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 20명은 지난 19일 수원에 방문하여 지역 체험을 했다. 이번 지역 체험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산책하며 보물로 등록된 방화류수정의 경치를 즐기고 역사를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람하고 매직쇼와 상어 생태설명회에 참여했다. 지역 체험에 참여한 한 회원은 “수원 화성을 맨날 텔레비전으로만 봤는데 와 보니까 웅장하고 좋네요,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물고기들을 보니까 마치 바다에 온 것 같아서 신기하고 재밌었어요”라고 말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이 감소한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외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 함께 나아가기 위한 훈련으로 사계절을 체험하는 [계절체험], 문화생활증진을 위한 [영화관람], 타 지역 체험을 위한 [지역탐방]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진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쏙쏙특강 : 곽헌 교수와 함께하는 척추‧골반 교정 및 건강운동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남서울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전임교수이자 굿바디 통합의학 연구센터 원장인 곽헌 주민자치회 부회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곽헌 교수는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북목, 디스크, 협착증 자가진단법과 질환별 처방으로 간단한 운동법 등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주민은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는데 허리디스크에 좋은 생활습관과 자세를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 오늘 배운 운동법을 통해 허리통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만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앞으로도 분기마다 지역주민을 위한 세무, 건강상식 등 다양한 주제의 쏙쏙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행궁마을 주민 협업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행궁마을 주민 협업 관광 활성화 캠페인'은 지역주민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행궁동 내 관광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차 없는 거리 운영 지원 ▲행궁마을 열린 화장실이 주요 내용이며, 6월부터 9월에 걸쳐 진행한다. '차 없는 거리'는 6월부터 매월 1회 주말에 진행하며, 14시부터 18시까지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일대와 공방거리 일부 구간에 차량통제를 할 예정이다. '행궁마을 열린 화장실'은 6월부터 9월까지 상시 운영하며, 행궁동 내 열린 화장실 참여 업체 13곳에서 누구나 화장실 이용이 가능하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지역주민, 지역협의체와 재단의 협업으로 운영하는 '행궁마을 주민 협업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과 재단의 협업 능력이 증대되고 행궁동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시예절교육관이 지난 22일 시민을 대상으로 한국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 풍속 체험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270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유년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프로그램을 즐겼고, 아이들은 처음 경험하는 놀이와 문화에 흥미를 갖고 교육관이 마련한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행사의 규모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단오’는 모내기를 마친 농부들이 풍년을 염원하고 마을 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문화행사를 열었던 날이다. 단오절 대표 행사로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물하는 단오부채, 장수를 기원하는 오색팔찌 장명루, 쑥을 활용해 만든 단오떡 만들기가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단오절 풍속을 체험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명절 문화가 후손들에게 계승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명절과 함께 조상들의 생활 속에 녹아든 지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절교육관은 잊혀지고 있는 조상들의 명절 문화를 시민에게 전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박물관과 경기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22일 경기대학교 제1복지관 잡카페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의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수원박물관에서 프로그램·행사를 운영할 때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한다. 협약식에는 황종서 수원박물관장, 이세철 경기대학교 사회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대학교 사회봉사센터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은 지난 4월 수원박물관이 개최한 ‘둠칫둠칫 박물관 벚꽃소풍’과 5월 ‘2023년 수원박물관 어린이날 행사’에서 자원봉사를 한 바 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지난 봄 박물관 행사를 열었을 때 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로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시민들의 반응도 좋았다”며 “경기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학생들에게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공헌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대학교 사회봉사센터의 ‘매홀봉사단’ 대학생들은 7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수원박물관 어린이체험실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6월 21일 외부 문화예술체험의 일환으로 롯데월드타워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 수원시 꿈드림이 운영하는 문화예술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취미 생활 계발 및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사지공예 ▴취미미술 ▴조향체험 등의 내부 활동과 ▴영화관람 ▴아쿠아리움 탐방 ▴미술관․박물관 관람과 같은 외부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외부 활동으로 진행한 이번 문화예술체험 활동은 3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함께했으며 청소년들이 평소 가보고 싶어 한 롯데월드타워에 방문하여 ▴아쿠아리움 관람 ▴서울스카이 전망대 관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꿈드림 문화체험활동을 참여하며 평소 체험하기 어려웠던 활동을 할 수 있어 좋다. 다양한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친구들과 단체 활동을 하며 더 친해진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꿈드림 관계자는 “수원시학교밖지원센터는 문화예술체험 이외에도 상담․교육․활동․자립․복지지원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의 2593억 원 증액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 수원시의회는 22일 제37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당초 수원시는 제2회 추경 예산안으로 제1회 추경예산(3조 1094억 원)보다 2593억 원(8.34%) 증가한 3조 3687억 원을 편성·제출했고, 시의회는 세출예산 중 23개 사업 7억 7900만 원을 감액, 4개 사업 5500만 원을 증액 조정한 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수원시는 제2회 추경예산 통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하반기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했다. 제2회 추경 예산의 주요 사업은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50억 원 ▲지역화폐 일반발행 인센티브 76억 원 ▲수원형 마을 단위 통합돌봄 시범사업 12억 3천만 원 ▲자원회수시설 개선 123억 3000만 원 ▲수원형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 8억 원 ▲정원문화 조성 1억 4000만 원 ▲손바닥정원 조성 및 관리 1억 6000만 원 ▲하동IC 고가차도 방음터널 복구 50억 원 ▲망포1동 청사 신축 46억 3000만 원 ▲인계동 청사 이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2023 송죽 수릿날 축제 한마당’이 22일 풍성한 전통문화가 함께하는 가운데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제는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 주최, 동 행정복지센터 후원으로 만석공원 배드민턴경기장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장은 모처럼 찾아온 마을 축제를 즐기려는 주민들로 북적였다. 송죽 한마음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프로그램은 ‘수릿날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풍성한 전통문화 행사와 체험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가야금 창작 국악, 성악과 해금이 만난 퓨전 콘서트 등 전통문화 공연과 윷놀이·투호·널뛰기 등 민속 놀이터, 가훈써주기·창포비누만들기·민화부채만들기 등 전통 체험 부스가 관심을 끌었다. 송죽동 주민자치동아리 팀이 총출동한 공연 순서에서는 공연자와 관객 모두가 어깨를 들썩이며 한데 어우러졌다. 7080 라이브, 색소폰, 트롯 가수 등 무대 공연도 우렁찬 박수 속에 이어졌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타로카드 점 보기, 혈압·당뇨 건강체크 등 특색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빈대떡, 주먹밥, 잔치국수 등이 마련된 먹거리 장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가 ‘제31회 안양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재능있는 청소년을 오는 7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제31회 안양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관내 초(3학년 이상)·중·고등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이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의 총 17개 종목을 경연하는 축제이다. 경연 후 종목별 1위 청소년(팀)은 오는 8월에 열리는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안양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예술제는 안양아트센터에서 오는 7월 15일 음악 부문 경연이, 7월 22일에는 그 외 3개 부문의 경연이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개인 또는 팀으로, 관내 학교 재학생이거나 학교밖 청소년은 주소지가 안양시로 되어있으면 된다. 연합팀인 경우에는 팀의 리더의 학교 소재지 또는 주소지가 안양시로 되어있어야한다. 참가를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시장은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독려해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제30회 경기도 청소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30일까지'2023 3분기(7~9월) 문화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7월부터 9월까지 12주 과정으로 성인 대상 10개 강좌와 청소년 대상 12개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수성팬&캘리그라피 ▲예쁜선 만들기 라인댄스 ▲제로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후각 발달을 위한 향기 수업 등 7개의 강좌를 신설하여 지역주민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천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문화·예술·체육·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