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오산시는 5일 오전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용사 추도식’을 개최했다. 오산 죽미령 전투는 6.25 전쟁 당시 유엔 지상군으로 미군이 최초로 참전해 치른 전투로, 최신식 전차 36대를 앞세워 남하하던 5천여 명의 북한군에 맞서 540명의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원들이 치열하게 맞서 싸운 전투다. 이번 추도식은 이권재 오산시장 주관으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동맹의 출발점 오산 죽미령에서 다시 시작’이란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슬로건은 한미동맹 및 정전협정 70년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합의한 ‘워싱턴 선언’이 제2의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6.25 전쟁 당시 유엔군으로서 미군이 첫 참전한 전투를 다시 한번 기억하고, 새로운 한미동맹 70년을 열어나가자는 취지다. 이날 추도식에는 정부를 대표해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신범철 국방부 차관, 이원우 외교부 북미국 심의관이, 경기도를 대표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참석했다. 윌리엄 D. 행크 테일러 한미연합사단장(미 2사단장), 류승민 51사단장, 차준선 공군작전부사령관, 김정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장당도서관은 평택시가 2023년 시민과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한 '그림 그리는 할머니 김두엽입니다'의 저자 김두엽과 정현영 화가의 콜라보 강연을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장당도서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림 그리는 할머니 김두엽입니다'는 83세에 그림을 시작하여 96세인 지금까지 왕성하게 화가로 활동 중인 할머니, 김두엽의 삶과 그림을 담은 책이다. 전남 광양의 작은 집, 거실에 앉아 매일 그림을 그리며 일상과 추억을 녹아낸 김두엽 할머니의 그림은 아팠던 날도 따뜻하고 화사한 고운 색으로 표현해 그림을 보는 이로 하여금 희망과 행복을, 삶에 대한 강인함과 따뜻함을 느끼게 한다. 강연과 더불어 장당도서관은 오는 22일까지 김두엽, 정현영 화가의 모자(母子)展을 운영하고 있다. '그림 그리는 할머니 김두엽입니다' 책에 실려 있는 ‘해안가 마을’, ‘엄지공주 주방’, ‘시계가 걸린 거실’을 비롯해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을 선사하는 정현영 화가의 ‘꽃들녘5’, ‘산’ 등 총 20여 점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52주기 추모식이 지난 4일 오전 평택시 팽성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원심창 의사의 항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원심창 의사를 추모하고자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추모 공연, 애국지사 후손 이정하의 시 낭송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원심창 의사 약전봉독, 추모가,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출신으로 1933년 3월 17일 상해 육삼정에서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암살을 계획한 육삼정 의거의 주역으로 참여했다가 거사 직전 발각·체포되어 일본 감옥에서 13년간 복역했다. 이에 평택시는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와 함께 원심창 의사의 독립활동 사항을 바르게 널리 알리면서 선양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및 초청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행사에서는 설립 제23주년을 맞이하여 공단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표창 및 포상과 2023년 상반기 퇴임식이 진행됐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을 위한다는 한 마음으로 23년이란 시간을 달려온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민 복리증진과 안성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0년 7월 1일 설립 이후 안성시의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문화 복지사업, 생활체육사업, 환경사업 운영을 통해 안성시민의 복리증진에 23년째 적극 노력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는 11일 안성맞춤박물관 2층 로비 공간에서는 지화 및 불교 장엄에 관련된 지공예를 주제로 전시가 열린다. 장엄은 불교에서 좋고 아름다운 것으로 불국토를 꾸미고, 향이나 꽃 따위를 부처님에게 올려 장식하는 것을 말한다. 안성 봉덕사 경은스님은 장엄 중에서 특히 종이로 만드는 것에 특출난 분이다. 지화를 비롯하여 금전, 은전, 청룡등, 황룡등, 주망공사, 각종 불번 등 종이로 만드는 장엄 이외에도 작약, 목단, 연꽃, 국화, 우담바라 등 다양한 지화를 만든다. 이번 전시의 공예품을 제작한 봉덕사 주지 경은스님은 안성 칠장사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상현스님에게 지화 기술을 전수받았다. 때문에 그가 만든 지화 등의 장엄은 칠장사에서 배운 것과 화성 용주사에서 진행한 의식이 혼재되어, 경기 남부의 불교의식장엄 원류를 추정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지난해 2022년 안성시에서는 봉덕사에 봉안된 불교문화재 가운데 문화재적 가치를 밝히지 못한 유·무형유물을 조사·연구했고 이 과정에서 수집한 자료를 기초로 「안성 봉덕사 소장 유·무형문화재 조사 학술보고서」를 출간했다. 이를 바탕으로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 시내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일 구 백성초 내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현장(안성시 금산동 119번지 일원)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도의원, 안성시의회,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시체육회 등 기관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본 행사는 공사가 착공됨을 기념하고, 국민체육센터 건립 취지와 기능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 사업 경과보고, 시삽식 등 기념행사를 시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화합을 도모했다. 2024년 준공 예정인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00억원으로 지하2층, 지상2층, 연면적 2,977㎡ 규모이며, 주요시설은 실내수영장(25m-6레인), 다목적실 등으로 시민들에게 유익한 공공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본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국민체육센터는 시민들의 체육활동과 더불어 학생들의 생존수영 등 교육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국민체육센터 준공까지 시민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특례시어린이집 국공립분과가 4일 수원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국공립분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20명을 대상으로 ‘특강&토크 힐링콘서트’를 열었다. 에듀케어아카데미 연구소 나양자 소장이 ‘상대를 사로잡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강의했다. 나 소장은 ‘적도 내 편으로 만드는 화법’, ‘사람의 마음을 얻는 화합의 경영’ 등을 설명했다. 힐링토크콘서트는 ‘웃음반 감동반 선생님 많~이’를 주제로 진행됐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힐링콘서트를 마련했다”며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수원시 보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은 박물관에서 만나는 동화 강연 프로그램 ‘수원화성이 품은 옛이야기’를 9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연다. 2023 문화도시 수원 연계사업인 ‘수원화성이 품은 옛이야기’는 수원화성의 역사‧문화를 주제로 동화책 4권을 선정해 저자가 읽어주는 동화 강연과 연계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6월 17일 첫 번째 강연을 했고, ▲7월 15일 '조선 왕릉' 임소연 작가 ▲8월 19일 '배다리는 효자다리' 임정진 작가 ▲9월 16일 만화로 보는 수원의 전설 '옛날 옛적 수원에' 안성순 동화구연가 등이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프로그램 내용은 저자가 읽어주는 동화 구연, 체험 교구 만들기 활동, 저자와의 만남·사인회 등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 ‘수원 화성 굿즈(팬상품)’를 배부한다. 동화 강연은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사전 신청한 초등학생 1~6학년 80명이 참가할 수 있다. 부모 참여는 선택사항이다. 교육비는 초등학생은 1인당 5000원(체험비 포함)이고, 성인 1인당 2,000원(체험비 미포함)이다. 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 ‘교육/행사→교육/행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7월 20일 목요일 군포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2023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대국민 공개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고,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며 강의는 현재 나인마음의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안송이 원장이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 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이들의 뇌 형성, 문해력, 수리력, 영어 공부 등 다양한 방면을 다루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통해 신뢰할 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학부모, 교사, 유관기관 종사자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한다. 사전 접수 기한인 7월 17일까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6월 28일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도시공사, 대한건설협회 등 기관 대표자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등 주요사업의 설계 및 시공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평택도시공사에서 추진중인 건설공사의 하도급, 장비, 자재, 인력에 관내 업체가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평택의 지역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하며 생산적인 토론을 이어갔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간담회를 통해 상호 고충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으리라 생각한다.”라며 “지역업체가 경쟁력을 키우고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근본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2019년 이후로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지역업체 참여등록 공고, 지역제한 발주 및 실적관리 등을 통해 평택시 관내 건설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