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가 월남전 참전 제59주년 및 해외 파병용사의 날을 맞아 14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국가유공자, 보훈 단체장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월남전 참전 기록물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월남전 참전용사님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던 것을 기념하는 것은 후배들에게 희생으로 지킨 자유 대한민국을 더욱 더 발전된 나라로 물려주겠다는 생각 때문일 것“이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유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해 보게 된다. 참전 용사님들과 보훈단체 단체장님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과거를 잊지 않고 용사님들이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는 1967년 9월 창설됐다. 단체는 1964년부터 시작된 월남전 참전을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과 참전 정신 계승을 통한 회원 간 명예 선양과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국가보훈단체다. 대한민국은 월남전 당시 미국 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3동은 오는 17일 상현레스피아에서 제6회 수지구민 독바위 민속줄다리기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축제가 중단된 지 4년 만이다. 사단법인 독바위 민속줄다리기 전승보존회(회장 한광운)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50년 전통의 용줄다리기 시연이다.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친 줄다리기로 마을의 전염병을 퇴치하고 풍년을 부른다는 전통 민속놀이다. 지난 1985년 보존회를 중심으로 재연, ‘독바위 민속 줄다리기 축제’로 발전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비롯해 전통문화 공연과 제700특공연대의 특공무술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마련돼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풍요와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독바위 민속 줄다리기 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된다”며 “많은 주민이 축제에 참여해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데 뜻깊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립왕배푸른숲도서관은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련 프로그램을 7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운영한다.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은 다양한 독서·독후 활동으로 어린이의 논리적 사고력을 증대하고 코딩 교육 연계를 통해 디지털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전국 단위의 공모사업이다. 왕배푸른숲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책을 읽은 후 토론과 워크북 작성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나만의 이야기를 메타버스 속 코딩으로 표현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사고력 신장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7월 11일(화)부터 7월 14일(금)까지 4차시로 운영하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참여 신청은 6월 20일(화)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일상생활 속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대상 환경 기획 활동 ‘팬케이크 줄게, 용기 다오’를 진행한다. 이번 환경 기획 활동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년서포터즈가 주도하여 기획했으며, 2020년 4월 그린피스 서울사무소가 진행했던 ‘용기내 챌린지’에서 착안했다. 용기내 챌린지는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용기(courage)를 내서 용기(container) 내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해 오는 운동으로 일상생활에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팬케이크 줄게, 용기 다오’ 활동은 오는 24일 14시부터 진행되며 관내 청소년이 다용도 용기를 가져오면 청년서포터즈가 만든 비건 팬케이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선착순 진행된다. 또한 환경에 대한 행동 서약을 하여 청소년 스스로 일상생활 속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년서포터즈 ‘이음’은 올해 3기로서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일상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 간 선순환 문화 형성을 주도하는 자치기구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는 7월 1일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13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3회를 맞았으며,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 경연과 록페스티벌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이 경연을 펼치며, 이어 6시 30분에 진행되는 축하공연에는 인기연예인 비오, 리듬파워, 저스트비, 앨리스, 드림노트, 백예슬, 동이혼과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대상팀이 출연한다. 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 수준급 인디밴드들이 펼치는 밴드경연대회와 역대수상팀, 유명 가수가 어우러지는 축하공연에 평택시민 여러분과 음악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며 “밴드의 발상지 평택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멋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에서는 총 192팀이 참가하여 퍼지퍼그(You should be ashamed-자작곡)가 대상을 수상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생태 체험의 장의 하나로 지난달부터 3회에 걸쳐 서부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총 210명과 함께 ‘찾아가는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환경체험교실’은 이론 중심의 환경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하여 다양한 환경정보를 접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5월 22일 포승읍 원정리에 소재한 원정초등학교 3학년(70명)을 시작으로, 6월 1일 현덕면 기산리에 소재한 가사초등학교 1~3학년(35명), 6월 14일 포승읍 도곡리에 소재한 도곡초등학교 1학년(105명)이 체험교실에 참가했다. 체험교육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위원회 위원 강사들을 통해 양말목을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자연물을 이용한 나무곤충 만들기 등 재활용품을 통해 자원 재활용 체험 등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체험교육을 통해 학교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수업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해 알아가는 교육이라 좋았다”라고 했으며, 학생들은 “쓰레기로 만들기를 하는게 재밌고 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36기 신입단원 10명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36기 신입단원들은 지난 4월 공개모집 및 실기전형을 거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신입단원은 모두 초등학생으로 여학생 8명과 남학생 2명이다. 이들을 포함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고루 구성된 총 61명의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7월 기획 공연 ‘Sing for Gold’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만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 도전한 신입단원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합창단을 통해 꿈을 펼치고, 시민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 공연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6년 1월 경기도 최초로 창단해 28년째 뛰어난 실력과 개성있는 무대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합창단이다. 특히, 2002년 부산 세계합창올림픽에서 한국 최초 어린이 부문 금메달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제4회 제주 세계청소년합창페스티벌 및 경연대회와 올해 4월 ‘Sing Together K-Voice’에서 모두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하며 안양시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6월 13일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아홉 번째 기획전시, '충분히 좋음'이란 주제로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회원 사진 전시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중앙대학교에서 사진학을 공부하고 있는 회원들이 사진교육과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태국의 북부와 남부를 여행하면서 지역민의 이국적인 삶과 문화를 카메라 앵글에 담아 30점을 전시하는 특별한 사진전이다. 전시를 준비한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정진혁 주임교수는 “회원들과 함께 봉사하며 담은 소중한 작품을 아름다운 결 갤러리에서 전시 할 수 있어 영광이며 안성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감동적인 이번 전시를 통해 이색적인 사진 작품을 관람하며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삶을 반추해 보는 마음의 여유도 갖게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전시는 6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영화동 거북시장에서 17일 ‘장안문거북시장 자동차 없는 날’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생태교통문화의 장이자 영화동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거북시장 중앙도로 150m 구간에서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2시 ‘사람 중심 생태도시’를 주제로 어린이 미술대회가 열린다. 참가 자격은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어린이다.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단, 도화지 외 그림 도구는 가져와야 한다. 상설 프로그램으로 △자원재활용의 의미를 담은 중고물품 벼룩시장 △풍선아트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이 있다. 바이킹, 에어바운스 등이 있는 ‘미니 놀이동산’이 무료로 운영되고, 행사 중간중간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준비돼 있다. 당일 낮 12시부터 늦은 저녁까지 행사가 진행되는 거북시장 중앙도로 구간에 차량 진입이 통제되니 주의해야 한다.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 정용진 회장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확산하는 것은 물론 사람 냄새 가득한 거북시장의 진면목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말 오후 가족·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고 재능과 끼를 표출할 수 있는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평택예선) 경연 대회를 6월 6일부터 9일까지 평택 전역(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서부문화예술회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청소년 경연대회로, 올해 53팀 327명의 청소년이 출전했으며, 4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13개 종목의 경연이 진행됐다. 음악 부문 한국음악 성악 초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현덕초등학교 광덕분교 편소영 청소년은 “작년에 참여했을 때보다 더 긴장되는 무대였지만 준비한 만큼 멋진 무대를 펼칠 수 있어서 좋았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만족스럽다”라며, “예술제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이 지금의 열정 그대로 나중에 멋진 예술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종합예술제 평택시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22팀 225명의 청소년은 평택시 대표로 경기도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본선은 경기아트센터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오는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