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청렴(淸廉)이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는 상태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전에서 정의하고 있다. 오늘날 공직자에게는 높은 수준의 청렴 의식이 요구되고 있으며 그동안 공직사회는 지속적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21일 청렴 캘리그라피 개최를 실시했다. 이번 캘리그라피에서 각종 인.허가 조직문화 조기정착 청렴 안성 실천을 위한 공직생활을 하며 청렴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힘이 드는 일인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과 굳건히 청렴을 지키고자 하지 않으면 금품이나 청탁 등 각종 유혹에 취약해지게 되고 자칫 공직자로서 그릇된 선택을 하게 될 수도 있다. 다산 선생께서는 '목민심서'에서 “백성을 사랑하는 근본은 아껴 쓰는데 있고 아껴 쓰는 것의 근본은 검소함에 있다. 검소해야 청렴할 수 있고 검소해야 자애로울 수 있으니 검소함이야말로 목민하는데 있어서 가장 먼저 힘써야 할 일이다”라고 하셨다. 정창훈 도시정책과장은 다산 선생의 말씀처럼 목민의 마음을 가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청렴을 소재로 하는 특별한 캘리를 통해 각종 인허가와 관련하여 청렴 인식개선에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는'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인문학 강연을 7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과 온라인 강연플랫폼 ZOOM에서 대면·비대면으로 동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2022년 베스트셀러에 오른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정지아 작가를 초청하여 작품에 관련한 이야기들을 ‘아버지의 장례식’, ‘구례에서 만난 아버지의 사람들’, ‘변화와 해방의 근원은 사람’, ‘구례라는 공간의 의미’ 등을 주제로 전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독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지아 작가는 1965년 전남 구례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박사를 수료하고 1990년 '빨치산의 딸'로 등단하여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7회 심훈 문학대상, 제17회 김유정 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이어오다, 2022년'아버지의 해방일지'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다시 문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베스트셀러 '아버지의 해방일지'에 대해 더 깊게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 도서관이 소장중인 관련 자료들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라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3년 올해의 책 '옥춘당' 고정순 작가 강연이 오는 29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열린다. 평택시가 선정한 청소년 부문 올해의 책 '옥춘당'은 2021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작 지원 선정작으로 고정순 작가가 처음 선보이는 만화책이다. 알록달록한 사탕 옥춘당에 담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과 상실을 그리며, 부드러운 색연필 삽화에 어우러진 이야기가 아득한 그리움을 남기는 책이다. 고정순 작가는 그림책, 에세이, 소설 등 여러 방면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그림책으로 《봄꿈》, 《시소》, 《무무 씨의 달그네》 등이 있으며, 청소년 소설 《내 안의 소란》, 산문집으로 《시치미 떼듯 생을 사랑하는 당신에게》, 《안녕하다》, 《그림책이라는 산》 등을 펴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6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과 무료 개방을 실시하며 다양한 연계 행사를 실시한다. 당일 오후 3시에는 미술관 로비에서 가족을 주제로 개최 중인 전시 《어떤 norm(all)》의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사)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 이승우 정책연구실장이 “저출생 시대를 대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해야 할 과제와 개인의 삶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오후 6시 30분에는 미술관 로비에서 피아노, 색소폰, 퍼커션 3중주로 구성된 아트콤마트리오의 공연이 진행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아기 상어', 디즈니 영화 ‘피노키오’ OST 중 'When you wish upon a star'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가족의 모습을 조명한 기획전 《어떤 Norm(all)》과 수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한 《물은 별을 담는다》가 개최 중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미술관의'문화가 있는 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만 1~2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6월 15일, 16일, 22일, 23일, 4일간 총 8회에 걸쳐 ‘완두와 콩이의 슈퍼푸드’ 인형극 공연을 개최한다. ‘완두와 콩이의 슈퍼푸드’ 인형극은 주인공 완두가 다섯 가지 색깔의 슈퍼 푸드를 찾아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게 되는 내용으로, 영유아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눈높이에 맞는 유쾌한 내용으로 구성함으로써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인형극은 사전 신청접수 시설 48개소, 영유아 650여 명 중, 현재 4회에 걸쳐 26개소, 영유아 295명이 관람했다. 앞으로 22일, 23일에 22개소, 350여 명을 대상으로 4회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인형극을 관람한 시설의 교사는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실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었다”는 의견과 함께 “앞으로 어린이들의 공연 관람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획하여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이고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에서는 마을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지난 6월 7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왕의 꿈이 깃든 마을, 축복의 땅 행궁동’이라는 글귀로 마을 표지석을 세우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21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행궁동은 수원의 역사와 문화가 마을 곳곳에 살아 숨 쉬고 있는 오랜 전통과 더불어 행리단길 등 세련된 현재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마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마을의 영원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지역주민, 단체, 기관들이 마음을 모아 전액 성금을 통해 마을 표지석이 설치됐다는 점에서 지역주민들의 애향심을 엿볼 수 있다. 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팔달구청장을 비롯하여 각 단체와 성금에 참여한 개인·단체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행궁동 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축하했다. 한창석 행궁동 마을표지석설치위원장은 “마을 표지석을 설치하기 위한 자율 성금 모금이 꾸준히 이어져 왔는데, 행궁동을 사랑하는 지역주민과 단체의 마음이 전해져 정말 뜻깊은 기간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표지석 제막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행궁동 마을표지석 제막식을 축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21일 내손동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제14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 사업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노후화된 복지관 셔틀버스 교체 ▶탁구장 바닥 개선 ▶저소득 어르신 미용 지원 ▶내손1동 어르신 전용식당 조성 ▶학의교 하부공간 자전거도로 연결 등 주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성제 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필요한 부분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15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디즈니 인 콘서트 : 비욘드 더 매직(Beyond the Magic)’를 개최한다. ‘디즈니 인 콘서트 : 비욘드 더 매직(Beyond the Magic)’은 대형 LED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상뿐 아니라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와 30인조 디토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하모니까지 더해져 디즈니의 감동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디즈니 공식 라이선스 공연이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선보일 이번 공연은 '인어공주', '라이온킹' OST 등 클래식 명작부터 '겨울왕국', '엔칸토' 등의 최신 작품 수록곡들로 구성됐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이자, 용인에서 처음 선보이는 공연으로 용인 시민들에게 디즈니의 마법처럼 황홀한 여름밤을 선사하고자 한다. 본 무대에는 뮤지컬 ‘킹키부츠’, ‘몬테크리스토’ 등에서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보여준 뮤지컬 배우 신재범이 캐스팅 됐으며, 뮤지컬 ‘하데스타운’, ‘킹키부츠’의 히로인 김환희와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 이종석, 홍경아가 디즈니 싱어즈로 합류해 실감 나는 연기와 노래로 디즈니의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7월 7일부터 시민 인문학 학교 ‘다른 삶’ 클래스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시민 인문학 학교는 화성시문화재단 독서문화진흥팀과 한국성인교육학회의 협업사업으로 ‘공락체(共樂體, 즐거운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 바른 삶, 다른 삶, 즐거운 삶을 위한 배움’을 주제로 총 12개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7월부터 운영하는 다른 삶 클래스는 우리와 조금 다르거나 불편한 타인들과도 함께 즐거운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사는 가치와 즐거움을 인문학적으로 배우는 것을 강연의 목표로 한다. 다른 삶 클래스는 △7월 7일 서로 다른 삶과의 조화 : 호모 에루디티오의 길 (한준상 연세대 명예교수) △ 7월 14일 발달 장애인, 새롭게 바라보기 (신경숙 경기도장애인고용공단 강사, 한국장애인레져스포츠협회 이사장) △7월 21일 조금 불편한 삶의 이해 (김정섭 경기대 초빙교수, 한국장애인레져스포츠협회 부사장) △7월 28일 다문화 사회, ‘그들’에서 ‘우리’ 되기 (최항석 경기대 교수, 한국성인교육학회장) 등 총 4회 강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참여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6월 21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 단오(음력 5월 5일)를 하루 앞두고 ‘제13회 포곡읍 경안천 창포축제’에 참석했다. 용인시 포곡관광발전협의회는 매년 우리나라의 세시풍속 '단오'를 재연하는 포곡읍 경안천 창포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