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8일 수원시 중‧고등학생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2023 팔달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e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수원시 e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팔달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게임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지역 중․고등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청년들과 예비청년들이 참가했으며,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치열한 예선을 거쳐 이날 준결승전에 SHOWDOWN 1‧2팀(삼일공업고등학교), 작년우승팀(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사토전일(성인팀)이 진출해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다. 결승전에서 삼일공업고등학교 ‘SHOWDOWN2팀’과 ‘SHOWDOWN1팀’이 마치 T1과 DRX의 대결을 연상시키는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이며 각각 우승과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청년들과 소통하는 문화도시 수원에 걸맞는 MZ세대의 e스포츠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면서 “청년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 17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이영란 작가의 밀가루 체험놀이 '가루야 가루야'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가루야 가루야'는 이영란 작가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오브제 체험전’콘텐츠로, 밀가루를 비롯한 자연 소재를 작품의 중심 소재로 삼아 아이들이 자연과 소통하며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감성을 키워보는 체험전시다. ‘살아있는 밀가루’를 주제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오감을 자극하며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가루야 가루야'는 총 4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야기는 ‘가루나라 방앗간’이라는 주제로 밀가루로 그림도 그려보고, 밀가루를 뿌리고 날리며 동화마을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빵빵나라 제빵소’에서는 말랑한 반죽과 잡곡을 섞어 나만의 특별한 모양의 빵을 만들어 볼 수 있고, ‘반죽나라 국수가게’에서는 맨발로 반죽을 밟는 놀이 프로그램을, 마지막 ‘통밀나라와 종이놀이터’에서는 통밀로 가득 채워진 풀장에서 통밀을 활용한 소리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전시”라며 “방학기간 자녀들과 함께 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와 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는 8일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2023 남문로데오시장 어린이 사생대회 ‘상상, 그 넘어’를 열었다. 사생대회에 참가한 수원시 초등학생 50명은 남문로데오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주제에 맞는 작품을 구상하고, 남문로데오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카드를 이용해 장보기 체험을 했다. 또 남문로데오시장 내 해움미술관과 남문로데오 갤러리를 관람한 후 ‘내가 바라본 남문로데오시장’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사생대회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고, 부문별로 대상·금상·은상 각 1명, 동상·장려상 각 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작은 8월까지 남문로데오 갤러리에 전시한다. 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플리마켓을 열고, 캐리커처를 그려주고, 탄소중립캠페인 등을 하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사생대회 후에는 버블쇼, 마술쇼 등을 펼쳤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뿐 아니라 학부모까지 참여한 가족형 행사로 운영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접목한 전통시장 행사를 지속해서 열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신시장 개척지원을 위한 중남미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87건의 수출 상담과 2억 4천만불의 상담실적, 양해각서(MOU) 2건을 체결해, 130만불의 수출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파나마 파나마시티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했으며 태양광 모듈기업 및 중장비 부품기업 등 관내 수출 유망기업 7개사가 참가했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유창하이텍 장성규 부장은 "양질의 상담주선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져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남미처럼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개척하기 어려운 국가를 대상으로 시장개척단이 자주 구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관내 기업이 중남미 시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오는 11월 아프리카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으로 미개척 신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서울시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전력공급 대책 회의’에 참석해 안정적인 전력공급 방안 마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반도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 산업부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핵심기반시설인 전력공급에 대한 로드맵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산단 조성 초기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부지 내·외부에 발전설비를 우선 구축한 다음 장거리 송전망을 만들어 필요한 전력을 원활하게 공급하겠다는 게 로드맵의 핵심이다. 용인 남사·이동읍 국가산업단지(215만평)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126만평)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제조공장 5개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제조공장 4개를 비롯해 200여개의 반도체 팹리스, 소부장 기업들이 들어서는 만큼 산단 조성이 마무리되는 2050년에는 12GW(기가와트) 이상의 전력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일 시장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분 및 주택1기분) 27만여 건에 620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기내 납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건축물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50%)이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단,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액이 10만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는 45%로 인하되어 세부담이 일부 경감 됐다. 경감된 내역은 납부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지서는 이달 10일경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에서 고지서 없이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ARS(1899-0076) 신용카드 납부,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전자고지, 자동이체, 인터넷지로, 간편납부(카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6일 '희망나눔! 군포2동'특화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응이 어렵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담근 배추김치를 각 가정에 전달하고 위로했으며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박찬규 민간위원장은 “몸도 마음도 지치는 요즘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배추김치에 담았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도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주도적인 돌봄활동으로 지역 내 안전하고 역동적인 복지시스템 구축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군포2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는 7월 4일 사단법인 참행복한과 그림책꿈마루의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민간위탁 기관 공개모집을 거쳐 6월 21일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사단법인 참행복한은 2026년 6월까지 3년간 그림책꿈마루를 운영·관리하게 된다. 군포시 청백리길 16(한얼공원 내)의 옛 배수지 자리에 지하2~지상1층 규모로 준공된 그림책꿈마루는 자료실(도서관), 아카이브실, 전시실, 수장고, 공연장, 상부공원,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단법인 참행복한의 안병훈 관장은 “그림책꿈마루가 그림책을 매개로 한 전시·체험·교육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제공되는 군포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는 수탁자와의 협의를 통해 그림책꿈마루를 도서관·박물관· 아카이브의 기능이 복합된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국내외 그림책 플랫폼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림책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의 전시·교육·체험·행사·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포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정착시키겠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K-그림책의 주요 거점으로서 역할도 기대되는 그림책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경기지역 25개 청년공간 운영자 간 소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기지역 25개 청년공간 센터장 및 매니저 50여명이 참석해 청년공간 소개, 우수사례(프로그램 등) 공유, 운영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한 2023년 우수청년 공간 선정 공모에서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된 오산시 이루잡에 대한 공간 소개 발표를 시작으로, 광명시, 안산시, 김포시 청년공간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재 각 센터의 이슈나 운영상 문제점에 대하여 서로 소통하며 개선 보완할 점을 모색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청년공간 운영자 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년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루잡은 오산시가 청년정책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지난해 2월 개소한 청년 전용 공간으로 소규모 모임, 교육, 휴식을 위한 공간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만19세부터 만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 유엔군초전기념관은 유엔군 참전의 날(7월 27일)을 맞아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기념코인’을 7월 22일 토요일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기념코인에는 참전용사의 모습, 이름, 당시 소속 및 계급이 새겨져 있다. 올해 기념코인에는 오머 앤더슨(OMER LEE ANDERSON, 미 21보병연대 제1대대 상병), 에버렛 앤드류스(EVERETT G. ANDREWS, 미 52포병대대 중위) 참전용사가 선정됐다. 기념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스미스 부대와 죽미령 전투를 알림은 물론, 선열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기념코인은 행사 당일 기념관 상설전시실(운영시간 10시~17시) 관람 후 미션활동을 수행하면 1인당 1개씩 기념코인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6・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5일 유엔군 지상군인 미국 스미스 부대가 북한군과 최초로 교전을 치렀던 오산 죽미령에 위치한 국가수호 현충시설이자 공립박물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