 일원에서 개최되는 화성문화제를 통해 올바른 전통복식 착장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착장법을 교육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오늘 수강생들과 함께 그간 배운 내용을 토대로 전통복식을 착장해보고 밖으로 나와 우리 옷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전했다. 전통복식착장교육은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사단법인 한복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춘섭)이 공동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