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7월 15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창작살롱 반락-별별(別別)타령'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주최로 운영되는 본 행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구성된 공연단체와 공연 진행을 희망하는 참여 기관을 매칭해주는 사업으로 용인문화재단은 지난달 사업 대상지인 유치기관 공모에 선정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 '창작살롱 반락-별별(別別)타령' 프로그램은 우리 노래가 담고 있는 아름다운 노랫말과 재치, 흥과 해학을 대중에게 알리고자 결성된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팀 ‘창작살롱 반락’의 공연과 용인문화재단의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가 준비한 ‘전통 귀주머니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본 프로그램은 무료로 전 연령의 참여가 가능하며, 만들기 체험의 경우는 온라인 사전 접수 및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용인문화재단 축제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남사 일대에 조성될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용인특례시는 27일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컨벤션룸에서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삼성전자와 제3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를 열고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기본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정부의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 계획’의 일환인 신규 국가산단 15개 중 가장 규모가 큰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215만평)’의 신속한 조성을 위한 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한준 LH 사장,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용인특례시는 국토부, 경기도, LH, 삼성전자와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국토부는 신속한 인·허가 추진과 현안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 협의와 중재의 임무를 맡게 된다. 용인특례시와 경기도는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입주기업 유치, 지역주민 민원 해소, 기반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행정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결혼이민자 미술동아리 ‘붓을 잡아라!’가 26~27일 장안구민회관 노송갤러리에서 특별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결혼이민자들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됐다. 아크릴 그림 30점, 에코백·페인팅 티셔츠 10여 점, 머리핀·비즈 액세서리 등 각종 공예품 10여 점 등이었다. ‘붓을 잡아라!’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매산동어울림센터에서 한 번 더 특별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이 재능있는 결혼이민자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공유하며 다문화사회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결혼이민자들의 열정과 재능을 알릴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다문화정책과는 ‘붓을 잡아라!’ 동아리 외에도 악기연주, 요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다문화가족 동아리 모임을 지원해 결혼이민자의 정서적 안정,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의 대표 인물인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을 주제로 한 '생생(生生) 나혜석 실감 콘텐츠' 서비스를 7월 4일부터 운영하며 사전 참여자 예약을 진행한다. '생생(生生) 나혜석 실감 콘텐츠'는 지난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 스마트 박물관 · 미술관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2월부터 시작해 1년 5개월에 걸쳐 기획, 제작됐다. '생생(生生) 나혜석 실감 콘텐츠'는 수원시립미술관 2층 전시홀에 VR 체험존과 나혜석 홀의 AR 전시해설 두 가지로 운영된다. VR 체험은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된 콘텐츠를 관람객이 VR 기기를 착용해 가상의 화면을 바라보고, 컨트롤러를 이용해 움직임을 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 ’나혜석을 만나다’에서는 나혜석의 주요 작품을 통해 나혜석에 대해 알아본다. 두 번째 ‘나혜석 시대를 만나다’는 신여성으로 여성 인권에 있어서 선구적인 역할을 했던 나혜석의 주요 판화 작품을 통해 당시 여성상에 대해 체험한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주제인 ‘나혜석 작품을 만나다’에서는 나혜석이 1931년 제10회 조선미술전람회 특선 및 일본 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27일 ‘2023년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선언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남상윤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의장, 강금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박태경 화성시 민생경제산업국장, 김순심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여성부의장, 안상교 늘푸른 대표, 유재호 화성시의원, 서효숙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 위원 15명이 동참했다. 선언문에는 ▲차별 없는 상생일터 ▲격차 없는 공생 발전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확산이 주요 의제로 담겼다. 이에 위원들은 이번 선언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과제를 설정하고 이행사항을 점검, 성과를 공유하며 각 주체들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올해 취약계층 노동자 정서관리 사업과 산업현장 노동안전 지킴이 활동 등을 추진해 차별 제로, 격차 제로, 사고 제로의 ‘3 Zero’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공동선언문의 정신에 따라 공정하고 상생하는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수원제일중]은 오는 7월 7일까지‘개구락(樂)데이’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제별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는‘개구락(樂)데이’는 1년에 4회(3․5․7․9월) 운영하며 이번 7월 활동은 여름을 주제로 ▲석고트레이 만들기 ▲여름철 안전퀴즈 ▲기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청소년자유공간[수원제일중] 관계자는 “7월 개구락(樂)데이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여름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석고 트레이 만들기와 소속 동아리가 준비하는 체험부스를 즐기면서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7월 28일 운영하며,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60명을 대상으로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유의하기 바란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의 여름철 안전한 수상활동을 위한 “찾아가는 물놀이 수상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수상 안전교육은 수원지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7월 6일까지 해당 기관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새천년수영장 소속 전문수영강사가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세부내용으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도구를 활용한 생존하기 체험 및 구조법 ▲구명조끼 착용법이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언론보도를 통해 여름철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기사를 종종 접하게 된다. 청소년들에게 여름철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알찬 교육으로 준비했으니 지역아동센터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난 6. 23.(금) 공도읍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추억의 영화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관람이 어려운 대림동산내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도읍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시설과 안성미디어센터 ‘바퀴달린 영화관’ 사업의 장비 지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대림동산내 독거 어르신들을 포함한 많은 주민들이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상영 전에 공도 음악사랑 동호회에서 색소폰 축하 공연이 있었으며,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관람객들과 함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율동 체조를 하며 영화 볼 준비 시간을 가졌다. 영화 상영 후에는 포토존에서 기념촬영도 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영화관람이 어려웠던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영화를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행복한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도읍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환경정비, 안전순찰활동과 생활불편해소 등 주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동남아시아 지역과의 교류 협력 및 시장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라오스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 코리아 포럼’에 참석한다.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5박 7일간 포럼 참석 및 라오스 국립상공회의소, 주라오스 한국대사관, KOTRA 비엔티안 무역관 등 방문을 위해 27일 출국했다. 세계 코리아 포럼은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의 협력과 평화 공존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제 포럼이다. 올해는 라오스 비엔티안에 있는 라오스국립대에서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전환시대 동아시아 글로벌 정치경제’를 주제로 열린다. 최 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메콩벨트 허브를 잇다’를 주제로 연설한다. 메콩벨트는 메콩강 유역의 5개국(태국·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을 일컫는 말로, 메콩벨트의 허브인 라오스와 K37+벨트의 중심지가 될 안양시의 협력 등의 내용을 설파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통판 사반펫 라오스 외교차관, 송칸 루앙무닌톤 주한 라오스 대사, 조지프 디트라니 미주리주립대 교수(전 미 국부부 대북특사), 엠마 레슬리 평화와분쟁센터 대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의왕시 오전동 모락공원에서 열린 ‘제3회 모락모락 꾸는 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이번 축제는 오주밴드, 아랑고고장구, 팬플룻 동아리의 다채로운 무대와 행복방위대의 버스킹 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오전동 주민 13팀의 노래자랑 무대가 이어졌으며,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남자라는 이유로’를 부른 양주형씨가 우승을 차지해 우승상품 세탁기의 주인이 됐다. 이어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부른 김선순씨와 ‘휠훨훨’을 열창한 조재학씨가 2등과 3등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행운권 추첨 경품 및 대회 상품을 소상공인 매장의 제품으로 채웠으며, 플리마켓과 홍보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오전동 주민자치회 이영종 회장은 “오전동의 대표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이번 축제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소상공인과 오전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가을에 개최될 ‘제4회 모락모락 꾸는 꿈’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