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일 청소년축제 ‘2023 유스페스티벌’(이하 축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유스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자치조직동아리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참여해 아이디어와 노력을 기울여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축제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추억의 복고파티’라는 테마로 지역의 200여 명의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달고나 만들기, 전래놀이, 추억의 간식체험, 키링 만들기,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소원나무, 반다나 만들기, 솜사탕 체험, 복고왕 패션쇼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부스가 많아서 재미있었고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릴 다양한 행사들이 기대된다”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 이용화 학생은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지만 참여한 청소년들이 즐거워하고 다른 동아리원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단원들과 준비한 부스 활동이 잘 마무리된 것 같아 행복하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의 대표 축제인 ‘제9회 야맥축제’가 역대 최대규모인 1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6년 1회로 시작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오색시장에서 진행됐다. 전국 36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400여 종의 수제 맥주와 전통시장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맥주를 즐기는 시민들과 많은 애호가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올해는 자유로운 클럽 분위기의 EDM 파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시 관계자는 “야맥축제를 찾은 절반 이상이 관외 관광객으로 파악된다”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은 물론 나홀로 수제 맥주족까지 다양한 관광객들이 야맥축제만의 독특한 정취와 분위기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오색시장 상인회(회장 천정무)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행사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 이상창 경기지방중기청장 등 관계자들은 축제 첫날 직접 방문해 이권재 오산시장과 축제 현장인 오색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중기부 직원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023년 정기분(1기분) 자동차세 117,322건, 15,381백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기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권선구에 등록·신고되어 있는 자동차(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포함)를 소유한 자가 납부해야 하며 올해 1·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 소유자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정기분(1기분)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6월 30일까지 지방세 포털 사이트 위택스,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신용카드, 은행ATM기, 간편 결제 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코), 가상계좌, ARS 등을 활용하여 납부 할 수 있다. 권선구 관계자는 “납부기한 내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 3%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고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될 수도 있다”며 납기 내 납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화성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린 ‘제13회 화성 뱃놀이축제’가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8만 7천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총 2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새 역사를 썼다. 사전 승선체험과 시티투어는 일찌감치 매진됐고, 행사장에서도 승선체험을 하려는 관광객들로 줄을 이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야간 승선체험과 불꽃놀이는 늦은 시간까지 관광객들을 사로잡으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의 큰 성공 이유로는 올해 처음 도입된 야간 승선체험과 풍성해진 야간문화공연으로 늦은 시간까지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는 점이 꼽힌다. 또한 그간 쌓인 노하우로 보다 쾌적하게 꾸려진 축제장 역시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우선 축제장 일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주차장 5개소를 확보해 운영했으며, 축제장과 주차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도입해 편의를 제공했다. 더불어 민간기동순찰대를 포함 일일 210여 명의 주차요원을 배치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차 관리를 가능케 했다. 행사장 내에는 지난해보다 6배 넓은 면적의 그늘막을 설치하고 휠체어와 유모차 등 편의물품 대여 서비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7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안성맞춤아트홀 강의실에서 아이들이 건축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건축 미술’을 운영한다. 건축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건축물의 원리와 구조를 배우고 아이들의 스토리와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직접 설계도 해보는 건축 교육으로, 일상 속 친근한 소재 및 친환경적인 재료와 종이를 활용하여 건축과 디자인을 놀이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5~8세로 매주 새로운 주제가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미국과 영국의 어린이 건축 교육 K-12 프로그램을 한국 어린이에게 맞도록 재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건축&디자인 전문 교육기관 ‘아키차일드’가 맡았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높이 2.4미터, 중량 60kg의 거대한 영국 엔터테이너 로봇인 ‘타이탄(TITAN)’이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들의 탄성이 쏟아져나왔다. 10~11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에서는 로봇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및 전시가 진행됐다. 이틀 동안 열린 축제에는 관람객 총 4만1천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타이탄은 영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노래와 농담을 선보이고, 춤 실력을 뽐냈다. 관객석으로 성큼 다가가 기습적으로 눈물 물총을 발사하는 등 장난을 치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번 축제에서는 특히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미국·영국·싱가포르·일본 등 4개국의 로봇팀이 참여한 국제과학문화교류관을 선보였다. 미국 로봇팀이 선보인 ‘강아지 로봇’은 액정으로 강아지의 표정을 나타낼 뿐 아니라 걷기, 엎드리기, 다리들기, 소변보기 등 실제 훈련된 강아지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미국 로봇대회인 로보게임즈(RoboGames)의 설립자인 데이비드 칼킨스(David Calkins)도 이번 축제에 직접 방문해 “참여한 학생들이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수준이 굉장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늘사랑나눔회는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삶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흥겨운 경로당’ 행사를 진행했다. ‘흥겨운 경로당’은 늘사랑나눔회에서 영통동 지역의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하여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고 사물놀이 공연 등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진성원 늘사랑나눔회 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행사로 생기넘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뵐 수 있어 보람있었다. 영통3동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영통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9일, 매봉로35번길 일대(아리담문화원 부근)에서 단체원 및 주민들과 함께 ‘새빛정원 버스킹’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다양한 공연으로 구도심 주민의 정서를 함양하며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고자 개최됐다. 이 날은 매탄2동 주민 약 200여명이 참여해 지역 예술인 앙상블 연주, 퓨전 해금, ‘힐링캠프’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겼다. 매탄2동은 특히 주택가가 많은 지역 특색을 반영하여 ‘1가정 1화분 가꾸기’ 가드닝 체험을 진행하는 새빛정원 홈가든 체험부스를 열고 수원시 손바닥정원 및 영통구 새빛정원 조성에 기여했다. 손성균 단체장협의회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을 계기로 구도심 지역의 상권이 조금이나마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지역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10일, 동수원새마을금고는 자산 1조원 달성을 기념하고 일상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는 음악회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박광온 국회의원, 김기정 수원시의장, 김용덕 영통구청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동수원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자 영통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년간 총6억원을 후원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하여 음악회에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음악회에는 김연자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가 출연하여 흥을 북돋았으며 다양한 경품까지 준비되어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덕헌 이사장은 “자산1조원 달성을 함께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서민의 가장 가까운 새마을금고가 되겠다”며 “오늘만큼은 일상을 벗어나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여름밤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수원새마을금고는 환경, 나눔활동 등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수원시 영통구에 5년간 총6억원 후원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초·중·고 장학금 지원 사업, 혼자서 식사 해결이 어려운 가구의 도시락 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10일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위령재 및 영산대재가 열렸다. 올해로 9회를 맞은 백운사의 위령재는 지역 내 호국보훈의 달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날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고자 의왕시에 라면 300박스, 관내 보훈단체에 쌀 108포를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법진 주지 스님은 “우리 주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아픔을 치유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매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위령재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의왕시에서도 보훈가족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아울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