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가맹점에 무인판매기(키오스크)를 공급할 때 대당 1천만 원이 넘는 이익(차액가맹금)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숨기고 수억 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A 프랜차이즈 본부(가맹본부)가 경기도로부터 과태료 부과와 정보공개서 등록취소 처분을 받았다. 경기도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거짓 정보 등록행위를 확인하고 정보공개서 취소 처분 등 직권 처분을 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난 8월 받은 조사 결과와 A 프랜차이즈 본부의 의견을 대조해 이 같은 거짓 정보 등록행위를 확인해 처분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A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신고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조사를 진행해 가맹정보공개서 관련 내용을 경기도에 전달했다. 경기도가 2019년부터 공정위로부터 가맹정보공개서 등록업무를 이양받았기 때문이다. 공정위 조사 내용을 보면 전국에 70개 가맹점을 보유한 A프랜차이즈 본부는 2019년부터 최근까지 가맹점에 납품하는 무인판매기(키오스크) 차액가맹금이 없다는 내용을 정보공개서를 통해 가맹점주에 전했다. 이는 정보공개서 거짓 등록으로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에 해당하는 행위다. 현행 제도는 가맹점에 물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미래기술학교 데이터산업 인력양성 교육 재직자 과정 교육생을 29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인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데이터산업 인력양성 교육의 한 과정이다. 경기도 내 데이터 분야 기업(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4주간 매주 수·목요일, 재직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빅데이터 ▲데이터엔지니어링 ▲자연어처리(NLP. Natural Language Processing) ▲유통 ▲문화 ▲스마트팜 ▲플랫폼 ▲금융서비스 ▲시스템 ▲메타버스 ▲금융보안 ▲마이데이터 ▲콘텐츠 ▲법률 총 14가지 분야의 주제로 해당 분야 기업(기관)에 재직 중인 데이터 산업 전문가들의 특강 형태로 진행한다. 분야별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재직자에게 데이터 산업 관련 최신기술동향을 소개하고 영감을 줄 수 있는 강의로 구성했다.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재직자 간 교류 형성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9월 29일부터 11월 3일 낮 12시까지며 매주 다른 분야의 희망 강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성남시는 지난달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 1418명에 최대 100만원씩 총 14억원의 재난연대 안전자금을 9월 28일 자로 일괄 지급했다고 밝혔다. 애초 10월 중순으로 예정된 지급 날짜를 한 달여가량 앞당겼다. 집이나 농가, 일터가 침수된 시민의 피해 복구 지원을 더 늦출 수는 없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시는 애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10월 7~21일) 확정 후 지급하려던 재난연대 안전자금을 예비비로 긴급 편성했다. 재난연대 안전자금은 주택침수 624명, 농경지 침수 148명, 상가 침수 피해 소상공인 646명에 각각 지급됐다. 시 관계자는 “폭우, 태풍 ‘힌남로’ 등 잇따라 발생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부·경기도 지급금과는 별개로 자체 재난연대 안전자금을 마련해 지급했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군포·안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 지자체 상생협력을 위한 협의체 구성 출범식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광역교통 개선, 훼손지 복구사업, 공공기반 시설 확충 등 합리적인 계획 수립 협력 ▲자족시설 확보 및 합리적 보상계획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동 시책 마련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군포·안산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시민편의와 지역발전에 부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1년 정부에서 신규공공택지 확보 계획으로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에 따라 추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포시는 2022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에 대한 공시가격을 9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하고, 9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 기간을 가진다. 공시대상 개별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 건물의 신·증축 또는 토지의 분할·합병 등의 변동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단독·다가구)으로 총 213호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김포시청 세무1과 세정팀(본관 1층)을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하여 열람이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경우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10월 28일까지 김포시 세무1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주택 특성 및 인근주택과의 가격균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28일 조정·공시 된다. 참고로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의 경우 9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28일 케이티앤지 상상유니브 경기운영사무국(경기운영사무국장 배치율)과 사회공헌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단의 지역 상생 및 ESG경영을 위한 사회적 공유가치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상생 및 ESG경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협력 네트워크 마련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진흥을 위한 공동 교류 및 상호 협력체 구축 ▲문화예술 프로그램 협업 및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 협조 등이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원의 문화예술과 케이티앤지 상상유니브 청년들의 상상력이 만나 얼마나 새로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인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치율 케이티앤지 상상유니브 경기운영사무국장은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대학생의 기획력과 재단이 가진 문화예술 인프라들을 연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출발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재단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녹색제품 구매 확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도권 최초로 지정된 경기 안산 강소특구의 지난 3년간 성과와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는 3주년 보고회가 28일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이한승 한양대학교 에리카 부총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등 특구 내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강소특구는 대학·연구소·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특구를 조성해 기업을 육성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이다. 안산시 상록구 사동, 단원구 성곡동 일원 1.73㎢에 걸친 경기 안산 강소특구는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를 특화분야로 2019년 8월 지정됐다. 보고회 1부에서는 경기 안산 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학교 에리카가 지난 3년간의 성과와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또 강소특구 사업 참여 연구자와 기술이전사업화(R&BD) 참여기업 ㈜비이아이랩의 사례발표 및 경기 안산 강소특구 제2호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된 ㈜포스텍의 현판 증정식이 진행됐다. 경기도와 안산시는 강소특구 지정 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8일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고덕국제화계획도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 용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대상 용지는 ‘화성동탄2’ 26필지(△단독주택[점포겸용] 2필지 △단독주택[주거전용] 6필지 △근린생활시설 10필지 △근린상업 5필지 △유치원용지 2필지 △도시지원시설 1필지)이며, ‘고덕’ 7필지(△단독주택[점포겸용] 5필지 △종교용지 2필지), ‘다산’ 업무용지 5필지이다. 공급예정가격은 3.3㎡당 단독주택[점포겸용] 930만~990만 원대, 단독주택[주거전용] 650만 원대, 근린생활시설 1,150만 원대, 근린상업 1,350만 원대, 유치원용지 850만 원대, 도시지원시설용지 550만 원대, 종교용지 780만 원대, 업무용지 1,230만~1,350만 원대 수준이다. 단독주택[점포겸용], 근린생활시설, 근린상업용지, 업무용지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하여 최고가 응찰로 낙찰자를 결정하고, 그 외 용지는 추첨하여 낙찰자를 결정한다. 공급대상지별 장점으로 화성동탄2지구는 경부고속도로, 국지도 등이 인접해 있고 트램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 접근성이 편리하다. 고덕지구는 인근에 대단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부동산거래신고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기간은 2022년 9월19일부터 2022년 12월 16일까지이며 조사대상건에 대하여 거래당사자 및 공인중개사에게 거래계약 소명자료제출을 요청하여 제출받은 자료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명자료 제출을 요청받은 당사자는 매매계약서, 통상사본 또는 금융거래확인서(이체내역서) 등 및 매수인의 경우 매수자금의 조달 방법 및 그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실제 거래계약 체결일 및 실제 총 거래금액과 공인중개사의 중개사실 여부 등을 확인하여 소명자료를 거짓으로 제출하거나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실제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한 자는 최대 취득가액의 100분의 5이내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되고 관련 사실이 세무서에 통지될 수 있다. 아울러 부동산거래신고를 거짓 또는 허위로 신고한 자를 신고하거나 고발하면 신고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해당 위반행위를 하거나 위반행위에 관여한 자가 신고한 경우에는 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없고 그 신고사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스마트제조혁신허브와 스마트모빌리티실증허브 등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대표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신산업 분야 유망기업을 육성한다. 경기도는 28일 경기도청에서 디지털 대전환 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디지털 대전환 실행 전략(안)을 확정했다. 도는 지난 1월 디지털 전환 정책제안 도민공모를 진행한 이후 2월 ‘디지털 대전환 촉진에 관한 기본 조례’를 개정해 민간전문가 중심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3월에는 ▲디지털대전환(총괄) ▲스마트 제조 ▲스마트모빌리티 ▲메타버스 ▲데이터 ▲디지털 바이오·헬스 등 6개 분과위 운영을 시작해 이후 디지털 대전환 실행 전략(안)을 확정지었다. 스마트 제조혁신 분야에서는 스마트제조혁신허브를 통한 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으로 경기도형 제조혁신 성공모델 확산에 주력하는 한편, 산업 밸류체인 디지털 전환(IVDX)과 미래차 제조데이터(XAI)센터 등 제조업의 미래상인 비즈니스 혁신을 이행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는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