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시민문화공간 기억공간 ‘잇-다’에서 6월 30일까지 여성작가 4명의 릴레이 전시 ‘밀푀유’가 열린다. 여성 작가 4명의 시선으로 기억공간 ‘잇-다’에 겹겹이 쌓인 수많은 시간과 기억의 역사를 어루만지는 작품이 전시된다. 강달례(6월 9일까지)·김경미(6월 9~16일)·한혜령(6월 16~23일)·구진아(6월 23~30일) 작가의 전시가 이어진다. 6월 9일과 23일 오후 2시에는 ‘수원을 그리다’를 주제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명의 여성작가와 함께 아크릴 물감 등을 이용한 수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캔버스에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억공간 ‘잇-다’ 하반기 대관 공고 중이니, 다양한 예술인 등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공도서관과 거리가 멀어 독서문화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오는 9일부터 찾아가는 독서 권장 공연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9일 처인구 삼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좌항초등학교(원삼면), 백암초등학교(백암면), 성산초등학교(유방동), 제일초등학교(양지면), 운학초등학교(운학동), 용마초등학교(마평동), 지곡초등학교(기흥구 지곡동), 지석초등학교(기흥구 상하동),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지구 상현동) 등 10곳에서 열린다. 시는 명작 ‘신데렐라’를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로 각색한 뮤지컬 ‘신데렐라와 친구들의 동화책 파티’를 무대에 올린다. 또 전래동화 ‘똥벼락’을 응용해 권선징악의 교훈을 전하는 이야기 ‘우르르 쾅쾅 똥이다!!’를 인형극으로 선보인다. 시는 정보 취약 지역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찾아가는 독서 권장 공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년간 총 73개 기관에서 약 7000명의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27개 기관에서 찾아오는 공연을 상연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전국 최초로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와 함께 ‘수도권 재난안전협의체’ 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3개 公社는 올해 3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공동 대응을 통한 기능연속성 확보를 위해 ‘수도권 재난안전협의체’ 사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3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쳐 주요 공통시설인 장사시설과 관련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본 협약이 체결됐다. 본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재난자원 지원 ▲유사기능의 시설공유 협력 ▲인적교류 및 정보·기술공유, ▲협의체 구성 및 운영사항, ▲화장시설 공유에 대한 운영 규정 등이며, 오는 7월부터 시행하게 된다. 본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수원도시공사 허정문 사장은 “재난 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3개 기관이 선도적으로 재난안전협의체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화장시설 외 협약 분야를 확대하여 다른 기관에 귀감이 되도록 하고 적극행정에 추진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본 협약을 통해 3개 도시공사 간 재난안전관련 협의체를 구축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가 코로나19 및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신청 기간을 연장하여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존 2022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에서 매출액 10억원 이하로 상향 조정됐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22일까지 연장하여 지원 접수 받고 있다. 지원 사업 변경 및 연장에 따라 기존에 신청했던 사업자는 재신청할 수 없으며, 사업장당 1회 지원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2022년도 카드매출액의 0.5%를 지원받을 수 있고, 사업장당 최대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25만원까지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오는 6월 8일 내혜홀광장에서 '금쪽같은 내일(My job)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2023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했으며, 반도체 관련 업종을 비롯해 사무, 물류, 제조, 품질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3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중 25개 업체는 박람회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구직자와 1:1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5개 업체는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일센터, 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등 관내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일자리상담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퍼스널컬러진단, MBTI성격유형검사, 취업타로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해 채용박람회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 및 모집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 채용정보를 통해 확인하거나 안성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는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업과 직업계고 소통 간담회’를 열고, 구인·구직 미스매칭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민범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을 비롯해 매향여자정보고·수원공고·수원정보과학고·한봄고·삼일고·수원농생명고·삼일공고·수원상공회의소·수원일자리센터·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지식산업센터 입주협의회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수원시가 추진하는 직업계고, 기업 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기업과 직업계고 간 구인·구직 미스매칭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상담 창구가 일원화돼 있지 않아 학생들의 취업 연계가 어렵다” “학생들의 근속연수가 짧아 기업의 업무 효율성이 낮다” “학생과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등 의견들이 나왔다. 수원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관내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직업계고, 수원시, 기업 간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1일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 수원시관’에 참여하는 관내 중소제조기업 6개 사를 대상으로 FTA 통상교육을 했다. 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렸다.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한국과 싱가포르 간 FTA(자유무역협정) 현황을 브리핑하고 싱가포르 기반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진출 방안을 설명했다. 또 FTA 권역 진출 요령을 알리고 FTA 활용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6월 7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 EXPO(엑스포)에서 열리는 ‘2023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는 전 세계 50개국 바이어(구매자) 10만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박람회다. 박람회에서 정보통신·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5G·스마트 기술 등 IT 기업의 기술을 전시·홍보할 수 있다. 수원시는 ▲루미디아(투명 LED 디스플레이) ▲브레인테크(디지털 건강진단기) ▲세종큐비즈(재가공 스마트기기) ▲아이디스(다용도 스마트안경) ▲에버트리(디지털 소독기) ▲퓨처메인(스마트공장 시스템) 등 관내 6개 중소 제조기업의 박람회 참여를 지원하는 ‘수원시관’을 만들어 운영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1일 서울스퀘어 대회의실에서 열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프레젠테이션 평가’에 참석했다. 이날 프레젠테이션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오산시를 제외한 4곳이 나섰다. 지역내 사업장과 연구개발(R&D)센터 유치 등을 예정하고 있는 세계적인 반도체 앵커기업 A사, 램리서치매뉴팩춰링, 이데미츠코산 등도 함께 힘을 보탰다. ‘경제자족도시 오산’을 핵심과업으로 정한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이 오산이 베드타운이 아닌, 경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다”며 소부장 특화단지 지원과 관련 일선에서 앞장서 왔다. 그 일환으로 시는 이날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산업단지, 예비군훈련장 부지 등 4곳을 소개하면서 ▲미래형 스마트 K-반도체 벨트 중심지 ▲반도체 소부장 상생협력의 핵심 거점 ▲연구개발을 위한 학계 인력풀 구축 등의 ‘지리적 이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오산시는 경기남부권역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혈관에 해당하는 사통팔달의 고속도로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어‘K-반도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지털파크가 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ITㆍ전자부품과 2차전지 분야에서 매출 규모 1조원에 육박하는 ㈜이랜텍이 중국에서 국내로 복귀해 용인특례시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용인특례시는 31일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 산22-1번지 일원 완장일반산업단지에 ㈜이랜텍이 신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랜텍은 2차전지 및 전자기기 부품 제조 분야 중견기업으로, 한국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5개국에서 10개의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국 장쑤성 수녕의 공장을 철수한 ㈜이랜텍은 해외 시장에서 돌아온 기업에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내복귀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랜텍은 국내복귀기업들 가운데 경기도에 투자한 첫 번째 기업이다. ㈜이랜텍의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는 미국 배터리 안전성 규격(UL9540A)을 통과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설립 예정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랜텍 이세용 회장,이해성 대표를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랜텍은 완장일반산업단지 2만4830㎡ 부지에 연면적 4만1992㎡ 지하 2층 지상3층 규모의 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배달특급을 통해 배달수수료를 지출한 관내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배달주문 1건당 지역화폐 3,000원, 일반결제 2,000원이다. 다만,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업체, 배달특급 주문 건수가 없는 업체 등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은 올해 2회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신청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배달수수료 지원사업” 안내에 따라 홈페이지 내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사업도 여러 소상공인 지원사업처럼 관내 소상공인의 실질적 소득으로 이어져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배달특급의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