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가 6월 15,16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포천 리조트에서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군포시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대회’를 개최했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협력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번 워크숍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마을 단위의 복지공동체를 형성·확대하는데 앞장서는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주민복지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지역문화탐방, 시장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복지 리더들의 소통과 열린 교류를 통해 1인가구 증가 및 사회적 단절과 고립 등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위기가구 지원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는 군포시를 위해 동(洞)에서 밤낮으로 수고하는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와 위원들을 격려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활동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15일, 수원시 우만1동은 팔달구보건소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건강교실’ 만성질환 특강을 진행했다. 우만1동 ‘실버건강교실’은 관내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세부적으로는 △체성분(Inbody) 측정을 통한 건강 상태 확인 △혈압·혈당 측정 및 혈액검사 결과에 대한 개별상담을 제공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수칙 교육 △고혈압, 당뇨질환에 대한 표준 교육이 포함된 만성질환 특강으로 진행됐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어르신들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소속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이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회 국제해사기구(IMO) 병행행사에서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세계 여성해사인의 날 기념 국제해사기구(IMO) 병행행사는 해양수산부 주최 행사로, 올해 2회째 맞는 세계 여성해사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IMO)가 우리나라에 요청한 제1회 병행행사이다.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한 이번 병행행사에서 축하공연을 펼친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존재만으로도 소중하고 아름답다는 의미를 담은 국악 동요 ‘모두 다 꽃이야’와 한국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나라’를 노래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오는 6월 20일 저녁 7시 포일어울림센터에서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우리의 뇌는 왜 인공지능보다 나은가?’라는 주제로 제4회 의왕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에 대한 장밋빛 기대와 막연한 두려움이 교차하는 시대에서 그에 대한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동선 대표는 뇌 과학 분야의 권위자로, 주요 저서로는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뇌는 춤추고 싶다’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활발한 방송 출연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고 있다. 장동선 대표는 “인공지능이 주목받을수록 인간의 가치에 대한 성찰이 더 중요해진다”며 “강연을 통해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시민들에게 흥미롭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민 손 모 씨는 “그동안 의왕아카데미가 주간에 진행되어 관심 있는 강연에도 직장 때문에 참여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강연은 저녁 시간대에 진행돼 기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연은 포일어울림센터에서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의왕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6월 15일 주민들이 공동으로 재배한 텃밭에서 꼬마둥지어린이집(삼성래미안아파트 단지 내) 원생들과 상추를 수확하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인솔 교사 5명을 포함한 5~6세 아이들 20명과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추의 생태 환경을 관찰하고, 직접 수확하며 모종을 옮겨 심는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시 농업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식재료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열린 이번 체험행사에서 원생들은 여러 가지 텃밭 작물들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상추가 자라는 걸 직접 보니 신기했고, 앞으로는 편식하지 않고 채소도 많이 먹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의 수고로 경작한 텃밭에서 아이들이 직접 농작물을 보고 만져볼 기회가 마련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체험의 장이 되도록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가 개최된 공동텃밭은 내손2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함께 가꾸어온 텃밭으로, 주민들에게 자연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예술교육 사업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를 진행한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용인 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예술교육 매개자인 ‘아트러너’가 찾아가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서, 어린 자녀를 키우느라 바빠서, 또는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서 등 다양한 이유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웠던 모든 시민을 위해 용인시 구석구석을 찾아가 2시간 내외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두 달간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 워크숍’을 통해 8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통 걱정인형 괴불 노리개 만들기 △다 같이 놀자 용인 한 바퀴 △알록달록 나를 담은 티 코스터 △양말목 수다방 △야, 나두! 예술가야 △마크라메 플라워 행잉 만들기 △내 손으로 만드는 한 뼘 텃밭 △내 마음의 노래캐처까지 단순 체험을 넘어 문화예술의 즐거움과 가치가 전달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예술교육 사업으로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도 소외됨 없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은 15일 가족여성회관 문화관에서 ‘2023 중장년 여성 사회재참여 맞춤특강’을 열었다.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홍성혜 상담사가 강사로 나서 중장년 여성의 사회 재참여를 돕는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구직자로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이미지 메이킹 전략을 설명했다. 이날 특강에는 수원시 중장년 여성 20여 명이 참석했다.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획특강이 여성의 사회 재참여, 취업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성평등,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가 지정하고 수원시 기업일자리정책과가 운영하는 여성 일자리 지원 기관이다.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십, 집단상담, 취창업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로 ‘올해의 책’ 6권을 선정한 수원시도서관이 7월부터 11월까지 공연, 체험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문화도시 수원’ 사업의 하나인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는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공연 ▲강연 ▲독서프로그램 ▲체험 등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감동을 이웃과 나누며 공감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독서 운동이다. 수원시민이 후보로 추천한 일반도서와 어린이도서 중 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쳐 함께 읽을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올해의 책 선정 도서는 일반 부문 ▲'최재천의 공부'(최재천)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김지수)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이며, 어린이 부문 ▲'검정토끼'(오세나) ▲'호랭떡집'(서현) ▲'긴긴밤'(루리) 이다. 7월부터 ‘올해의 책 독서 릴레이’와 도서관별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1월까지 올해의 책 코너를 상시 운영한다. 공연프로그램은 '최재천의 공부' 저자 최재천 작가와 올해의 책 북콘서트(9월 7일), '호랭떡집' 그림책 입체낭독극(9월 16일)이 있고, 강연프로그램은 '이어령의 마지막 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일일 명예 지점장으로 위촉돼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을 실시했다. 안양시는 지난 14일 만안구 안양동에 있는 경기신보 안양지점에서 보증 상담을 받기 위해 방문한 관내 기업 대표들을 직접 상담하며 경영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15일 밝혔다. 최 시장은 “이번 현장 상담을 통해 많은 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만나 현장에서 직접 어려움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와 적극 협력해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평소 안양시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출연금 확보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매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여 자금난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경기신보의 특례보증은 담보력과 신용도가 부족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는 6월 12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마을미디어 활동가 양성과정 ‘마을PD’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을미디어 활동가 ‘마을PD’ 양성과정은 마을공동체 주민들이 직접 미디어를 활용해 주류미디어가 다루지 않는 지역현안을 발굴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고 주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마을미디어 활동가 ‘마을PD’ 양성과정에서는 영상 분야 7팀, 라디오 분야 3팀 총 10개 팀을 모집하며 화성시민, 화성시에 생활권역을 둔 직장인, 학생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면 지원 가능하다. 교육은 단체가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미디어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 교육하며, 7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마을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유통채널(유투브, 팟캐스트 등) 운영방법 등을 교육받을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마을PD 양성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미디어라는 매개체를 활용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년 마을미디어활동가 마을PD 양성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