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는 지난 4월 주민참여 원탁회의에 이어 오는 7월 5일 14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시청사 부지 활용 신성장 기업유치 기본구상(안)’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관내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4차 산업으로의 구조적 전환 등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이 절실한 시점에서, 이번 토론회는 시청사 부지에 기업 유치를 통한 신성장 동력 마련 계획과 시청사 이전의 필요성, 전문가들의 검토 및 논의를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일로종합건축사사무소 정은미 소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좌장을 맡은 동반성장추진위원회 장용동 위원장(한국주거복지포럼 상임대표)을 비롯해 7명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방청 가능하며 패널토론 후 질의·답변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시청사 부지 기업유치 방안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미래선도 글로벌기업 유치를 통해 안양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토론회에 많은 시민이 참석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서는 7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4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정유정 작가와 함께하는'특별한 그림책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성에 책문화센터가 개관한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되어온 책만들기 프로그램은 자신만의 콘텐츠로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그림책을 만들어 간직할 수 있는 독립출판문화 체험의 기회다. 그 동안 만들어진 책들은 현재 보개도서관 독립출판물실 및 관내 공공도서관에 순회전시 중이다. 정유정 작가는 안성지역 그림책 작가이며 주요저서로는 '겨울, 나무', '오리가 한 마리 있었어요', '딸기 한 포기', '고사리손 요리책' 등 다수의 그림책이 있다. 신청대상은 그림책에 관심있는 성인 10명이며, 6월 20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도서관행사 신청]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안성시 도서관 관계자는 “어릴 적 그림일기를 쓰듯이 나만의 컨텐츠로 그림책을 만들어보는 것이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내안에 숨어있는 창작능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6월 17일(토)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댕댕이 피크닉'을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뜨거운 태양을 피해 오후 6시에 열린다. 이번 댕댕이 피크닉은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비롯해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반려견 이름표 만들기, 반려견과 함께하는 추억의 사진 인화,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무료애견 미용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오후 6시에 열리는 메인이벤트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그동안 갈고 닦은 반려견의 장기자랑을 뽐내는 자리를 가진다. 잔디광장에서는 독 스포츠 대회도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과 애견인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안성맞춤랜드는 무료 시민공원으로 반려견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넓은 잔디광장과 안전한 환경으로 경기관광공사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관광지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날은 목금토크래프트의 플리마켓과 안성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도 함께 열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함께 마련됐다. 안성시민으로 안성의 반려견으로 안성맞춤랜드를 즐길 권리를 누려보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7일 영통단오어린이공원에서 구민이 함께 즐기는 제17회 영통청명단오제를 개최한다. 지역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5년에 처음 열린 영통청명단오제는 구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영통 전역을 하나로 아우르는 영통구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영통청명단오제는 흥을 돋우는 풍물단과 전통민요 ‘한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뮤지컬과 영통여성합창단, 각종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 등 구민들이 다 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팔씨름, 제기차기 등 동별 대항 민속경기와 각종 먹거리장터 등도 마련된다. 아울러, 전통 제례의식(산신제, 대동제)과 단오부채 가훈쓰기, 봉숭아 물들이기, 단옷날 소원빌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통체험 부스와 페이스 페인팅, 타로, 캐리커쳐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행사를 즐기시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의왕시 대표로 참가할 청소년을 선발하기 위해 5월 27일과 6월 10일 두 차례 진행한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지역 예선)의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음악(대중음악 밴드, 대중음악 개인, 서양음악 합창), 무용(댄스,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 4개 부문 8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등부 청소년 306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5월 27일에는 왕송호수공원 무대에서 밴드, 댄스 경연이, 6월 10일에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음악, 무용, 사물놀이 종목 심사가 진행됐다. 경연장에는 많은 지역주민이 방문해 큰 박수와 성원으로 참가 청소년을 응원했다. 심사 결과 대중음악 밴드 종목에서는 ‘DOMINATE’(의왕부곡중학교 밴드팀)와 ‘주악구옥주희’(의왕고등학교 외 2개교 연합팀)가 최우수를 수상했으며, 댄스 종목에서는 ‘플렉스’(백운중학교 댄스팀)와 ‘스포트라이트&헥스’(의왕고등학교 댄스팀)가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서양음악 성악합창 종목에서는 ‘왕곡초등학교 합창단’이, 사물놀이 앉은반 종목에서는 ‘의왕청소년풍물단’(의왕문화원)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월 17일 오후 1시, 오전동 모락공원에서 ‘제3회 모락모락 꾸는 꿈’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모락모락 꾸는 꿈’은 오전동을 대표하는 축제로, 올해도 주민 노래자랑과 댄스 경연 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주민들을 위한 먹거리 장터와 홍보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경품들을 지역 상권의 상품들로 채울 예정이다. 이영종 오전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쓰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두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현시대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해 이야기하는 전시 《어떤 Norm(all)》의 수어 해설을 6월 16일부터 수원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한다. 온라인 수어 전시해설 서비스는 청각장애인을 포함해 다양한 문화적 계층에게 상세한 전시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수원시립 미술관이 기획해온 수어 해설 서비스는 2020년《내 나니 여자라,》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총 7회로 총 15편 누적 조회수 약 4,000회를 기록했다. 2023 상반기 현대미술 기획전《어떤 Norm(all)》은 급격히 변모하고 있는 가족의 현재와 미래를 직시하고 사회 내 모든 가족을 포용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총 11팀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다. 수어 해설은 손한올 수어해설사가 맡았으며, 해설 내용은 현대미술의 난해하고 어려운 설명을 최대한 쉽게 풀어 청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청자들이 편안하게 접근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기존 수어 해설 영상들이 화면의 작은 부분을 차지한 것에 비해 이번 영상은 그 크기를 확대하여 시청자들에게 시각적 편안함을 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3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경기권 문화재단 및 지자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제2차 문화도시 아젠다 포럼‘인 '관점의 확장, 새로운 연대'를 개최했다. 경기권의 11개 도시(구리, 군포, 김포, 동두천, 부천, 양평, 용인, 의왕, 의정부, 평택, 하남)가 함께한 이번 포럼은 지난 2월에 진행한 제1차 문화도시 아젠다 포럼 '위성도시에서 문화로 살아남기'에서 도출된 키워드를 바탕으로 세부 아젠다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경기연구원의 김성하 연구위원은 경기 문화정책 포럼과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축제 등 실질적 지역 연계 사례를 통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테이블별로 나눠 앉아 ‘지역문화자원’에는 동두천, ‘주체적 참여’에는 의정부, ‘문화공간‧문화접근성’에는 용인, ‘지역문화생태계’에는 부천의 실무자가 각 도시의 사례를 공유하며 토론의 시작을 열었다. 각 지역의 실무자들은 키워드와 관련한 경험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경기권 도시의 실무자들이 함께 고민해야 하는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지역의 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기흥구 마북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4일 마북천을 방문해 마북동 단체회원 및 마북동 직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EM흙공은 EM활성액과 황토, 발효촉진제 등을 반죽한 후 발효한 것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마북동 8개 단체 및 마북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마북천 하천에 EM흙공을 던지고,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이종현 마북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EM흙공의 효과에 대해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마북동 관계자는 “최근 마북천이 개통돼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고 있다”며 “마북동 민간단체와 합심해 깨끗한 하천이 되도록 하는 데 일조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이하 민주평통, 부의장 장영란)가 ‘2023 청소년 통일골든벨 경기본선대회’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퀴즈 문제에 도전하는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시·군 예선대회를 통과한 도내 고교생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명의 학생들은 7월 22일 서울특별시 광진구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결선대회에 출전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통일이 대단히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통일의 내용이다. 독재 및 전체주의 체제에서 자유롭게 본인의 꿈을 실현할 수 없다. 자유민주주의 중심의 통일이라야 한다”며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 체제를 볼 때 안보의 힘을 탄탄하게 갖추고 있지 않으면 침탈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안보를 위한 단단한 각오와 국방 태세를 갖춰 통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는 청소년의 바람직한 통일관, 역사관 함양과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열려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7월 22일 결선대회 우승자에게는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