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8일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함께 수소도시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종욱 경동나비엔 대표이사, 하태형 미코파워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수소연료전지(SOFC) 기술을 보유한 미코파워와 온수를 활용한 청정냉방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경동나비엔은, 수소도시와 제로에너지 건축물에 적용하는 신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해당 기술은 전기와 온수 생산 효율이 높은 수소연료전지(SOFC)를 통해 수소도시와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경제성을 높이고 연료전지에서 발생한 온수를 난방 용도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온수를 활용한 냉방(에어컨, 제습)과 환기(열회수 환기, 청정)를 가동하게 하는 기술이다. 평택시는 공공 건축물과 수소도시에 해당 기술을 시범 적용한 후 민간 건축물 적용 등 기업의 사업 확장을 위한 정책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미코파워는 브레인시티에 수소연료전지 양산라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경동나비엔은 서탄산업단지에 청정냉방시스템 등 관련 사업장을 확장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세계적 기술을 가진 기업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실·국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요 현안 사업의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수원시는 28일 시청에서 조청식 제1부시장 주재로 ‘2023·2024년도 국·도비 보조금 확보를 위한 국·도비 현안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요 사업의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2023·2024년 국·도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현안 사업은 대부둑공원 내 인조잔디구장 조성 등 19개다. 국·도비 확보 목표액(2023년 추경~2024년 본예산)은 총 1170억 4100만 원이다. 국비가 649억 4400만 원, 도비 365억 7200만 원,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이 155억 2500만 원이다. 수원시는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체계와 실·국 협조체계를 구축해 관련 부서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도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해 국·도비 확보에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첨단기업·연구소 유치로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28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지역상권법 주민설명회’에 앞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시장은 “첨단기업 등 기업을 유치하면 질 높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소비가 증가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생긴다”며 “기업 유치가 골목상권, 소상공인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지역상권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영업자들이 법률을 잘 이해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하고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강헌수 ㈜공생 도시&상권재생연구소 소장의 강연으로 시작해 ‘수원시 지역상권 육성 계획 설명, 경기도 골목상권활성화 사업 홍보,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2022년 4월 시행된 ‘지역 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은 지역 상권 구성원 간 협력 증진, 지역상생발전, 자생적·자립적인 상권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법률이다. 지역경제의 활성화,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는 게 목적이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상생구역, 자율상권구역(활성화구역)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3년도 화성시 ESG×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3년 화성시 ESG×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기초과정, 온라인과정,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오는 3월 27일부터 기초과정 접수를 시작으로 4월 10일부터는 온라인과정의 접수를 시작 할 예정이다. 기초과정(주간)은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총 5강으로 화성시민대학에서 진행되며, 온라인과정(야간)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3강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사례로 배우는 사회적경제 ▲화성시 사회적경제조직 기업대표와의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어 생생한 현장경험담과 함께 다양한 사례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ESG와 사회적경제 이해와 ESG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최근 기업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ESG도 함께 배워볼 수 있다. 온라인과정은 ▲ESG와 사회적경제 이해 ▲화성SE相이야기 등이 진행되며 이 교육과정은 화성시 사회적경제조직 대표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창업에 대한 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다. 5월부터 진행되는 심화과정은 ▲소셜미션 수립 ▲비즈니스 모델 수립 워크숍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3일 개최한 ‘안양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6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에스케이쉴더스, 팜존에스엔씨 등 총 35개 기업이 참여해 92명을 구인했다. 올해 첫 박람회인 만큼 500여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방문해 309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부대 행사장에는 적합직종 및 자격증 과정 등을 컨설팅하거나 전직·사회공헌 등 생애를 컨설팅하는 ‘중장년 컨설팅관’이 설치돼 시민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또 시민들은 이력서 사진촬영·지문적성검사·퍼스널 컬러진단 등 취업지원 서비스와 유관기관의 일자리 사업에도 관심이 높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업을 갖는 것이야말로 삶의 질을 높이는 최고의 복지가 될 것”이라며 “올해 세 차례 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농기계 사고가 다발하는 시기임을 감안하여 농기계 안전사용 및 정비, 운행 교육을 확대 추진 중이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청년농업인(4-H회원)에 이어 귀농귀촌인, 지역자활센터 파니팜 사업단 회원에 대해 농기계 실습교육과 안전사용 교육을 진행했으며, 23-24일 양일간 여성농업인단체(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안성시연합회)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및 정비, 실습 교육을 추진했다. 현재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번기를 맞아 4개 분소 모두 토요일 근무를 시행 중이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의 사용이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항상 안전에 유의하며 농기계를 사용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안전사용 및 정비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봄철 냉해 피해와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양성면 30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안성에서는 최근(2019~2021) 3년간 봄 저온(냉해) 피해가 발생했으며 2020년도에는 배 재배면적의 80%가 피해를 보았다. 또한 저온 피해에 약해진 나무에는 과수화상병이 더욱 확산하는 경향이 있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철저한 저온(냉해)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김건호) 소장은 “최근 양성면에서 점차 확산하고 있는 화상병에 대해 먼저 이른 봄에 냉해(저온) 피해 경감으로 건전한 나무의 생육을 조성하여 과수화상병을 예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러한 기상이변에 대응하여 냉해 예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2023년부터 지역 농업인상담소에서 동결방지제를 활용한 냉해 예방(경감) 현안 대응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3일, 4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 기조에 동참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 날 보고회는 23개 과·동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각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각 부서에서는 상반기 민생경제 위축을 대비하여 조기발주 등을 적극추진하여 민간부문에 활력을 제고하기 바라며, 면밀한 예산분석과 소비투자 분야 집중관리를 통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구청 경제교통과 회의실에서 1분기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열고 물가점검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올 초 위촉된 신규 모니터요원과 상견례를 겸한 이날 간담회는 △물가모니터요원의 역할 소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점검 노하우 공유 △점검 시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장안구 물가모니터요원은 관내에 거주하는 시민 가운데 위촉한다. 주된 역할은 농축산물, 생필품 등 62개 품목의 물가 동향 파악과 부당요금, 계량 위반, 가격ㆍ원산지 표시 불이행 등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이다. 아울러,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상거래 시장 전반에 대해 폭넓은 감시활동도 펼친다. 모니터요원이 파악한 물가 동향은 매달 3차례(4일, 14일, 24일)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장안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분야별정보'경제'월별물가동향’으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김근태 경제교통과장은 “우리 구 물가 안정과 소비자 중심의 자율적인 물가 관리에 힘써주고 계신 모니터요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시로 소통하면서 효율적인 서민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가 출범했다. 수원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공직자, 수원특례시의회 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명으로 구성된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위원회는 수원시의 기업 유치 지원시책 등을 홍보하고, 기업인과 상시 소통하며 기업 동향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에 나선다. 또 수원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추천하며 행정 실무담당자와 기업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기업유치위원회는 제1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의근 행복한성공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업벤처기업협회, 상공회의소, 기업은행, 기업 대표님 등 경제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계시는 분들이 기업 유치위원회에 참가하셨다”며 “그간 여러분이 쌓아온 인맥과 경험이 기업 유치 릴레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