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폐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5일 공고한 ‘사업정리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정리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폐업한 소상공인의 충격 완화 및 재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선 8기 민생경제 추경을 통해 지원사업의 지원금액과 지원 규모를 모두 확대했다. 경기도 내 폐업 소상공인 1,900여개 업체 지원을 목표로 하는 이번 지원은 업체당 최대 3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세부 지원 자격으로는 ▲2021년 1월부터 신청서류 제출일 이전까지 폐업 신고를 완료한 폐업 소상공인 ▲신청일 현재 구직 중이거나 재창업 준비 중인 소상공인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소상공인 ▲실제 사업 운영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최대 300만 원의 재기장려금을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2021년과 2022년 동안 경상원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폐업 관련 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있다면 300만 원에서 이전 지원받은 금액을 제외한 차액을 지원받게 된다. 경상원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속적인 경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서 내달 8일부터 만 40세 이상 퇴직예정자(재직자) 및 퇴직 1년 이내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2 스타트업 부트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부트캠프는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서 ‘2022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세부관리기준 개정안 제 28조’에 의거하여 만 40세 이상 퇴직 예정자 및 퇴직 1년 이내의 예비창업자의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 참가자 모집기간은 내달 4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총 1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은 내달 8일부터 29일까지 주 1회(토요일) 5시간씩 총 4주간(20시간) 진행되며 수료생에게는 교육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 수료생 2명에게는 시장조사‧비즈니스 컨설팅을 지원한다.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들이 창업이라는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지난 28일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트리플-X 포럼 제8차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화성시 6대 전략산업 중 ‘미래자동차’ 분야의 모빌리티 전환(MX)과 관련해 안광현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자문위원이 ‘미래차 사업 기획’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안 자문위원은 “미래차 사업은 신규 사업 기획 및 투자유치를 위해 리스크관리, 유동성관리, 원가최적화, 이익관리의 4가지 핵심 목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수소차 관련 선순환 구조 구축을 우선으로 국가 차원의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열띤 질의응답과 함께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미래차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화성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기획의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기업과 기관, 학계 등이 하나의 목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화성산업진흥원에서 역할을 담당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화성시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미래차 전환을 준비하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부동산 거래량 감소 등으로 경기도 도세 징수액이 지난해보다 4,046억 원 감소한 가운데 경기도가 10월부터 3개월간 지방세 세입 증가를 위한 특별징수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세 징수액은 7월말 기준 9조 22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조 4,271억 원)보다 4,046억 원(-4.3%) 감소했다. 이는 올해 목표액(17조 1,446억 원) 대비 52.6% 수준이다. 특히 지방세입의 60%를 차지하는 취득세는 지난해 7월 말과 비교해 6조 5,236억 원에서 5조 4,224억 원으로 1조 1,012억 원(16.9%) 줄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7월 도내 부동산(주택, 토지, 건축물) 거래는 총 21만5,53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6만5,390건)보다 41.01% 감소했고, 특히 주택거래는 7만6,308건으로 지난해(17만7,772건) 대비 57.08% 감소했다. 특별징수대책을 살펴보면 도는 먼저 우선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해 신축건물, 상속재산, 구조변경 등 관련 부서 근거자료에 기반해 일제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대법원 통보자료, 부동산 실명법 위반자료, 과점주주(발행 주식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포시청 김병수 시장과 허승범 부시장이 최근 발생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질병 차단에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김병수 시장은 29일 ASF 발생 양돈농장 현장 점검에, ▲허승범 부시장은 같은날 중앙사고수습본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상황 점검회의(화상)에 각각 참석했다. 허승범 부시장이 참석한 중수본 ASF 방역상황 점검회의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됐다. 정부가 이번 중수본 회의를 실시한 이유는 최근 전국 양돈농장 곳곳에서 기승을 부리는 ASF를 효과적으로 방역하기 위해서다. 한덕수 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막기 위해서는 방역의 최일선에 있는 농가에서부터 철저한 방역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림축산식품부를 중심으로 행안부·지자체 합동 농가 방역수칙 준수, 통제초소 및 소독시설 등 방역시설 점검과 보완이 확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실제 지난 2019년 9월 양돈농장에서 ASF 질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총 27건의 양돈농장 내 ASF 양성 확인 사건이 발생했다. 올해엔 지난 5월 강원도 홍천, 지난 8월 강원도 양구, 이달 강원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지역 내 우수 기업을 지속해서 유치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한다. 수원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수원시 기업지원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효율적인 중소기업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박사승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을 비롯한 공직자, 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회의에서 ‘2022년 중소기업 육성기금 운용 변경 계획(안)’, ‘2023년 중소기업 육성기금 운용 계획(안)’ 등을 심의하고, ‘2023년 수원시 기업지원과 주요 사업(업무) 추진 방향·계획’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는 올해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저금리로 자금 지원)’, ‘동반성장 협력사업(IBK기업은행이 수원시 예탁금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대출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경제특례시 완성을 위한 기업 유치·지원 ▲맞춤형 기업 지원으로 강소기업 육성 ▲기업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수원델타플렉스(수원일반산업단지) 지원 강화 ▲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9일 양주시와 ‘양주역세권 A4BL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52번지 일원에 100호 규모의 임대주택을 건립하는 통합공공임대 사업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토지를 40년 간 임대해주고, GH는 건축물 건립과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 운영 및 관리, 자금조달 등을 맡는다. 이번 사업은 주택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북부 경기도민에게 교통여건이 우수한 양질의 공공임대주택 공급하여 경기도민의 주거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대상지에는 GTX-C,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다양한 광역교통이 건설되고 있다. 또한, 인근 마전동 일대에 경기도, GH,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도 진행되고 있다. 양주 통합공공임대주택은 2024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6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한편 GH는 지난 7월에도 경기도민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 소유의 옛 안성병원 부지를 제공 받아 통합공공임대주택과 행정복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GH)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GH 월드”를 오는 3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GH는 기술발전과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새로운 홍보 툴로서 주목 받는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미래 잠재고객인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가상공간인 “GH 월드”를 구축했다. “GH 월드”는 사업홍보관, ESG 경영홍보관, 국내 최초 13층 모듈러 주택인 용인흥덕 행복주택 체험관과 MZ세대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 포토존 등 다양한 플레이 공간으로 구성됐다. GH는 “GH 월드” 활성화와 기부 캠페인 확산을 위해 메타버스 오픈과 연계한 일반인 참여형 “GH 월드 인증샷 기부챌린지”를 3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진행한다. 제페토 앱 설치 후 ‘경기주택도시공사’월드에 접속해 ESG 경영홍보관 포토존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해시태그(#GH, #GH월드)와 함께 본인의 SNS에 게시하면 기부에 참여하게 된다. 기부챌린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60여명에게 전기자전거(2대), 미니식물 재배기(10대), 커피쿠폰(250장)을 증정 할 예정이다. 일반인이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면 GH가 기부금을 1인당 3만원을 적립해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충남이 추진 중인 베이밸리메가시티 조성, 평택과 아산·천안을 잇는 순환철도 건설과 평택·당진항에 대중국 수출기지 육성, 서해안 해안쓰레기 공동 처리 등 양 지역 상호발전을 위한 9개 항에 합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29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충남 상생협력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민선8기 김동연 지사 취임 후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처음으로 맺는 업무협약이다. 경기도는 민생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두 도지사가 진영을 떠나 협의하기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김태흠 지사께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구상을 먼저 제안해 주셨는데 충남과 경기도가 상생번영할 수 있는 바람직한 길이라고 생각해 흔쾌히 함께 하기로 했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구체적이고 작은 것부터 성과를 냈으면 한다. 경기 남부지역은 반도체클러스터와 각종 첨단산업이 자리잡은 곳이어서 충남의 여러 가지 성장 잠재력과 결합이 된다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밸리 메가시티와 관련해 혁신생태계를 만들려면 첫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 이후 첫 번째 유망시장으로 태국을 낙점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관하는 ‘2022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G-FAIR, 이하 해외 지페어) 태국’이 현지시각 28일 오전 10시 30분 태국 센타라 그랜드&방콕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28일과 29일 양일간 펼쳐지는 이번 해외 지페어 행사에는 총 102개 사 국내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해외 현지에서 100개사가 넘는 중소기업이 한 장소에 모여 대규모 한국상품전이 열리는 건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이다. 단일 지자체로는 전국에서 경기도가 유일하다. ‘해외 지페어’는 수출유망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의 대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가 해외 현지에서 독자적으로 개최하는 중소기업 특화 한국상품전시회다. 이날 행사에는 문승현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 이계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글로벌통상본부장 등 한국 측 인사를 비롯해 푸싯 라따나군 세레릉릿(Mr. Phusit Ratanakul Sereroengrit) 태국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 국장, 카짓 차차와닛(Mr. Hachit Chatchawanit)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