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수영)은 7월 8일 토요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 야외무대에서 ‘2023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장터스테이지’를 개최한다. 토요일 장날을 맞아 지역 주민과 오색시장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굿비트 ▲도화예술단 ▲지오앙상블 등으로 구성된 기획 공연을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오산 시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시장문화행사의 활성화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를 통한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재단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오산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오산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13시부터 15시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관내 예술인 창작 활동 촉진을 위한‘예술인 기회소득’지급 신청을 8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 대해 소득을 보전하여,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발전 도모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연초부터 시범사업 추진에 힘쓴 오산시는 지난 6월 본회의에서 '오산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이 통과되어 발 빠르게 사업을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신청 대상은 올해 6월 30일 기준 오산시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재산 및 소득조사 후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만 19세 이상인 예술인이며,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7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회소득이 더 많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기회 제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가 되길 바라며, 더 많은 예술인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 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7월 15일 왕림이팝아트홀에서 국악과 트로트가 함께하는 ‘오! 해피데이!’공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예술이 팝팝 데이’ 7월 행사 중 하나로, 아름다운 음악과 무용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은 7월 7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며, 의왕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누구나 보고 듣고 즐기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예술이 팝팝 데이’의 모든 프로그램은 왕림이팝아트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일정 및 시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로 연락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소통과 화합을 위한 7월의 반가운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은 문화공연과 유공 구민·공직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에 이어 ‘새빛톡톡’에 대한 홍보와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새빛톡톡’은 수원시가 이달부터 정식운영을 시작한 시민참여 소통광장 플랫폼으로 제안토론, 설문·투표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참석자들은 다함께 ‘새빛톡톡’에 직접 가입해보고 현장에서 즉석으로 투표를 통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현장투표’ 기능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영통구 관계자는 “별도의 안내가 필요없을 만큼 이용이 간편하고 보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주변에도 많이 알려주고 업무에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도 찾아봐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통구는 향후 각종 회의나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도 새빛톡톡에 대한 홍보와 사용법 안내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7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3개 어린이도서관에서 ‘2023년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슬기샘, 지혜샘,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별 특성을 반영하여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총 15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3개 어린이도서관 공통 강좌이자 문화도시 수원 사업과 연계한 '나도 시티메이커_수원 리빙랩'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자신이 사는 동네의 문제를 탐색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코딩과 엔지니어링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나도 시티메이커_수원 리빙랩'의 최종 결과물은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행궁길 갤러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도서관은 주요 이용자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도토리둥지와 돌아온 TRPG: 비밀열쇠 이야기놀이 ▲캡틴의 작업실: '그림과 판화' 워크숍 ▲캡틴의 작업실: 북바인딩 워크숍 ▲'트윈웨이브 영화상영'을 운영하여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들이 스토리텔링 게임, 워크숍 등을 통해 문화로 소통하고 트윈세대(어린이와 청소년 사이 끼인 세대)를 위한 다목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광교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도서관 산책’을 운영한다. 광교홍재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학교 밖 도서관 산책’은 어린이를 위한 정보 문해·활용교육, 어린이를 위한 추천도서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교과 과정과 연계된 정보교육을 한다. 또 다양한 정보원(매체 자료)의 특성과 활용 방법을 설명한다. 지난 4일 시작된 5학년 대상 교육은 19일까지 9학급 2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6학년 교육은 11월 1~10일 7학급 21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광교홍재도서관 관계자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공공도서관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미디어 활용 교육을 진행해 어린이의 정보활용능력을 키워주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수원향교 일원에서 ‘향교골에서 만난 정조대왕님’을 진행한다.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 활용 사업인 ‘향교골에서 만난 정조대왕님’은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오신 날’,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책 내리신 날’ 등으로 운영된다.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오신 날’은 7월 15·22·29일, 8월 5·19일 오전 10시 30분 시작된다.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정조가 공자 신위(神位)에 참배했던 ‘알성례(謁聖禮)’와 특별시험인 ‘별시(別試)’를 재현한다. '원행을묘정리의궤' 중 해당 장면을 목판으로 인쇄해 보는 체험 활동도 있다.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책 내리신 날’은 정조가 수원향교에 '사서(四書)' 등 책을 내렸다는 기록이 근거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7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시작된다. 목판 인쇄, 당시 책 모양으로 책 만들기, 정조가 책을 내릴 때 사용하던 인장 찍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초등학생 이상, 가족 동반 권장) 은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전자우편·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현장에서 신청할 수도 있다. 지금의 화성시 봉담면 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매그넘 사진작가 사진전 '너, 나, 우리'를 6월 30일(금)부터 8월 20일(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세계적인 사진 에이전시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소속 작가 25명의 작품 30점을 선보이고, 우리가 맺고 있는 다양한 관계를 다시금 조명해보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지난 6월 30일(금) 열린 전시 개막식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 마쳤다. 이날 개막식은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기명 사진예술 대표의 전시해설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인간과 자연, 인간과 동물, 친구, 연인,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매그넘 소속 작가의 감성과 깊이 있는 작가적 시각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거장의 사진 관람과 더불어 나만의 필름을 만들어보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이 서로 소통하며 인생의 기록을 남겨볼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와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과 ‘공정무역 교육’을 진행했다.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활성화’를 주제로 강연한 배성기 브릿지협동조합 이사장은 ▲사회적경제·사회적경제기업의 개념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필요성과 방법 ▲공공기관 우선구매 우수사례 등을 설명했다. 배성기 이사장은 “선진국의 필수조건 가운데 하나인 사회자본 축적량이 중요한데, 우리나라는 167개국 중 142위”라며 “북유럽의 사회적 경제 규모가 전체 경제 규모의 7~15%지만 한국의 사회적 경제 규모는 1~2%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와 공공기관 운영예산은 사회적 관계를 낳는 과정”이라며 “예산과 자본이 어떤 종류의 사회적 관계를 만들어 가며, 이것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새누리기획사회적협동조합의 공공 광고물 제작 ▲자바르떼 사회적 협동조합의 공연 기획 ▲도우누리 사회적 협동조합의 가사간병지원서비스 등 지자체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사례를 소개했다. ‘공정무역 교육’ 강사로 나선 김선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이사는 공정무역의 의미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권역별 콘서트 ‘여름밤 화성인 콘서트’를 지난 7월 1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권역별 콘서트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했으며, 화성시 중·북부 권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봉담 신도시 내 새로 개장한 봉담2생태체육공원 축구장에 특설무대를 조성하여 개최됐다. 아나운서 유지은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권역별 콘서트는 화성시 지역 예술인들로 구성된 화성시청년예술단과 위드유 뮤지컬의 힘찬 무대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팝페라 가수 이엘, 보이스트롯 우승자 박세욱, R&B 그룹 빅마마의 박민혜와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대한민국 대표 락 밴드 YB(윤도현밴드)가 출연해 약 180분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1,200석의 객석을 가득 채운 것은 물론, 돗자리를 지참한 가족 단위 관객과 스탠딩 관객까지 약 5천여 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았으며,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의 철저한 관리 하에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권역별 콘서트를 통해 문화예술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