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가 산본로데오거리 상점가의 주차난 해소와 군포시 장애인단체 복지증진 및 군포 그림책꿈마루 이용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한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고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테이프 절단,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군포시 청백리길 13)은 군포시 대표 중심상권인 산본로데오거리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주차전용 건물로, 전기차 충전면수 6면 등 총 주차면수 285면과 업무시설 등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건립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수년간 노력한 결과물이다”라며 “이제 시민들이 주차걱정에서 벗어나 산본로데오거리와 군포 그림책꿈마루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고 공영주차장 건물 내 장애인복지 이용시설 확충으로 인근 상점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7일 봉담 삼봉근린공원에서 시민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시민 기획사업 '씨네 봉담, 나를 찾아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 시민 기획사업은 화성시에서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과 화성시 문화자치 주민협의체 ‘화목한 화성 서남부권(이하 협의체)’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의 문화 현안 해소를 위해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행사가 진행된 봉담은 신도시 조성에 따른 젊은 세대 유입이 지속되고 있으나,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가 부족해 문화예술 향유를 바라는 갈망이 이어져 왔다. 이에 실제 봉담에서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에서 행사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맞춤형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오롯이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오감을 만족하는 향기체험, 미각체험, 신문지 놀이터 등 체험부스 10개와 매직 버블 공연, 가족영화 상영 등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이 능동적으로 창조활동을 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9일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단오맞이 소원등 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복동에서는 지난 6월부터 주민들의 소원문구를 받아 이날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20여 명이 함께 250여 개의 소원등을 통복3교 양쪽에 설치하여 주민화합과 안녕을 도모했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단오를 맞아 통복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싶었으며, 앞으로도 통복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활기차고 희망 넘치는 통복동 만들기에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통복동 주민이 기원한 모든 소망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대규모 첨단산업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당 최대 70억 원 규모 ‘통큰 인센티브’를 담은 ‘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가 20일 평택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투자유치를 추진하고자 올해 1월 조직개편 시 ‘투자유치팀’을 신설했고 ‘기업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제정하고자 시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난 5월 입법예고를 거쳐, 이번 6월 임시회에 상정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지원 대상은 본사, 공장, 연구소를 평택시로 이전하거나 증설하는 기업으로 첨단업종 및 벤처기업과 수소전문기업, 고도기술 수반기업, 외국인 투자기업 등이다. 또한, 대규모 투자기업 기준을 설정하여 △산업단지 내 총투자비 500억 원 이상이고, 상시 고용인원 100명 이상 △개별입지일 경우 총투자비 300억 원 이상, 상시 고용인원 100명 이상 충족하는 기업에 대해 부지 매입비와 시설투자비, 특별지원금 등 총 3가지 부분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부지 매입비의 경우 산업단지는 투자금액이 250억 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20억 원(초과 금액의 5% 이내) 지원, 개별입지는 투자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2023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퍼시픽&중동지역 대회’가 20일 화성시 화성드림파크에서 개막했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화성드림파크 메인구장에서 열려 선수단 입장, 개회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괌, 뉴질랜드,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카타르 총 10개국 18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조별 리그전 후 상위 2팀의 결승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우승 팀에게는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출전권이 부여된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아시아 리틀야구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세계리틀야구연맹,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드로잉 체험 전시 ‘움직이는 선’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드로잉을 경험하고 하나의 작품을 구성해보는 체험형 전시로 유아부터 초등학교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20일부터 8월 27일까지이며, 7월 1일과 8일에는 서지형 작가 초청 전시연계 교육도 진행된다. 전시공간은 ▲길고 긴 그림 ▲이어 그리기 ▲신체 드로잉 ▲엉망 종이 드로잉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각기 다른 드로잉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동호 아동친화과장은 “아이들이 선과 색의 표현을 통해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들을 개발해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자 즐거운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이번 전시 외에도 22일부터 그림책을 읽고 책에 나오는 요리를 만들어 보는 ‘그림책 피크닉’, 빛과 도구를 활용해 신체로 표현해 보는 ‘빛으로 홉홉홉’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9일 관내 우수 농산물을 시민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임시직매장 배다리점’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이사장 및 관련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장하는 ‘로컬푸드 임시직매장 배다리점’은 배다리도서관 앞 죽백동 794번지에 위치하고 체육시설 착공전까지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서 운영하게 되며, 사전 안전성 검사를 완료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과 축·수산물, 가공품, 생활용품 등 100여 농가, 300여 종의 품목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특히, ‘로컬푸드 임시직매장 배다리점’은 관내 농가(업체)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가공품 외에 지역상생을 도모하는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지역업체 제품도 취급하며 자매결연(제천, 신안) 및 시·군 제휴를 통한 보다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 운영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 배다리점이 도심지 직매장으로서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지역업체 제품을 제공하여 ‘평택만의 로컬푸드 직매장 모델’로 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평택호의 한류관광 명소화를 위해 K-컬처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인 ‘평택호 감성나들이’ 행사를 지난 17일 진행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찾은 지역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한복 입고 인생 한 컷’과 ‘풍류 아카데미 해금 체험’은 사전접수가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해금 체험은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 국악기 해금을 직접 연주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오후 3시부터는 근현대음악관 야외무대에서 전통연희집단 ‘범나비’와 퓨전국악팀 ‘RC9’가 신나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펼쳐 공연장을 가득 채운 200여의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 김씨(25세)는 “평택호를 처음 방문했는데 멋진 호수 풍경과 함께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으며, 해금체험과 국악공연이 기억에 남는다”며 “하반기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평택호를 신한류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 가족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강릉에서 관내 40~60대 중년기 부부 30쌍이 참여한‘중년기 부부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중년기 부부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다 4년 만에 재개됐다. 모집인원인 30쌍보다 신청자가 두 배 이상 몰리는 등 코로나로 인해 억눌려 있던 힐링 욕구가 어느 때보다 높았다. 이번 중년기 부부캠프는 일상생활을 벗어나 분위기를 전환하여 부부간의 관계를 재점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행복한 부부 인생, 2막을 위한 부부소통 강의를 비롯해 대화법, 배우자 이해 및 공동 취미 찾기, 부부오락실, 부부데이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캠프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민들의 많은 관심있는 행사에 꼭 함께하고 싶었다”며, “부부관계를 위해서는 한쪽의 헌신이 아닌 부부 모두의 배려와 노력이 중요하다. 부부 캠프를 통해 오산시민의 건강한 가족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오랜 세월 함께하면서도 서로에 대해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옥기술전시관에서 ‘2023년 여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옥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번 여름 교육 프로그램은 한옥 배움터, 사군자(문인화), 수채화 바캉스 3개 강좌로 꾸려졌다. 올여름 우리의 전통 한옥 ‘한옥기술전시관’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즐겨보자. 우리의 전통가옥 한옥에 대해 알아보는 인문학 교육 ‘한옥 배움터’를 비롯하여, 문인화의 기초가 되는 사군자 기법을 익혀 먹으로 다양한 표현을 해보고 작품을 창작해 보는 ‘사군자(문인화)’, 소묘 기초에 대한 이해와 수채화 물감을 활용하여 꽃, 성곽 등 수원시의 상징을 전통적 소재로 그려볼 수 있는 ‘수채화 바캉스’ 등 전통문화예술 교육을 신규 개설했다. 한옥 여름 교육 프로그램은 유료이며, 6월 20일 화요일부터 7월 4일 화요일까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 후 수강이 가능하다. 강의내용, 교육일정, 수강료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과 수원전통문화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옥의 대중화와 우리 전통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옥기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