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6월 15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조사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이고 1개월 이상 산업활동 실적이 있는 지역사업체 1049개의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모두 13개로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등의 사업체 기본현황 7개 항목과 세부적인 산업활동과 실적을 파악하기 위한 연간 출하액 및 유형자산 등 6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들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비대면 조사인 인터넷조사, 전자우편, 전화조사를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산업별 구조 변화, 지역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고 있다”라며, “대상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3일, 20~30여명의 단체원, 마을주민, 동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동 새마을문고’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중에 지동 새마을문고가 창룡마을 창작센터로 이전하면서 이전 개소식이 생략됐지만,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문고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현판을 설치하게 되면서 기획됐다. 김성숙 새마을문고 회장은 “현판 제막식을 위해 힘써준 동장님 포함 직원, 단체원,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이번 현판 제막식을 통해 주민들과 함게 호흡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이번 현판 제막식을 기점으로 더 많은 마을 주민들이 문고를 이용하길 바라며, 지동 새마을 문고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멋진 장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동 새마을문고는 다독상 수여식, 텃밭 가꾸기, 환경 정화활동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동 주민들의 문고 이용을 위해 힘쓰고 있다.
'p align="left"''a href="Link URL"'Link Title'/a''/p'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2023 세계유산축전의 주민참여 프로그램인 '수원화성 성안사람들'을 함께 할 주민배우를 뽑는 오디션을 개최했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수원화성에서 올해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내·외국인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오디션에는 총 20여명의 주민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각자 준비해온 연기, 악기연주, 노래 등을 선보이며 열정과 끼를 선보였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주민배우는 2개월 가량의 연기교육과 연습기간을 갖고 세계유산축전을 비롯하여 행궁동에서 펼쳐지는 각종 지역행사에 연극, 영상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을 맡은 행궁동 주민자치회 박영순 회장은 “이번 오디션은 경쟁이라기보다는 주민이 만들어가는 또 다른 작은 축제로 생각된다”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3일 팔달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관내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이 힘을 합쳐서 진행됐다.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기증한 물품과 먹거리 나눔 장터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꿈나무 재능키움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꿈나무 재능키움 사업은 팔달구에 거주하는 재능있는 아이가 가정형편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마을공동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후원자 1,004명을 모집하여 1년간 40명의 아이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사업이다. 권남호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팔달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돌봄공동체의 중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관내 아이들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돌봄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민·관이 함께 하는 팔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3일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갖고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민시상식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 표창장 수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9명의 수상자가 참여했다. 시정발전 유공 분야에 ▲이상열 씨(오산시개인택시조합) ▲조병각 씨(오산상군여객운수(주)) ▲이재현 씨((주)화홍운수) ▲양인아 씨(오산시 함께자람센터) ▲최수경 씨((주)엘오티베큠) ▲임동현 씨((주)엘오티베큠) ▲최해숙씨(오산시 대원동) ▲김양숙 씨(오산시 신장동) ▲유태칠 씨(오산시 초평동)가 각각 오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시상식에서 “우리 지역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시민이 행복한 오산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오색시장에서 열린 야맥축제에 관광객 12만 명이 찾아왔다는 점은 오산시 대표 축제라고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일”이라며, “올겨울 오산시에서 계획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7일 토요일 절기 ‘하지’를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이번 여름 뭐 하지' 행사를 진행한다. 하지는 농사 준비와 풍년을 기원하는 절기로. 맑은 날씨와 더불어 하지 행사를 축제 분위기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을 대표하는 매미 소리가 나는 매미 장난감 만들기, 하지의 대표적인 음식인 감자를 이용한 감자 샌드위치 만들기, 농경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짚신 신고 물지게 나르기, 절구 찧기, 감자 캐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젠틀기프터즈(대표 홍지현, 심영보)의 스윙댄스 공연도 진행한다. 젠틀기프터즈는 국내·외 다수의 스윙댄스 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단체로 방문객들을 즐겁게 만들어 줄 린디합, 빅애플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세시풍속-북새통 '이번 여름 뭐 하지'는 사전 예약 없이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하지를 맞아 여름에 어울리는 전통체험들과 방문객들이 배워보며 참여 가능한 스윙댄스 공연도 준비했으니 시민들이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용인시 대표 생활문화시설인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2023 생활문화 디깅 - 생활문화 강연 시즌1'을 개최한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3 생활문화 디깅’ 프로그램은 용인 곳곳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공방, 예술가 등 한 분야의 장인들을 초청해 시민과 재능을 나누는 교육 프로그램 '숨은 장인 생활문화 클래스'와 문화예술 관련 취미를 전문 영역으로 확장해 ‘본캐’와 ‘부캐’를 넘나드는 연사 초청 프로그램 '생활문화 강연'으로 구성돼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생활문화 강연의 첫 연사로 식물을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김강호를 초청했다. 유튜브 채널명 ‘식물집사 독일카씨’로 2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식물 콘텐츠 유튜버이자 네이버 블로거인 그는 다양한 식물 이야기를 연재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과습과 식물 물주기의 모든 것’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생활문화 강연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아 시민 50명과 일상 속 식물과 함께하는 생활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오는 17일까지 온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6월 문화의 날을 맞아 금속 공예 체험 프로그램 ‘고색데이’에 참여할 수원델타플렉스 종사자·시민 가족 21명(1팀당 최대 3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6월 24일 고색뉴지엄 교육실에서 열리는 ‘고색데이’에서는 관내 예술대학 학부생 2명이 적동판을 이용해 가족의 모습을 담은 동판 모빌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재료비는 1팀당 1만 원이다. 수원시 교육통합검색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색뉴지엄에서 델타플렉스 종사자와 그의 가족이 함께 금속 모빌을 만들며 금속공예 프로그램을 즐기고, 가족의 모습과 꿈을 모빌에 표현하며 뜻깊은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17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영흥수목원 겨울정원 옆 부스에서 목공체험 행사를 연다. 영흥수목원 방문객 누구나 목공지도사와 함께 보물함, 소품의자, 휴지함, 수원이 상자, 비밀의 책 등 다양한 목공 조립 세트를 사용해 목공품을 제작할 수 있다. 무료 체험이지만 재료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목공체험 부스에서는 캄포 도마, 벤치, 화분 받침, 좌탁, 스툴, 협탁, 미니공구함 등 여러 목공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목공지도사와 함께 직접 목공품을 제작해 볼 기회”라며 “영흥수목원을 구경하고 목공 체험도 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은 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 기념 테마전 ‘수원유수 납시오’ 와 연계한 특강을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조선시대 지방관 부임 환영 행사와 군사 훈련 행사를 기록한 그림 등 다양한 역사 기록과 관련된 유물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특강이다. 1793년 정조대왕이 수원행차 중에 내린 특교 중 수원유수부 승격과 수원 유수를 기록한 내용을 주제로 강의한다. 세부 주제는 ▲수원유수부의 도시공간과 ‘화성전도’(한양대학교 한동수 교수, 6월 14일) ▲테마전시 ‘수원유수 납시오’ 해설(김세영 수원화성박물관 학예연구사, 6월 21일) ▲수원유수의 특별한 영광을 기록하다, ‘화성전도’ 12폭 병풍(한국전통문화대학교 소속 제송희 강사, 6월 28일) ▲수원유수, 신도시 수원 건설의 주역(김선희 한신대 교수, 7월 5일)이다. 특강은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강의 당일 선착순 80명이 참석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테마전 ‘수원유수 납시오’를 이해하고, 230년 전 수원의 역사적 위상을 살펴볼 수 있는 강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8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