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가로·세로 청렴 낱말 퀴즈 대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낱말 퀴즈는 청렴 일화, 고사성어, 반부패 법령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활용해 가로 8문제, 세로 6문제, 총 14문제로 구성했으며, 오는 7월 10일부터 28일까지 안성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풀어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등 여러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대회 이후에 정답이 포함된 퀴즈 자료를 누리집 공지사항에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월 27일 작은 미술관‘결 갤러리’에서 올해 열번째 기획 전시로 문서현 섬유 공예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온한 宇宙』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한복, 웨딩드레스를 만들고 나서 버려지는 무용한 실크 원단을 이용하여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리사이클링 아트 작품을 내놓아 새로운 시도를 담은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를 준비한 문서현 작가는 “모든 것이 빨라지고 외부의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현재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바느질 작품을 통해 담아보고 싶었다”, “개인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해 주신 안성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개발해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온 수준 높은 작가의 새로운 시도와 멋진 작품을 감상하러 많은 분들이 갤러리를 방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7월 9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는 2023년 6월 30일부터 상반기 특별전 '불꽃같은 삶, 독립운동가 유만수' 를 개최한다. '불꽃같은 삶, 독립운동가 유만수' 특별전은 국가보훈부가 7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한 안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만수 선생의 삶을 전달하는데 초첨을 맞추었다. 총 2부로 구성된 전시 중 1부는 ‘유만수의 국외활동’을 다루었고, 2부에서는 ‘유만수의 국내활동’ 가운데 부민관 폭파 의거에 집중했다. 먼저 1부 ‘유만수의 국외활동’에서는 안성 출신 유만수 선생의 ‘부민관 폭파 의거’ 이전 행적을 쫓아보는 전시로 구성했다. 유만수 선생은 안성 – 서울 – 만주 – 일본을 넘나들며 독립운동을 준비했다. 특히 일본에서 실행한 ‘일본강관주식회사 파업’을 통해 조우하고 이후 ‘의거’에 참여했던 강윤국, 조문기 지사의 약력을 소개했다. 해당 내용은 관람객들에게 쉽게 설명하기 위해 4컷 이미지와 이동 경로 지도를 활용했다. 2부 ‘유만수의 국내활동 –부민관 폭파 의거-’ 에서는 일제강점기 마지막 의열투쟁으로 불리는 ‘부민관 폭파 의거’의 개요를 확인할 수 있다. 부민관에서 열린 친일 행사 ‘아세아민족분격대회’에 참석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15일 오후 2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상주단체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창작 클래식 환경 뮤지컬 '아이, 스웨어(I, Swear)'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의 2023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작된 '아이 스웨어'는 클래식 음악과 연극을 접목해 제작된 작품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시민과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작품은 산소, 탄소, 질소 등 세상을 구성하는 원소들을 의인화한 미크로코스모스 세계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이 원소들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1세기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환경위기를 이해할 수 있고, 본 공연을 통해 재밌고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중들에게 익숙한 '트리치-트라차 폴카', '페르귄트 모음곡' 등의 음악과 예술감독을 맡은 신동일 작곡가의 '머나먼 여행', '유일한 열쇠' 등 새로운 뮤지컬 넘버 등 아름다운 음악들로 가득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장맛비의 우울감과 무더운 오후의 나른함을 달래줄 작은 음악회가 찾아온다. 7월 3일 낮 장안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런치 음악회’다. 오후 12시 40분부터 1시까지 20분간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진다. 최세훈 단장의 지휘로 ‘미션’, ‘콰이강의 다리’ 등 영화음악과 ‘맘마미아’ 뮤지컬 음악 등 귀에 익은 곡들을 고품격 오케스트라 선율로 만날 수 있다. 연주 공간을 감안해 이번 공연엔 연주자 20명이 참여한다. 입장권도 좌석도 없는 ‘미니 스탠딩 콘서트’로 꾸며진다.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비롯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청사 로비를 오가며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는 2014년 1월 창단한 순수 민간 오케스트라다. 장안구 거주자를 중심으로 수원시민 40여 명이 연주자로 참여하고 있다. 정통 교향악부터 오페라, 가곡, 뮤지컬, 영화음악까지 풍성한 레퍼토리로 유명하다.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는 해마다 정기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으로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4월 장안구가 주최한 ‘만석거 벚꽃축제’에서도 웅장한 연주로 야외 공연장을 꽉 채우며 박수갈채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28일(수) '문화가 있는 날'연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술관은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9시까지 야간 개방을 실시 중이며 야간 개방의 활성화와 수원시 기업어린이집을 통한 가족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장시간 노력해왔다. 특히 이날은 관내 기업 CJ식품연구소의 직장어린이집 키즈빌 어린이 50명, 부모 65명 총 115명의 가족이 함께 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 자리가 됐다. 이날 하루 미술관은 ‘뛰지 마세요, 만지지 마세요’ 노 키즈존이 아닌 예스 키즈존으로 운영되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키즈빌 가족은 “퇴근 후에 가족과 함께 미술관을 방문해 전시도 관람하고 공연도 관람할 수 있어 한 주를 이어가는 힘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무료 관람과 야간 개방, 공연 등 다양하게 준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즐겨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에서는 [2023부모 특강:전지적 자녀 시점]의 첫 번째 시리즈인 ‘긍정심리로 보는 메타인지학습법’을 오는 7월 22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심리교육연구소 위드인사이드 대표이자 ‘듣고 싶은 한마디 힘이 되는 말’의 저자인 이선경 심리학자의 강의로 진행된다. 이선경 강사는 관점을 바꾸고 통찰을 일깨우는 의식성장 심리학자로 한국스마트치료협회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2023 한국 HRD협회 명강사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대기업 및 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리학 관련 강의와 컨설팅을 다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긍정심리의 시선에서 자녀를 바라봄과 동시에 메타인지학습법을 전달하여 부모들이 자녀 양육의 고민과 고충을 해소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특강 신청은 7월 17일(월)까지 온라인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7월 22일 관내 거주 및 재학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님 50명을 대상으로 포일상담실(의왕시 안양판교로 82,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정부순 센터장은 “원하는 정보가 언제, 어디서든 쏟아지는 세상이지만 직접 보고 현장감을 느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22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3 용인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우승상금 총 650만 원이 걸린 이 대회에서는 힙합, 팝핀, 락킹 등 스트릿댄스의 모든 장르가 출전해 1 대 1 프리스타일 배틀을 거쳐 최고의 댄서가 선발된다. 전국 14세 이상 스트릿댄서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재 참가 신청 인원 200명이 모두 접수 마감됐다. 이번 대회는 판정단 라인업도 화려하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화제를 모았던 리헤이와 ‘스트릿 맨 파이터’의 고프, 그리고 제민, 브라더빈, 댄디 등 각 장르의 내로라하는 전문 댄서들 7인의 축하공연과 신랄한 판정까지 즐길 수 있다. '2023 용인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은 7월 22일 당일 오전부터 이뤄지는 예선전을 거쳐 16시 이후 시작되는 본선 8강을 시작으로 ▲우승전 ▲화려한 저지(judge)쇼 ▲하우스댄스 팀 ‘힉스’의 퍼포먼스 ▲용인시 동아리 댄스팀의 공연까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DJ로 활약한 DJ-SOM의 디제잉까지 들어볼 수 있어, 스트릿댄스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빠짐없이 챙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동 체육회가 초복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체육회는 지난 29일 어르신 30명을 직접 행사장으로 모셔와 어르신들에게 갈비탕을 대접하고 영양죽, 맛밤, 단백질 음료 등이 든 간식 꾸러미도 전달하며 세심하게 안부를 살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하기가 어려웠는데 직접 차를 태워주고 든든한 보양식까지 대접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강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복달임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29일 기흥동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1에서 ‘음악이 흐르는 기흥동주민자치센터 작은음악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공연에서 기흥동 주민자치센터 기타반 수강생들은 울릉도 트위스트 등 7곡을 연주하며 그동안 배운 실력을 선보였다. 기흥동 관계자는 “지역 음악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