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도권에 처음 문을 여는 미래 어업인을 위한 교육기관, 경기귀어(歸漁)학교가 본격적인 어업인 양성에 들어갔다. 11일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는 이날 오전 10시 경기귀어학교 1기 입교식을 열고 4주 동안의 본격적인 귀어 교육을 시작했다. 경기도 귀어학교는 귀어희망자나 귀어한 지 5년 미만의 귀어인, 재촌비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이론을 배우는 곳이다. 4주간 교육과 숙식은 무상으로 제공되며, 어선어업·양식어업 등 수산업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귀어학교는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문을 연 교육기관으로 수도권에서는 처음 문을 여는 어업교육 학교다. 도는 귀어학교의 접근성이 좋아 귀어에 관심이 있는 수도권 도심 지역 거주자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첫 기수로 선발된 16명의 교육생은 어업, 양식, 수산물 유통 등 전문가,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등 다양한 강사진과 함께 4주 동안 어선어업·양식어업 등 귀어에 필요한 이론교육 2주, 실제로 어촌에 거주하며 실무를 배우는 현장실습 1주, 수산업 창업에 필요한 이론교육 1주로 편성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은 중장년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중장년 기술창업 입주기업 간담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는 총 18개 사의 입주기업 대표가 참석했으며, 신규 입주사인 씨떠블유테크(대표 목철웅), 제이뷰티랩(대표 방지영), 엘리펀트 AI(대표 김동래)의 입주기업 소개로 행사의 막을 열었고, (주)디로펫과 스테이지원의 사업 추진사례 발표와 건의사항 청취를 통해 의미 있는 간담회로 진행됐다. 안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예비창업자 또는 퇴직 후 1년 이내인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1인 사무공간과 멘토링, 사업화 자금 프로그램 등 유용한 지원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중장년 창업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유능한 기술 보유 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김흥규 원장은“어려운 외부환경 가운데서도 입주사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중장년 창업을 확대함으로써 안양시가 생애주기별 창업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중앙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천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사업은 ▲ 공공체육시설 정비공사(8억원), ▲ 복하천 수변공원 조성사업(7억원), ▲ 산촌리 세천 정비공사(6억원), ▲ 죽당리 배수로 정비공사(3억원), ▲ 진암리 세천 정비공사(2억원) 등 5개 사업이다. 공공체육시설 정비공사는 설성면 체육공원과 율면 체육공원 축구장의 조명타워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노후시설 교체를 통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남부권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하천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도심 인근에 휴식공간이 부족하여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을 위하여 복하천에 숲을 조성하여 자연 쉼터와 여가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산촌리 및 진암리 세천 정비공사 및 죽당리 배수로 정비공사 사업 대상지는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재해피해가 빈번히 발생했던 곳으로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는데 꼭 필요한 사업들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8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새싹기업과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지식재산 창출·활용 전략 컨설팅을 지원하고 도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교육과정도 개설한다. 경기도는 도내 지식재산 창출·보호·육성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제3차 경기도 지식재산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식재산 종합계획은 ‘경기도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계획으로 2022년부터 5년간의 경기도 지식재산 정책 방향을 알 수 있다. 이번 종합계획은 국가지식재산 기본계획과 큰 축을 같이하지만, 경기도만의 특성을 반영해 수립한 것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경기도는 ‘지식재산 기반 기업의 혁신성장과 경쟁력 제고’라는 비전 아래 3대 목표, 4대 추진전략, 38개의 핵심전략 사업을 도출했다. 이중 신규사업이 14개, 기존사업이 24개 반영됐다. 4대 추진전략은 ▲지식재산 인재 양성 및 도민 인식 개선 ▲경기도형 지식재산 인프라 구축 ▲지식재산 창출·활용지원으로 중소기업 역량 강화 ▲공정한 지식재산 보호 강화 및 지식재산(IP)거버넌스 구축이다. 지식재산 인재 양성과 도민 인식 개선을 위해 도는 경기도 평생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바다 수산자원 증진을 위해 연구소 자체 기술로 생산한 어린 바지락, 동죽조개 등 505만 마리를 도내 연안 갯벌 5곳에 방류한다.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1일 어린 바지락 100만 마리를 화성시 제부도 갯벌에 방류하는 것을 시작으로 14일까지 화성 백미리, 안산 선감지선, 흥성리 갯벌, 시흥시 오이도 갯벌 등 5곳에 바지락과 동죽조개 등 2개 품종을 차례로 방류한다. 품종별 방류 수량은 바지락 500만 마리, 동죽조개 5만 마리다. 방류하는 2개 품종은 도 연구소가 지난 5월부터 인위적으로 산란을 유도하여 실내 사육 수조에서 약 5개월 간 관리 후 질병 검사까지 마친 우량종자들이다. 연구소는 지난 2018년부터 패류 대량생산기술 연구에 착수해 어린 바지락조개 대량생산 기술개발 성공 후 지난 3년간 합계 680만 마리를 방류했다. 동죽조개는 이번에 도 연구소에서 처음으로 생산에 성공해 5만 마리를 방류한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경기도 바다 환경에 적합한 수산생물 발굴과 수산자원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어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해양수산자원연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신중년 25명을 대상으로 5060인생 재도약 준비를 위한 레벨UP 리스타트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50대 이상 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재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신중년 세대에게 꼭 필요한 ▲인생 2막 생애설계와 성공적인 재취업전략 ▲사회공헌활동과 사회적경제 이해 ▲창업 성공 사례 및 내일 만들기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신중년 참여자들의 제2의 인생설계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내년에 조성되는 인생다모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중년층에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취업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2022년 제2차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내 법인과 단체를 10월 20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공헌 등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도 조직 형태 등 일부 인증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과 단체를 육성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는 법인이나 단체는 앞으로 3년간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및 사업개발비 지원 신청 자격 ▲경영컨설팅 ▲다양한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법인 및 단체로, 신청을 원하면 ▲사회서비스제공형 ▲일자리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기타(창의‧혁신) 등 5개 유형 가운데 1개를 선정한 후 그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청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도는 서류검토와 현장실사, 대면심사 등을 거쳐 참여대상 선정을 완료한 뒤 오는 12월 말 경기도청 누리집 및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내 중소·벤처기업 32개 사가 삼성전자가 보유한 특허 51건을 무상으로 양도받아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전망이다.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삼성전자 보유특허 경기도 기업 무상양도 완료’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2020년 12월 체결한 ‘경기도-삼성전자㈜ 상생협력 추진 업무협약’의 하나로, 대기업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중소·벤처기업으로 이전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삼성이 보유한 200개 특허 기술을 대상으로 무상 양도 받을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했으며 핵심기술 능력 및 사업화 능력 등 적격 심사를 거쳐 최종 32개 기업에 51개 특허를 양도했다. 도는 양도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이전받은 기술의 사업화, 상용화 전략수립, 보유기술 분석을 통한 투자유치·기술검증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화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1차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보유특허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올 4분기 중 2차 양도기업을 모집하고 양수 기업의 활용현황을 꾸준히 점검할 방침이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개천절에 이어 한글날에도 즐거운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576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10일 월요일부터 오는 13일 목요일까지 나흘간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한글날 기념 삼천원 할인을 누리시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진행 지자체는 도내 가평, 용인, 파주, 연천, 안양, 포천, 양주, 안성, 평택, 동두천, 하남, 양평, 의정부, 광주, 이천, 고양은 물론, 서울 성동까지 총 17개 지역이다. 이번 한글날 할인 이벤트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개천절 이벤트와 같은 조건으로, 배달특급으로 총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개천절 이벤트는 짧은 연휴를 맞아 진행된 깜짝 소비자 혜택으로 특별한 날 배달특급을 통해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 역시 나라의 경사스러운 날인 ‘국경일’ 한글날을 맞아, 배달특급을 통해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착한 소비’에 동참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고 경기도주식회사는 설명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개천절과 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10월 18일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도내 박물관, 미술관 등 35개 문화시설에 대한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 혜택은 17일부터 23일까지 도민의 날 주간에 해당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이용료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 준다. 기존 경기도 문화의 날 기간을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10월 경기도 문화의 날은 24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다. 환급액은 문화시설 이용료 결제액이 1만 원 이상인 경우 5천 원, 3만 원 이상은 1만 원, 5만 원 이상은 1만 5천 원이다. 환급은 문화시설 내 환급배부처에서 이용권 구매 확인 후 본인이 소지한 지역화폐 카드 충전 또는 현장 신규 카드 발급을 통해 바로 가능하다. 문화시설이 소재한 시군의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35개 환급대상 시설은 ▲고양 어린이박물관 ▲용인 포은아트홀 ▲안산 화랑오토캠핑장 ▲양주시문화예술회관 ▲평택 진위천유원지캠핑장 ▲포천 허브아일랜드식물박물관 ▲화성 반석아트홀 등이다.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민의 날이 있는 10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