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컨벤션센터(이사장 이필근)와 코엑스(사장 이동기)는 23일 오전 11시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포스트 코로나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대형·국제행사 유치 공동 마케팅 ▲센터 운영 관련 최신 정보·직원 교류 ▲지속가능한 MICE 지표, 시스템 개발·보급을 위한 협력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약속했다.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수원컨벤션센터와 코엑스의 경쟁력을 높이고, MICE 산업의 외연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각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양사는 글로벌 수준의 MICE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한국 마이스 산업의 글로벌화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수도권 관광 등 다른 산업과의 시너지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23일 2023년 화성시 사회적가치 예비 우수기업 인증을 위한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한 ‘화성시 사회적가치 예비 우수기업 인증제’는 화성시가 2019년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개발한 '화성형 사회적가치 지표(HSVI)'를 적용해 지역사회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제도다. 인증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화성시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으로 모집기간은 2월20일부터 3월 13일일까지다. 인증은 화성형 사회적가치 지표 측정 종합점수가 60점 이상이면 '예비인증'을, 이후 3년이 경과해 종합점수 70점 이상이 되면 '사회적가치 우수기업'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예비인증기업으로 선정되면 경영 및 품질개선, 판로개척, 홍보 등을 위한 사업개발비가 최소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올해는 특히 사회적가치를 화폐가치로 측정하여 상위 4개 기업에게 측정값의 7.5%를 지원하는 성과보상금이 추가됐다. 예비인증 신청 기업에는 사회적가치 지표 컨설팅도 지원돼 사회적가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3년도 제1차 주요 20개국(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23일, 인도로 출국한다. 추 부총리는 출장기간 중 유럽연합(EU)·호주·인도 등 주요 재무장관과도 양국 통상현안 및 G20 등 다자협력에 대해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년 G20 의장국인 인도가 제시한 “하나의 지구, 하나의 가족, 하나의 미래”라는 슬로건 하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G20 재무장관회의는 2.24(금)~25(토), 인도 벵갈루루(Bengaluru)에서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는 G20 회원국·초청국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국제통화기금(IMF)·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한다. 회의는 총 3개 세션, 8개 의제로 진행되며, 추 부총리는 세션1의 국제금융체제·지속가능금융, 세션3의 세계경제·재무보건 의제에서 발언 예정이다. 첫째 날 추 부총리는 ‘국제금융체제’ 의제와 관련, 취약국 빈곤 감축뿐 아니라 기후변화 등 글로벌위기 대응을 위한 MDB 역할 확대를 촉구하고, 저소득국 채무구제의 신속한 이행과 16차 IMF 쿼타 일반검토의 기한(‘23.末) 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이후 지원 규모가 크게 증가한 실업급여에 대하여 ’22.11.1일부터 ’23.1.31일까지 3개월 동안 부정수급 특별점검을 했다. 특별점검 결과, 부정수급자는 606명, 부정수급액은 14억5천만원(추가징수액 포함 23억1천만원 반환명령)에 달했고, 추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적발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적발된 부정수급자 중 고액 부정수급 등 범죄행위가 중대한 178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여 형사처벌을 병행했다. 이번 실업급여 부정수급 특별점검은 실업인정 대상기간이 해외 체류기간 또는 병역 의무복무기간과 중복되는 수급자를 조사하고, 실업인정 대상기간을 간이대지급금 지급할 때 확인된 근무 기간과 서로 대조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해외 체류기간 중복자는 점검 결과, 부정수급자 240명, 부정수급액 5억1천만원이 적발되어, 코로나19로 해외출국자가 감소하고 그간 지속해서 특별점검을 시행하여 부정수급이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처음으로 실시한 병역 의무복무기간 중복자는 점검 결과, 부정수급자 21명, 부정수급액 3천만원이 적발되어 부정수급이 적은 것으로 확인되지만, 간이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용노동부는 2월 22일, 서울시․경기도 등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행정안전부 등과 '2023년 지자체 산재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산재예방협의회는 2021년 11월 산업안전보건법에 지자체의 산재예방활동 근거 규정*이 마련‧시행된 이후 최초라는 점과 특히, 작년 말 정부가 발표한 중대재해감축 로드맵 추진에 있어 지자체와의 협력이 강조되고 있다는 점에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는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추진방안, ▴지역별 중대재해 발생 특성, ▴ 지자체별 산업재해예방 사업추진 사례 발표가 있었고, 추진과정 중 애로사항과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적 협업방안 등이 논의됐다.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추진에서 지자체 역할 중요] 이 자리에서 고용노동부는『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인 ▴위험성평가 중심의 사업장 자율 안전관리 체계 확립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등 중대재해 취약 분야 집중 지원·관리,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사업장에 대한 지자체의 지원과 안전문화 확산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사망사고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청년들의 해외취업 지원을 위해 2023년도 민간 해외취업알선기관 46개를 선정하고, 2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600명을 지원한다. 해외취업알선사업은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양질의 해외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단은 민간 알선기관에 취업알선 비용을 지원하여 청년의 해외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직자가 월드잡플러스를 통해 알선기관이 공고한 구인처에 취업할 경우, 알선기관은 1인당 200만 원 ~ 300만 원의 알선 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민간 알선기관은 지속적으로 청년의 관심도가 높은 미국(47.8%), 일본(26.1%)을 포함하여 영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이 선정됐다. 직종별로는 IT, 교사, 의료종사자 등 전문 직종이 우선 고려됐다. 특히, 올해는 알선기관 선정과정에서 청년이 해외에서 더 나은 조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 질에 대한 평가 요소를 다방면으로 추가했다. 우선, 청년에게 우수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민간알선 기관의 취업 인정 최소 연봉기준을 2,400만 원 이상에서 3,000만 원 이상으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생애 처음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만 29세 이하 청년을 위한 ‘생애최초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신설하고, 본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2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청년창업 희망자는 매년 증가추세이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사업화자금 및 창업 관련 교육 등이 부족하여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정부 사업 참여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려는 경우에도 창업분야와 관련된 경험 및 정보 부족 등에 따라 정부사업에 선정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성장잠재력을 갖추고 생애 처음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20대 이하 청년 전용 창업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신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공고일(2.23) 기준으로 기술창업분야에 도전하는 창업경험이 없는 만 2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 120명(팀)을 선발하여 지원한다. 팀 단위로 지원할 경우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초기 사업화자금을 평균 5천만원을 지원하며 기업경영 능력향상을 위해 세무·회계·법률 등 창업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선정자를 대상으로 린스타트업 교육, 기술특화교육 등 창업·경영·기술 분야 역량강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창업, 초기창업, 창업도약 패키지 사업(이하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2월 2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유망 창업자를 선발하여 제품 개발과 제작,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패키지별 최대 1~3억원)은 물론 교육, 멘토링, 마케팅, 투자 등 사업화 전 과정을 맞춤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981개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3개 사업으로 나뉘며, 예비창업자를 위한 예비창업패키지, 창업 후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을 위한 초기창업패키지, 업력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기업을 위한 창업도약패키지가 있다.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 패키지는 창업지원사업 중 융자 방식 지원을 제외하고 지원 규모가 가장 큰 사업으로, 참여기업은 매출과 고용이 늘고 생존율도 높아 20~30대 청년은 물론 40~50대 중장년 창업자들까지 전 연령에 걸친 관심과 호응으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3’ 혁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지원사업의 신청부터 실적점검까지 全단계에 걸쳐 스타트업의 애로를 발생시키는 행정부담을 크게 개선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사업계획서 작성 부담, 증빙서류 과다 요청, 사업수행에 대한 관련기관의 잦은 점검으로 인한 애로 등을 호소해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속적인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가 여전히 부담을 호소함에 따라 창업지원사업 절차 간소화 방안을 마련하고 ‘창업사업화지원사업 통합관리지침’을 2월 20일 개정하여 즉시 시행한다. 먼저, 사업 신청 시 사업계획서 작성과 증빙서류 제출 부담을 완화했다. 사업 신청 시 제출하는 사업계획서에 대해 작성 분량을 15쪽 내외로 권고해왔으나, 통상 20쪽에서 최대 35쪽까지 작성하고 있어서 작성 분량 상한을 15쪽으로 통합지침에 명시하여 제한했다. 또한, 종전에는 신청 시 사업계획서와 증빙서류를 모두 제출했으나, 신청 시에는 사업계획서만 제출하고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만 증빙서류를 제출토록 개선했다. 아울러, 사업 신청 시마다 제출하던 사업자등록증명, 매출액 증빙 등의 서류에 대해서는 기업별 마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수출전담인력 및 디지털 컨텐츠 부족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 인프라 구축사업’을 마련했다. 올 상반기 총 예산은 1억 2천만 원이며, 57개사를 선정해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화성시에 사업장 또는 공장이 있고 지난해 수출액이 1천만 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라면 분야별 2개 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외국어 홈페이지 및 카달로그 제작 ▲유튜브 영상 제작 ▲외국어 통번역 ▲구글 키워드 검색광고 및 페이스북 광고 등 온라인 해외 마케팅 지원 총 4개 분야이다. 모집 기간은 22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이며, 화성시나 수출업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수출업무지원센터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에게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