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7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인 ‘Mini Summe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중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미니어처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창작 중심 프로그램(▲나의 미니어처 오르골: 여름바다편 ▲미니쿠킹 스튜디오 ▲미니골프 ▲미니어처 디저트 팔찌 ▲달콤한 아이스크림 파르페 키링)으로 구성됐다. ‘나의 미니어처 오르골: 여름바다편’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동물마을편, 산타마을편, 토끼마을편에 이어 4번째 여름바다편을 준비했다. 여름을 맞이하여 레진을 활용한 바다 표현과 푸른 바다가 떠오르는 미니어처 소품을 이용해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미니어처 디오라마 오르골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정금숙 미니어처 작가와 함께하는 ‘미니쿠킹 스튜디오’는 방학을 맞이하여 주말에서 평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참여자는 직접 미니어처 음식 모형을 만들어보며 미니어처 제작 과정 및 방법을 이해할 수 있고 내가 만든 모형을 이용해 조명 오브제(무드등)를 꾸며볼 수 있다. ‘미니 골프’는 실외 잔디공간에 조성된 13개의 골프 코스를 경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조기 정착을 위해 도농복합도시에 맞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안성시는 6월 14일 기준 경기도 최초로 고향사랑기부금을 7천만원 돌파 했다. 기부자는 30대, 50대, 40대 순으로 많았으며 10만원 기부자가 76%로 나타났다. 안성시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으로 10만원 기부자들이 많은 것에 착안해 제도 초기 단계부터 3만원 상당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4월 이상저온으로 배재배 농가의 피해가 있는 시기에는 배 소비촉진을 위해 안성맞춤배를 3만원 파격특가로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도 한우육포, 홍삼류, 안성쌀 등도 기부자를 위해 3만원 상당 답례품으로 구성했다. 또한 유명 제품에도 밀리지 않는 수제요거트세트, 방송을 통해 알려진 오복떡도 3만원 상품으로 마련됐다.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한 부부는 기부에 참여하고 각각 3만원 상당의 안성시를 대표하는 안성유기수저세트를 답례품으로 받기도 했다.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로 기부자 선택의 폭 넓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기부자 중 83%가 농특산물·가공품 답례품 선택 안성시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7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내 배꼽이 이상해요’ 그림자 인형극을 개최했다. 본 공연은 화서1동 아이들이 성 문화에 대해 올바른 안목과 건강한 성 정체성을 갖추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성교육 전문기관인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개최됐다.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탄생의 신비와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그림자공연 뿐만 아니라 아기안기와 태동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흥미롭게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진행자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화서1동 새마을문고 안경옥 회장은 “인형극 공연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성에 대해 조금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문고에서는 책읽기 분위기 조성 뿐만 아니라 체험하면서 지식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계기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이 오는 28일까지 '쓰는 사람들! 시민 작가 사업' 창작물을 전시한다. 모든 시민이 작가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이번 사업은 도서관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데서 나아가 글로, 예술작품으로 자신을 표현해 책으로 출판하고 예술품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에서는 배다리도서관의 5개 프로그램에서 발굴된 시민 작가들의 책 15권과 한지 공예품 28점을 감상할 수 있다. 성인배움터 자전에세이 프로그램 『나를 만나고 쓰다』와 청년글쓰기 프로그램 『돌봄 글방 #2 문집』은 시민들이 자신을 성찰한 진솔한 글을 모아 출판했다. 도서관 상주 작가와 함께한 어린이배움터에서는 어린이 시인 13명이 시를 짓고 그림을 그려 『블루 레모네이드』, 『시간의 별』 등 시 그림책 13권을 선보인다. 전통 한지의 아름다움을 맛보는 성인배움터 '한지에 손맛 더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예술가들은 수제 한지로 만든 필사 노트, 조명등, 부엉이, 그림 액자 등을 완성해 한층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에서 오는 11일 화요일 저녁 7시 '한국의 능력주의' 박권일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의 능력주의'는 2023년 평택시 올해의 책 선정 과정에서 마지막까지 후보에 올랐던 책으로, 저자가 프롤로그에서도 밝혔듯이 ‘불평등은 참아도 불공정은 못 참는’ 한국 사회와 한국인에 대한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공정’이 논란이 됐던 사건들을 제시하며 한국 사회에서 능력주의가 형성된 배경부터 능력주의에 대한 비판과 좀 더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한 걸음을 내딛기를 제안한다. 박권일 작가는 기자로 활동하며 노동, 사회 현장을 취재해왔다. 이후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우파의 불만', '지금, 여기의 극우주의', '축제와 탈진', '소수의견', '능력주의와 불평등' 등을 펴냈고, 현재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며 연구자로서 사회담론을 분석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6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궁동 주민자치회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2017년부터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을 지내던 한창석 회장이 그간 부회장을 역임해온 박영순 신임회장에게 자리를 물려주게 됐다. 이 날 행사에는 시도의원을 비롯하여 김기배 구청장,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 팔달구 각 동 주민자치회장이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창석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그간 주민자치회를 함께 이끌어온 위원들과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게 지지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박영순 신임회장은 “새로 선임된 50명의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역사와 미래비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행궁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있는 ‘찾아라! 숨은 예술가!! 행궁나라 갤러리’에서 7월 6일부터 8월 말일까지 두 달간 홍하나 작가의 레진아트공예와 김대섭 작가의 캐리커쳐 작품 전시가 열린다. ‘찾아라! 숨은 예술가!! 행궁나라 갤러리’는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정서를 함양하며 자긍심을 심어주고, 행궁동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문화 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홍하나 작가의 무더운 여름의 더위를 달래줄 시원한 레진아트공예와 김대섭 작가의 개성이 넘치는 유명인들의 모습을 담은 캐리커쳐 작품들로 구성됐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를 관람하던 한 주민은 “민원 대기시간 동안 작품을 관람하며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고, 전시 작품이 바뀔 때마다 청사의 분위기가 달라져 새롭고 흥미롭다”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행궁나라 갤러리는 두 달 간격으로 쇼케이스와 벽면에 전시를 진행하며, 매 연말 참가신청서를 통해 작품을 전시할 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 부곡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부곡동주민센터에 경로당 회장 등 30여 명을 초대해 초복 맞이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직접 끓인 삼계탕을 점심 식사로 대접했으며, 식사 후에는 신명 나는 노래 공연을 열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김순숙 부녀회장은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봉사의 기쁨을 느낀다”며 “무더위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몸소 경로효친을 실천한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곡동 새마을부녀회의 봉사활동을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과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과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수원과 평택의 지역작가가 참여하는 교류 전시 '융 融'을 공동 개최한다. '융 融'은 수원과 평택의 지리적 경계를 넘어 문화예술로 연결되는 화합의 장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전시에는 수원문화재단 유망예술가 출신 시각 작가 3인과 평택시문화재단의 창작지원사업 선정 이력이 있는 청년 시각 작가 3인이 참여한다. 이는 각 지역의 젊고 유망한 예술가들에게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로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기회를 더욱 폭넓게 제공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전시에는 ▲현대인의 소통과 관계성을 판화기법을 이용해 시각적 언어로 풀어내는 김예령 ▲부업을 병행하며 작가의 삶을 이어왔던 경험으로부터 시멘트 회화를 선보이는 김정우 ▲어린 시절을 보내온 수원 정자 1동의 재개발 구역을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담은 남오일(이상 수원문화재단 유망예술가)과 ▲자본주의에 사로잡혀 행복과 쾌락을 추구할수록 고통이 수반되는 아이러니를 조각하는 박정우 ▲입양을 기다리는 아프리카 소년의 화려함 뒤의 이면을 조각하는 이시 ▲기술이 발달할수록 인간의 정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의 명소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Challenge 용인!! 생활관광 미션투어 여름 이벤트’를 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년 동안 용인에 위치한 83곳의 생활관광지를 방문 인증하면 관광기념품으로 교환이 가능한 온라인 캐릭터인 ‘조아용’ 을 얻을 수 있다. 시가 여름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는 지역 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용인에서 여름나용! 구석구석 물놀이 투어’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27일까지 에버랜드와 용인농촌테마파크, 자연휴양림, 한국민속촌에 마련된 물놀이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인증사진을 미션투어 웹페이지에 게재하면 ‘조아용’ 캐릭터 3개를 받을 수 있다. 물놀이 시설이 마련된 공원에서도 ‘조아용’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숲 햇빛공원 ▲늘품 어린이공원 ▲물내음 어린이공원,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별다올 어린이공원,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신봉 힐링 근린공원에서도 물놀이장이 마련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