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내 두피 상태를 인공지능(AI)이 진단하고 나에게 적합한 맞춤형 샴푸를 추천해 준다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로 고객의 피부와 두피 상태를 분석해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경기도의 지원을 거쳐 글로벌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경기도는 용인 소재 기업 초위스컴퍼니가 무인 단말기(키오스크)인 ‘마이스킨 키오스크(mySkin KIOSK)’와 ‘마이헤어 키오스크(myHair KIOSK)’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테스트베드 구축 및 실증’ 과제로 추진됐다. 해당 솔루션은 인공지능 기술이 고객의 모발과 두피를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알맞은 샴푸, 컨디셔너 등 맞춤형 제품을 추천한다. 최근 미국 글로벌 대형할인마트의 파트너사이자 고객맞춤형 헤어케어 제품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스탠다드(Strands)사와 협업을 통해 미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현재 1차로 총 100대의 ‘마이헤어 키오스크(myHair KIOSK)’가 미국 월마트에 공급될 예정이며, 조만간 추가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이를 위해 국회, 중앙정부와 삭감된 지역화폐 예산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8일 양평군 용문천년시장에서 열린 ‘2022년 제8회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이병길 도의원, 박명숙 도의원, 이혜원 도의원,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 유철목 양평군상인연합회 회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전통시장 상인,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다. 이날 김동연 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기둥”이라며 “인정과 사람 사는 맛이 넘치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돼야 민생경제가 살고 우리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운 국면으로 접어들수록 취약계층,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이 가장 힘들고 영향을 받는다”라며 “더욱 경각심을 갖고 자영업자,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살아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민생경제와 밀접한 지역화폐 정책과 관련해 김 지사는 “정기국회가 다가오는 만큼 국회, 정부와 잘 의논해 지역화폐를 다시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7일 수원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 중소업체 비대면 싱가포르 수출판매개척단’을 운영해 관내 중소업체의 싱가포르 수출 협상을 지원했다. 수원시가 지난해 5월 시작한 ‘비대면 수출판매개척단’은 수원시가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관내 창업·중소기업의 비대면 수출 협상을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 참여업체들은 바이어(구매자) 업체와 원격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업체별 전용 스크린을 보며 수출 상담을 하고, 수량·생산·포장·납기 등 실무사항을 협의한다. 해외 바이어는 화상으로 수출기업의 제품과 홍보물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수출판매개척단에는 ▲도트힐(모니터 스탠드) ▲레포레스트(주방 소형 밀봉기) ▲벤타론(자석 마우스) ▲에이와이중공업(유압 브레이커) ▲코아콘(컬러 콘택트렌즈)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싱가포르 바이어 17개 사와 수출 협상을 했다. 이날 참여 업체들은 지난 9월 16일 싱가포르 바이어에게 제품과 카탈로그 등을 발송한 바 있다. 연간 수입액이 633조 원에 이르는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에서 수입액이 가장 많은 국가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수출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연천군은 7일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체납관리 일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과 신규임용으로 세외수입 부과·징수에 어려움을 겪는 공직자 및 기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전문강사가 나서 부과, 체납처분, 과태료관리, 도로점·사용료관리 등 실무 전반을 강의했다. 특히 체납관리 과정을 보다 특화해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 시연 및 실습을 진행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주요한 양대 자주 세수자원으로 다양한 관련 법령과 복잡성으로 인해 담당자들의 업무 숙지가 보다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세외수입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연천군은 지난 6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농산물 및 공산품 판매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덕현 연천군수 주재로 지역농협 조합장, 소상공인 연합회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을 포함한 연천군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공산품과 관련한 판매전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관내에서 생산된 상품들은 군민들과 공무원들이 합심해 우선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 관내 생산품 판매전략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연천의 농산물 및 공산품이 더 많이 판매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에서 구직자의 실업문제 해소 및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2022년 여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와 여주일자리센터가 주관하며, 여주고용복지센터,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참여한다. 채용행사에는 (뉴)아세아, 이마트 물류, 쿠팡, 성우패널시스템 등 지역의 우수기업 20개사 참가하여 물류 · 생산 · 사무 등의 분야에서 약 2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 면접관과 구직자간에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이 이루어지며 부대행사로는 이력서•면접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무료 사진촬영, 취업 타로카드, 노무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를 통해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여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은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대표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미국 주요 반도체 도시와의 자매결연 추진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간담회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22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요청으로 마련됐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190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의 한인 친목회를 시작으로 1977년 설립됐다. 8개 광역연합회, 180여개 지역한인회 등 270만명의 미주 한인동포들로 구성돼 미국 내 한인들의 정착을 돕는 등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정일 이사장 등 17명의 회장단이 함께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국에서 처음 반도체가 시작된 용인특례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미국 주요 반도체도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해 경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한인 동포들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일 이사장은 "미주총연의 폭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를 준비하는 용인특례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용인의 특례시 승격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일 지방재정 확충 및 체납액 해소를 위해 ‘제1회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허승범 부시장 주재로 올해년도 세외수입 미수액이 높은 10개 부서가 참석했다. 보고회 중에는 세외수입 징수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함께 미수납액 원인분석 및 향후 징수대책 등이 논의됐다. 김포시는 연말까지 지속적인 납부독려 및 신속한 체납처분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활동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허승범 부시장은 “징수율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각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징수과와 각 부서가 협업하여 원활한 징수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고해 달라”고 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남양주 다산지금 A3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다산지금 A3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은 다산동 6111번지 일원 518호 규모로 건립되는 공공주택으로, 주택 수명 100년을 목표로 한 장수명 주택으로 건설한다. 장수명 주택은 현재 대부분의 아파트가 벽식 구조로 되어 있는 것과 달리 기둥식 구조로 짓는 것으로 세대 내 평면 변경 및 배관 설비 교체가 용이하며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는 공법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지방공기업 최초로 장수명 주택 양호 등급을 확보했고,주택 수명을 늘여 재건축 횟수를 줄임으로써 철거로 인한 건설 폐기물 감소 및 건축물 신축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시켜 친환경적이다. 또한 IoT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주거단지로 계획됐으며, 커뮤니티센터, 어린이집, 사회복지관, 운동시설 등 다채로운 편의시설을 갖춘 고품질 주택으로 건설된다. 이 밖에도 전용면적 51A, 51B, 59A, 59B, 59C의 총 5가지 세대타입 모두 남향배치 구조로 쾌적한 거주환경을 계획했다. 다산지금 A3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은 2024년 입주자 모집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동두천시 기업인협의회(회장 우길제)는 7일 기업인협의회원 25명이 참가하여 충청북도 천안시 소재 ㈜대상 제1공장(청정원:양념소스), 제2공장(대상라이프:헬스케어) 생산시설을 둘러본 후 회원들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견학은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의 당면 어려움에 대하여 소통하며, 산업현장 견학을 통한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길제 기업인협의회장은 “이번 기업인협의회 역량강화 산업현장 견학을 통해 더 발전하는 동두천시 기업인협의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기업인협의회는 2007년 6월 단체설립 후 제1대 박원희(세코닉스), 제2대 최근수(딜리), 제3대 임국진(트리스), 제4대 우길제(명도식품) 회장 취임 후 현재까지 기업인 상호간의 공동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기업 상호간 협조 및 정보교환,유관기관 등과 협력체제를 구축하여기업지원,기술개발,지식정보제공 등 기업의 발전과 균형적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