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 인하를 결정했다. 의왕시는 다음 달 3월부터 상수도 요금은 동결하고, 가정용 하수도 요금은 38% 인하함에 따라 상·하수도 요금 고지 시 약 20% 인하 혜택을 받게 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상수도 요금은 현실화율이 73%에 그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개년 인상계획 추진으로 85%까지 올렸으나, 이번 인하 결정으로 인상을 중지하고 2022년 요금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하수도 요금은 현실화율이 92%로 재무건전성을 확보했으나 최근 공공요금 줄인상과 고물가 공습에 따른 시민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폭 인하 하기로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수도요금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2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23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에 중소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내용을 분야별(▲자금 및 금융 ▲판로 및 수출 ▲R&D 등)로 설명해, 각종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0개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별도로 마련된 상담부스에서 기업과의 1:1 개별상담도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시책들을 더 꼼꼼히 챙겨 내실 있는 지원시책을 추진하겠다”며 “기업들의 가치창출을 위한 새로운 혁신과 도전에 오산시가 항상 함께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와 경인지방우정청이 ‘수원시 중소제조기업 제품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에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경인지방우청청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소제조업체 수출제품 국제운송 지원을 위한 수출 절차 간소화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2020년 3월 처음으로 협약을 체결한 후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승원 경인지방우정청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소제조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던 2020년 3월, 창업·중소업체가 제품을 간편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수출 운송지원’을 시작했다. 원스톱 수출 운송지원은 수출업체가 제품을 내륙운송을 거쳐 해상·항공 운송으로 수입국까지 보내고, 통관을 거쳐 수입국에서 내륙운송까지 진행해야 하는 5단계 수출운송 절차를 수출업체가 바이어(구매자)에게 우체국 국제특급(EMS)으로 직배송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방식으로 간소화한 것이다. 수원시는 ▲수출제품 EMS ▲EMS 프리미엄 국제운송 ▲고중량제품 국제운송 ▲제조업 국외 전자상거래 기반 수출 운송 비용(업체당 250만 원) 등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 모든 부서, 협업기관이 힘을 모아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1월 31일 광교복합체육센터 2층 로비에서 열린 ‘2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수원시의 재정자립도·재정자주도는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고, 경제성장률은 2020년 기준 마이너스 10.8%에 이르고 있다”며 “좋은 기업을 유치해 세수를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면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기업 유치를 위한 고민과 과제’를 주제로 한 정문호 수원시정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의 발제, 전체 토론으로 진행됐다. 정문호 연구위원은 “수원시는 살기 좋은 곳이지만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여건은 아니다”며 “기업인들은 수원시는 부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의 앵커기업(선도 기업)을 유치하고, 특정 업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업이 원하는 부지를 공급할 방안을 마련하고, ‘수원기업 새빛펀드’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 협업기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유연한 사고를 갖고, 기업을 유치할 방안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2월 1일부터 비대면 접수를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신청해야 하며 농업에 직접 이용하지 않는 면적은 반드시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또한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17개 항목을 이행하지 않으면 지급 금액이 감액될 수 있다. 작년부터 시행한 비대면 신청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고, 농지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방문 신청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 신청에 비해 간단하고 편리한 비대면 신청은 작년 공익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같은 농업인이 대상이며, 대상자에게 별도 발송되는 링크 등을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공익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준수사항 이행점검(6~9월) 및 지급 대상 금액 확정 등을 거쳐 11월 중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3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위축되고 있는 민생경제의 활성화 과제를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손정호 기획항만경제실장은 민생경제 취약 분야를 △기업 △소상공인 △취약계층 △문화예술 △농업의 다섯 분야로 분류하여 대책 발표를 했다. 먼저 기업 분야에서는 공공발주 설계단계에 관내업체 참여 의무화 등 지역 건설업체 참여율을 제고시키고, 관내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 운영하는 등의 지원 방안을, 소상공인 분야에서는 타 시군보다 선제적인 지역화폐 10% 상시 할인 유지, 소상공인 지원센터 본격 운영 등을, 취약계층 분야에서는 최근 공공에너지 요금 급등에 대응하여 에너지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 사업 등을 신규 추진한다. 이 밖에도 청년 문화예술 인턴제, 이동차량 버스킹 사업 등의 문화예술 분야, 상토지원 확대, 시설농가 에너지절감 시설 지원 사업 등의 농업 분야 신규 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향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추가 발굴하고 코로나19, 동절기 한파 등 막바지 단계의 단기적 위기 대응 방안을 우선 추진하면서, 경기 침체로 인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지난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GTX-C 의왕역 배후 신도시개발 수요예측조사 용역’ 착수 및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박현호 시의원, 철도 및 교통 분야 전문가,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GTX-C 의왕역 배후 신도시개발 수요예측조사 용역’은 2021년 6월 GTX-C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발표된 ‘의왕·군포·안산 제3기 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에 대한 논리적 타당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는 제3기 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른 의왕역 이용수요는 충분한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향후 용역 진행 방향을 발표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에 따른 사회·경제적 영향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성제 시장은 “GTX-C 의왕역 정차에 따른 사업성 분석을 구체화하고, 협상 대비를 위해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용역수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왕시는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한 GTX-C 의왕역 정차 확정 및 조기 착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는 화성시 동탄·남부·서부노인복지관 및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2023년 실버 공원봉사대’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실버 공원봉사대’는 65세 이상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공원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 및 순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HU공사는 ‘실버 공원봉사대’사업이 주민참여형 공원 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실버봉사대의 공원 환경정비 활동을 지원하고 참여자의 활동내역 확인 및 안전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주민참여형 공원 관리 모델의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시민 안전 강화에 기여하는 일자리 창출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업유치 상호협력 기업인 간담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삼성전자㈜ 전재풍 그룹장, 삼성전기㈜ 황광선 그룹장, CJ제일제당㈜ 송수진 실장, CJ대한통운㈜ 이동헌 담당, 코웰패션㈜ 최용석 대표, 송원산업㈜ 박정범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업에서 좋은 제안을 해 주시면, 그에 맞는 행정조치를 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첨단기업, 연구소 등이 수원시의 유휴부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업지역을 활성화화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인들은 “수원시의 기업 유치·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재풍 삼성전자㈜ 그룹장은 “기업이 모여있는 지역의 인프라가 대대적으로 혁신된다면 기업들이 수원을 찾아올 것”이라며 ‘인프라 개선’을 요청하기도 했다. 간담회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기업인들의 인사말, 이상균 수원시 기업유치단장의 기업 유치·지원 전략 설명, 전체 토론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의 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는 관내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및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자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및 국내 전시회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모집규모는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13개사와 국내 전시회 지원사업 30개사로 화성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액 2,000만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KOTRA 해외지사화사업은 수출인력 및 해외지사 설치 여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에게 수출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지사를 기업의 현지 지사처럼 활용하고, 해외네트워크 및 수출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지원받는다. 상세 지원내용으로는 시장조사, 물류통관, 거래선 관리, 현지 유통망 입점, 인허가 취득, 현지법인 설립 등이 있다. 화성시는 KOTRA 해외지사화사업 선정기업에게 6개월~1년 동안 참가비의 70%, 최대 28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바이어 접촉 및 기업홍보를 바탕으로 기업들에게 판로개척의 돌파구를 마련해 주기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