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두레협동조합이 지난 6월 30일 주민 복합문화공간 ‘또옹카페’(정조로922번길 13) 개관 행사를 열었다. 새롭게 문을 연 또옹카페는 전통시장인 거북시장과 수원화성 장안문과 인접하여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시활력을 증진시키고 장안문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레협동조합은 2020년 3월에 설립하여 2022년 3월 마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북카페, 2층에서 공구대여 사업 등 현재까지 활발하게 운영해 나가고 있다. 서정국 두레협동조합 이사장은 “영화동 주민들이 똘똘 뭉쳐 만든 두레협동조합이 영화동 마을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또옹’이 사람들의 ‘또 옴’으로 번창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6월 30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은 고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제1회 고등사랑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바자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직접 준비한 물품(생필품, 식료품, 장난감, 의류, 인형 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받은 물품을 함께 판매했으며, 이날 조성된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에 쓸 예정이다. 정은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 야외에서 바자회를 준비하느라 고생도 많았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생각에 힘든 줄도 모르고 열심히 준비했다.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행사를 준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론 많은 도움을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 다 행복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전시가 수원시 영통구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열린다. 영통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 협회인 ‘러브미협’의 ‘러브-딜리버리(LOVE-DELIVERY)’전시를 7월 한 달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러브미협은 ‘러브미 +미술협회’의 합성어로 시민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며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양한 연령의 현대미술작가 6명이 설립한 비영리 협회다. 관람객과의 심리적인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도서관, 구청, 지하보도 등 ‘시민 친화적 공간’에서 전시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6명의 작가들이 각자 다르게 해석하고 받아들인 ‘사랑’을 관람객에게 배달(delivery)하며 삶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공감하는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액자걸이 와이어를 뿌리처럼 길게 연출하고 작품을 전시공간 내 화분과 같이 바닥에 내려놓아 전시하는 등 예술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구성이 눈길을 끈다. 구 관계자는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며 “2층으로 올라오셔서 잠시나마 감성을 채우는 여유를 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단법인 의왕시청소년재단은 30일 오전 9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2023년 상반기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가족과 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의왕시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퇴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재단 설립 첫 정년 퇴임자인 정부순 의왕시청소년복지센터장은 2011년 의왕시청소년재단에 첫 입사 후 13년 동안 관내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먼저 다가가 도움을 주었으며,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이끌어 의왕시 청소년상담복지의 위상을 높였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재단을 위해 헌신해 온 정부순 센터장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퇴임 후에도 의왕시 청소년들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9분을 모시고 '특별한 날애(愛)' 생신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특별한 날애(愛) 생신잔치는 2018년부터 올해 6년째 이어오고 있는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달에 1번씩 군포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착한경로당으로 활동 중인 효자경로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생신잔치는 케이크, 떡, 과일 등으로 정성스럽게 차린 생일상과 선물을 전달해 드렸으며, 군포시립군포1동어린이집 원아들이 축하공연을 하여 더욱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생신잔치 행사에는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해 하은호 군포시장이 함께하여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말벚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져 어르신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하루가 됐다. 생신상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스러운 생일상과 선물을 받아 감동했으며 많이 분들과 함께하여 오늘 하루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민애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은 생일을 맞아도 따로 챙기지 못해 쓸쓸히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들과 따뜻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군포시민과 함께하는 ‘군포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군포시 플로깅’은 골프장 둘레길을 걸으며 환경 개선 및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실시한 행사로 약 200여명 시민이 동참하여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군포시장 하은호는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고,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소통하여 군포시를 더 가치 있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6월 30일에 어르신들과 어린이 등하교 교통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독거 어르신 야쿠르트 및 도시락 배달, 육아 나눔터의 공동육아 체험, 생활폐기물 수거 등 시민의 생활 현장 속에서 시민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7월 3일 이동시장실을 개최하고, 7월 중 직급별 직원들과 시정공유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소통과 체험의 출범 1주년 기념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인문학 강의로 서울대학교에 서양 고전 읽기 열풍을 일으킨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가 제145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수원시는 7월 1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그리스로마신화,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제145회 수원새빛포럼을 연다. 김헌 교수는 대표적인 서양 고전 문학인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리스 로마 신화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헌 교수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과 ‘수사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tvN ‘어쩌다 어른’, ‘책 읽어주는 나의 세계’, ‘벌거벗은 세계사’, JTBC ‘차이나는 클래스’, EBS ‘세바시’ 등 방송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인문학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저서로 '천년의 수업', '인문학의 뿌리를 읽다', '고대 그리스의 시인들' 등이 있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8월 8일 열리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가 ‘처음 만나는 서양미술’을 주제로 4일부터 25일까지 저녁밥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인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하도록 일과가 끝난 저녁 시간에 문학과 역사, 철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저녁밥 인문학’ 특강을 열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원시미술부터 문화‧예술 부흥기였던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미술, 다채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는 현대미술까지 시대 흐름에 따라 변천해 온 서양 미술의 역사에 대해 알아본다. 강의는 미술칼럼니스트이자 소통하는 그림연구소 대표인 이소영 작가가 진행한다. 이 작가는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처음 만나는 아트 컬렉팅’ 등을 펴냈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그림을 통해 지친 일상에 위안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힐링이 필요한 시민들이 특강에 많이 참여해 마음의 평안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3 용인 KTFL 한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육상연맹과 용인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올해 전라북도 익산과 경상북도 예천, 전라남도 나주에서 열린 ‘KTFL 시리즈 대회’와 ‘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상위권에 올라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가 참여한다.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된 용인특례시청 소속 여자 100m허들 조은주 선수를 비롯해 김국영(광주광역시청, 100m), 정일우(여수시청, 포환던지기), 신유진(익산시청, 원반던지기), 이윤철(음성군청, 해머던지기) 선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육상종목 선수 350여명이 경쟁한다. ‘문체부장관기 제44회 전국시도대항 경기도선발전’과 ‘제104회 전국 체육대회 경기도 선발전’도 함께 치러져 학생선수 600여명도 참가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직접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유튜브 아이탑채널)을 통해 모든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시 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1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보건·의료 종사자, 공무원과 보훈 가족을 위한 팬데믹 종식 기념 콘서트 ‘We Are The Champions’를 열었다. 수원시는 이날 콘서트에 병의원 종사자, 보건소 직원, 자원봉사단체 단체원, 보훈가족 등 700여 명을 초청했다. 이재준 시장은 콘서트에 앞서 수원시의사회 등 5개 의약 단체와 7개 코로나19 전담병원에 감사패를,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코로나19 전담병원 보건의료인 10명과 수원시보건소 공직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전 인류가 두려움에 떨었던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지난 3년 4개월 동안 헌신해 주신 보건의료인, 자원봉사자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여러분 모두가 우리의 영웅”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여러분 덕분에 수원시가 코로나19를 잘 극복한 도시로 이름을 알렸고, 시민들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라며 “앞으로 어떤 감염병이 닥쳐오더라도 수원시는 여러분과 힘을 모아 시민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보건의료인,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무엇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