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는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문건설업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전문건설업계의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공직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운영위원회 전동수 위원장·박종철 수석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박진석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정규훈 건설정책과장이 ‘건설산업기본법’ 개정 사항을 안내한 후 이재준 수원시장과 공직자들이 전문건설업계 대표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는 ‘건설공사 발주 세부 기준’을 일부 개정해 고시했다. 종합건설업체가 전문공사에 과도하게 진출하는 것을 제한하기 위해 2023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2억 원 미만 전문공사는 종합업체의 입찰 참가를 제한하고, 공사 예정 금액이 2억 원~3억 5000만 원인 전문공사는 종합업체의 원도급을 제한한다. 또 2024년 1월부터 전문업체 간 공동도급(컨소시엄)을 허용하고,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10억 원 미만의 원도급 공사는 전문업체 하도급만 허용한다. 전문건설업 대표자들은 수원시에 ▲건설업(종합·전문) 상호 진출에 따른 합리적 발주 ▲대형 민간 건설공사에 대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2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급금액은 세대 당 10만 원으로 평택시 전체 27만여 세대에 보편 지급될 예정으로, 270억 원 전액을 시비로 편성하여 평택사랑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부대비용으로 카드발행 수수료, 전산시스템 구축 등 행정적 사항을 수행하는데 약 7억 8천만 원이 추가 소요되어 총 277억 8천 2백만 원이 소요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조례제정,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은 시의회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지난 20일 신속히 완료됐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 고금리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극심히 위축되고 있는 지역경제와 이상기후로 인한 한파로 인한 공공에너지요금 상승으로 서민경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바, 시민의 생활안정에 시정을 집중하고 신속한 대책 및 지원책을 마련하여 지역 시민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향후, 관련 업무는 기획항만경제실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T/F팀에서 추진할 예정이며, 전산시스템이 구축되는 3월 중순부터 온라인 신청 및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을 계획이다. 정장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20일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2023년도 농어민기본소득의 신청을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화성시 농어민기본소득은 농어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어업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어민에게 최대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세 차례(4~5월·8월·12월)에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자는 화성시에 연속 2년 이상(합산 5년 이상) 거주 및 농지를 두고(연접 시군 농지 인정)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을 대상으로 하며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 경기도농촌기본소득 및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연 3회(2~3월·6월·10월) 받을 예정으로 주소지 출장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화성시는 다만 이번 지원금은 마을·출장소·읍·면 및 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지원사업으로 검증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고금리·고물가와 전기·가스 등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씩 지원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성시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해 안성시 의회에 제출했으며, 22일 제211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주요 편성내역은 보편지급 사항인 전시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지원금 201억원, 추가적으로 선별지원 사항인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5억원, 어린이집 재난지원금 0.8억원, 가금농가 재난지원금 1.5억원, 시설원예 농가·법인 재난지원금 3.3억원이 되겠다. 시는 재난지원금이 지역화폐로 지원되는 만큼 소상공인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난지원금은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에게 지급한다. 구체적으로 2022년 12월 1일 기준으로 안성시민이면서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및 글로벌 경기침체 등에 따른 고물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기업인대상 및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대상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기업인대상은 기업경영, 기술혁신, 노사 화합(기업체·근로자), 여성기업인의 4개 분야에서 기업의 경쟁력 증진 및 지역의 노사 화합을 위하여 헌신 노력하는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안성시 우수 중소기업은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우수 기업체 3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업인 대상 지원요건은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서 만 3년(기술혁신, 여성기업 1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체 대표이고, 노사 화합 분야의 근로자 지원요건은 같은 기업에서 만 3년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로서 건전한 노동운동 정착과 노사 화합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사람을 선정할 계획이며, 우수 중소기업 지원요건은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서 현재 만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체 중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수출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그 성과가 우수한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기업인대상 수상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는 안성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올해 상반기 중 1조 407억 원을 집행한다. 신속집행 부문 예산액 1조 7,201억 원 중 60.5%로 행정안전부 목표인 55.7%보다 4.8% 높은 수치이다. 이를 위해 2월 1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고금리, 고물가 지속에 따른 서민경제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상반기 중 속도감 있는 재정투입을 위해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집행으로 공공부문이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역할을 선도하기 위해서다. 집행률 제고를 위해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선급금 지급 등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동절기 공사 중지 등으로 집행이 부진한 대규모 투자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 안정 예산을 적기에 집행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전 부서가 실국소장 책임하에 추진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추가로 집행이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매월 부진 사업을 대상으로 집행사항 집중 점검 및 보고회를 개최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수원기업새빛펀드’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수원시 기업의 성장생태계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선순환 지역경제 구조를 만들기 위한 수원시 투자 정책이다. 이날 설명회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인사말, 한국모태펀드 지자체 펀드 운용 사례 소개,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방안 설명,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 경제성장률 등 수원시의 각종 경제지표가 지속해서 악화하고 있다”며 “기업을 유치하고, 기존 기업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해 세수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새빛펀드를 조성하면 200억 원 이상을 수원 기업에 투자할 수 있어 기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모태펀드 지자체 펀드 운용 사례를 발표한 장상익 한국벤처투자 펀드 운용 1본부장은 “부산시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에서 펀드를 운용해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며 “한국모태펀드의 누적 수익 배수는 약 1.3 배이고, 은행 이자율로 환산하면 7.09%”라고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과제’를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출발선은 규제혁신’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등에서 불편을 주는 각종 법령이나 제도, 규정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와 관련된 제안이면 된다. 단, 단순 민원이나 진정 건은 제외된다. 참여는 이메일 또는 화성시청 예산법무과로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검토해 오는 7월 최종 발표되며, 최우수 1명 100만 원, 우수 2명 50만 원, 장려 17명 10만 원 상당의 부상품이 각각 수여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혁신의 시대에 규제가 발목을 잡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기업과 소상공인이 일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14일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개최하여 '입북지구'조정금액 결정 건과 '당수·구운2지구'조정금 이의신청 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조정금 통지 후 이의신청이 접수된 '당수·구운2지구'토지(2필지)와 새롭게 경계가 확정된 '입북지구'면적 증감 발생 토지(2필지)를 대상으로 실제 이용현황과 시장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감정평가했으며, 조정금에 대한 의결 결과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황과 지적도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새롭게 측량하여 일치시키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권선구는 2014년'벌터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개지구 1,337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 해소와 효율적인 토지관리로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활용해 2022년 한 해 동안 관내 28개 중소기업에 82억 원을 융자로 지원했다. 수원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 수원시 기업지원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2022년 중소기업육성기금 결산’을 심의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28개 중소기업이 총 82억 원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기존에 융자를 받아 대출원금과 이자를 납부하는 646개 기업에는 이차보전금(2.0~3.0%) 8억 8400만 원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왔다. 수원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3년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설치했다. 기금 용도는 ▲중소기업체에 대한 융자 ▲금융기관의 저리융자에 대한 이자 차액 보전 ▲중소기업 신용보증을 위한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 등이다. 수원시 기업지원협의회는 이날 원영덕 수원상공회의소 사무처장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방안도 보고했다. 수원시는 1000억 원 규모의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해 핵심기술 기업, 중소·벤처기업, 창업 초기 기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운용 기간은 투자 4년, 운용·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