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천시는 10월12일 관내 공간정보협회, 건축사 협회 등 2개의 인·허가 대행단체를 초대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사례로 보는 인·허가의 신속처리와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불합리한 규정 및 절차를 개선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기존 동일 안건에 대하여 경관위원회, 건축위원회가 별도로 개최되고 심의 위원들이 상이하여 의견 상충 등의 문제로 보완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됐는데, 건축과 경관을 통합 심의할 수 있는 소위원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민원 처리기간 단축 및 일관성 있는 심의 의견을 도출할 수 있게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쪼개기 난개발에 대한 소규모 주택심의, 도시지역 내 도로 지정에 대한 민원 등 소위원회의 역할을 증대함으로써 민원처리 단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를 집합심의 월2회, 전자심의 월1회로 변경, 심의서류 간소화 등을 통하여 점진적으로 건축의제 접수 처리비율을 높여 민원처리가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게 개선하겠다.”고 전하며 민원처리 단축에 큰 의지를 보였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회장 이병락)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확대를 위한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투자·일자리 확대를 위해 전략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9명, 평택시 등 총 12명이 참석했으며, 기업지원사업 안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내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관내 외국인투자지역 임대산업단지는 5곳으로 총 68개 사가 입주해 있으며, 정장선 시장은 “잦은 소통으로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2개월간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10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자진 납부기간으로 정해 체납액 납부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어 1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는 집중 징수활동 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자의 확인된 모든 재산(부동산, 자동차 등)에 대해 적기에 압류 조치 및 공매처분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공공기록정보등록 및 관허사업제한 예고 등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액 집중 정리를 위해 체납차량 단속의 날(셋째주, 넷째주 수·목요일)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세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는 분납 유도 등 탄력적인 징수 활동으로, 고액체납자에게는 현장과 연계한 적극적인 징수 노력을 기해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지역 내 주요시설 1,135여 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매년 10월에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에 부과되는 경제적 부담이다. 해당 재원은 교통 기반 구축사업, 교통시설 확충개선 등을 위해 쓰인다. 부과 대상은 연 면적 1,000㎡ 이상(개인 소유 지분 면적 160㎡ 이상)의 시설물로 부과 기준일인 2022년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부과 대상 기간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당해년도 7월 31일까지다. 납부 대상자는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방문(CD·ATM,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납부 기한은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납부기한을 경과하게 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감면사유가 있는 납부자는 △휴업 등으로 30일 이상 미사용 △소유권 변동에 따른 일할 계산 등 경감 사유가 있는 경우 납부 고지를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면 경감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3일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과 자진납부 분위기 고취를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대상 경품 추첨행사를 갖고, 1백 명을 추첨해 지역화폐 5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22년 자동차세와 정기분 재산세를 납기 내에 납부하고, 추첨일 현재 체납이 없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전산추첨 방식을 통해 1백 명을 추첨했다. 당첨자 명단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당첨자에게는 경품권 수령방법 등에 대한 안내문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청(관문로 69) 세무과로 방문해 지역화폐를 수령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이 성실하게 납부한 소중한 지방세는 과천시의 발전과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재원이다. 코로나 19등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과 자진납부 분위기 고취를 위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구리시는 9월 21일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기존에 지정된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 대해 유지가 결정됨에 따라 이에 대한 해제를 국토교통부에 다시 요청하기로 했다. 구리시는 지역 주택공급 및 주거 안정을 위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 방안을 재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안으로, 시 전체에 걸쳐 지정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대하여 경기도 소비자 물가 상승률 대비 구리시 주택가격 상승률 등의 추가 자료 확보 후 지속적으로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시는 이런 절차에 따라 지구 지정에서 해제되면 주택가격 급등 현상 해소는 물론 서민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주택가격 상승폭이 비교적 낮고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지방권을 우선적으로 해제한다는 방침으로 지난 9월 21일 경기 지역은 접경지역 등 외곽 소재 조정대상지역 일부를 해제한 바 있으며, 현재로선 해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앞서, 구리지역 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2018년 8월 28일과 2020년 6월 19일에 각각 지정됐으며, 이에 시는 지난 8월 1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구리시는 내년부터 운송분야 미세먼지 발생물질 감축 강화를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지원 대상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서 4등급 차량까지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되어 있지 않고, 의무보험 가입 및 정상 운행차량으로 판정된 경우이다. 시는 2023년 배출가스 4등급 차량 감축을 위해 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약 3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5등급 경유차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경유 배출가스 기준 적용 차량이며, 4등급 경유차는 2006 ~ 2009년 8월 31일 전 경유 배출가스 기준 적용 차량이다.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의 차종별 중고차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폐차 시와 신차 구입 시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유차가 배출하는 오염물질이 미세먼지의 원인 중 하나로 다양한 환경정책에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광교 일원의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추진하는 수원시가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 협의체’를 발족했다. 집적시설 협의체는 수원시와 (재)수원컨벤션센터, 경기도·경기관광공사(유관기관), 롯데쇼핑(주) 아웃렛 광교점·아쿠아플라넷(주) 광교사업장·앨리웨이 광교·한화솔루션 주식회사 갤러리아 광교·호반프라퍼티㈜ 아브뉴프랑 광교(쇼핑 시설),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숙박시설), 수원광교박물관·수원시립아트페이스 광교(박물관/미술관) 등 지역 마이스(MICE)산업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참여 기관들은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위한 공동노력 ▲지구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지구 내 서비스 품질 고도화, 편의 제고 등 방문객 친화 환경 조성 등 활동을 하며 수원시가 마이스 산업 도시로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회의복합지구’는 국제회의 시설과 ‘국제회의 집적(集積) 시설’이 모여있는 구역으로, 400만㎡ 이내 면적에 전문회의시설과 숙박, 쇼핑,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교통 편의시설 등이 집적된 구역을 말한다. 지정요건을 갖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성실하게 세금을 낸 시민 12명과 8개 법인을 ‘2022년 수원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10월의 만남’(월례 조회) 중 인증패를 수여했다. 수원시는 수원시에 주소·사업장을 둔 개인·법인(매년 1월 1일 기준) 중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납세자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한다. 선정일 기준으로 체납한 국세·지방세가 없고, 최근 3년 동안 해마다 3건 이상 세금을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개인·법인이 선정 대상이다. 각 구청장에게 후보를 추천받아 ‘수원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 인원은 구별로 개인 3명, 법인 2개소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법인은 윌테크놀러지㈜, ㈜코디서비스코리아, ㈜에이앤아이, ㈜원익피앤이, (의)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 신건설㈜, 농업회사법인㈜농우바이오, 삼성전자 새마을금고 등이다. 성실납세자는 법인 세무조사(3년)와 징수 유예에 따른 납세 담보(1회)를 면제해준다. 수원시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은 1년 동안 100% 감면해준다. 또 수원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하고, 시가 발간하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위원회를 12일 개최하고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김연준 유한대학교 학생자치위원회 위원장, 고현주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김명철 성공회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 11인이 참석했다. 유한대학교는 대학 운영 전반에 걸쳐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개념을 확대하여 환경 경영(Environmental Sustainability)·책임 경영(Social Responsibility)·투명 경영(Governance)을 실천하기 위하여 분야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김현중 총장은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 준 사회에 환원하는 건학이념에 따라 설립된 유한대학교는 성실한 인재를 양성하여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ESG 경영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한대학교는 ‘친환경 캠퍼스(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조성 및 환경보호’, ‘사회적 책무 이행’, ‘대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