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덕정상인회(회장 권인숙)에서 제1회 덕정시장‘별의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덕정시장 골목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향상과 지역사회 소비진작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했다. 축제가 열리는 덕정시장은 별의별 먹거리 존, 덕정시장 존, 부스 존, 버스킹 존 등 각 테마별 골목으로 변신해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가죽·금속 액세서리, 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버스킹 공간에서는 축제의 흥을 한층 올릴 초청가수 공연과 해학이 넘치는 품바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덕정시장에서 열리는 첫 축제가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지역상권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재래시장 특유의 정감 있는 매력을 느끼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파주시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서 전면 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최근 주택가격 하락폭이 확대되고, 금리 상승 등 하향 안정요인이 증가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선제적인 규제해제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파주시를 포함한 양주, 동두천, 평택, 안성시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파주시는 2020년 12월 18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주택가격 상승률이(0.2%) 소비자물가 상승률(0.6%)에도 못 미치고 3개월간의 분양권 전매거래량 또한 전년 동기 대비 46%가 감소되는 등 주택법상 조정대상지역 지정 요건에 미달되고 침체 우려가 있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선제조치 차원에서 지난 4월 19일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 한 바 있다. 이번 조정지역 해제 효력은 다음 주 월요일인 9월 26일부터 발생된다. 조정대상 지역 해제로 그동안 묶여있던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2주택 이상 취득세 중과 등 각종 규제가 풀리게 돼 얼어붙은 금촌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가진 파주지역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이민근 안산시장과 만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1일 이창훈 대표이사가 안산시청을 방문, 이민근 안산시장과 간담회를 하고, 배달특급의 현재까지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민근 시장은 “배달 시장 등 현장에 대해서는 조금 알고 있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역시 크게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라며 “배달특급으로 시민과 가맹점주들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예산 범위 안에서 함께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훈 대표이사 역시 “배달특급이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라며 “내년까지 규모를 더욱 키워 배달특급을 통해 더욱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과 교육에 집중해 더욱 발전해 나갈 안산시와 함께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6월부터 안산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최근 약 43억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다. 약 3,000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지역화폐 및 배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북부 10개 시․군과 국내외 신산업 분야에 대한 공동투자유치에 나선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경기도 북부청사(의정부)에서 북부 10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부서와 투자유치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남양주․파주․의정부․양주․구리․포천․동두천시, 가평․연천군 등 북부 시·군 투자유치 담당부서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민선 8기 투자유치 방향과 전략을 발표하고, 투자유치 과정에서 유의할 점과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산업생태계와 기반 시설이 부족한 북부지역에 대해 기존에 운영 중인 펀드․기금 등을 활용해 바이오,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 새싹기업을 유치하는 생태계 기반 조성을 제안했다. 북부 시·군은 투자유치 경험 부족과 각종 개발사업 관련 투자자 검증 애로 등을 토로하며 앞으로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는 민선 8기 경제 회복 방안의 하나로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북부지역의 핵심산업을 키우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2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남양주시는 민자 도로인 수석호평 도시고속도로(시도112호선)의 통행료를 오는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1년간 동결하고, 덕송내각 고속화도로(시도18호선)의 통행료를 일부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남양주시에는 수석호평 도시고속도로와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2개의 민자 도로가 있으며, 민자 도로는 시와 민간 사업자 간 체결한 실시협약에 따라 매년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통행료를 조정하도록 돼 있어 올해와 같이 물가가 급등할 경우 통행료 인상은 불가피하다. 이에 수석호평 도시고속도로의 민간 사업자는 통행료 인상(소형 100원, 중형 200원, 대형 300원) 내용을 담은 ‘2022년 통행료 조정 신고서’를 시에 제출했으나 지난해 6월 23일 체결한 시와 민간 사업자 간 자금 재조달 계획 합의에 따라 요금 인상 시기를 6개월 지연하고, 정기적 통행료 조정 여건 발생 시 통행료를 1년간 동결하기로 했다. 특히, 수석호평 도시고속도로는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는 전국 최초의 민자 도로로, 약정된 최소 수입의 미달분에 대한 재정 지원이 없어 통행료 인하 및 동결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난 2011년 9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 중인 ‘2022년 대한민국 금속산업대전’에 군포시 기업 공동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및 주요 아시아 국가 11개국, 205개 기업 등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금속가공 기업들의 산업 트렌드, 기업 간 네트워킹, 기업 판로지원 등 제조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군포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 및 소공인 기업들을 위해 맞춤형 마케팅 지원 사업, 소공인 집적지구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위해 총 6개사를 평가를 통해 서광테크놀러지, 에스비캐스트, 제일정공, 코마틱코리아, 탑금형, 프리메디텍 기업이 선정되어 군포시 공동전시관에 참여했다. 참여기업들은 전시회 기간동안 군포시 공동전시관에 기업 제품 소개와 참여기업 간 업무협력 방안 논의, 주요 기술들을 만날 수 있는 ‘금속 기술 세미나’와 국내외 수요산업체 바이어들을 초청한 ‘1:1 바이어 매치메이킹’에 참여하며 기업을 홍보할 수 있게 됐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주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 한강수계관리기금 4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규제지역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광역사업으로 광주시의 역점 추진사업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30억원,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10억원 총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은 오포읍 양벌리 내 친환경 영농실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103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경안동 공설운동장 부지 내 장애인·비장애인 사회통합형 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총 사업비 16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2023년, 반다비 체육센터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지원사업 40억원 확보는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건설을 향한 힘찬 도약으로 한강수계관리기금 매칭 취지에 부합하는 주민복지 증진사업 추진으로 광주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유통트렌드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 우수 농식품 라이브 판매방송을 9월 19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네이버 쇼핑라이브로 진행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소비트랜드로 부상하고 있는 비대면 라이브 판매방송으로, 인터넷이나 모바일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며, 채팅을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재미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유통트렌드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농식품 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6개 경영체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일일 3시간씩 총 24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의 이해 △방송기획 및 제작 △방송스피치 실습 및 방송장비 셋팅 △라이브 판매실습 및 피드백 △라이브커머스 촬영 △SNS 마케팅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하며 3대째 40년간 복숭아 과수원을 운영하며, 농촌융복합산업인증농가로 복숭아를 가공한 복숭아잼, 복숭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2022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결선대회’를 개최한 결과 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한국딥러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우수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진대회 형식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392개 팀이 창업 공모에 도전했으며, 이들 중 1·2차 예선, 본선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뽑힌 10개 팀이 이번 결선대회에 참가,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결선대회는 지난 21일 오후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창업라운지에서 진행됐으며, 심사는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 점수에 온라인으로 참여한 일반 청중평가단의 평가 점수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심사 결과, ‘딥러닝 기반 운송정보 이중인식 시스템’을 소개한 ‘한국딥러닝㈜’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이번 결선대회의 영예로운 대상을 받게 됐다. 이는 택배 분류 중 운송장 바코드 오인식이 발생할 경우, 즉시 초고속으로 주소를 재인식함으로써 수기로 작성된 운송장 등의 오인식률을 최소화하는 특징을 가진 아이디어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2022년 정기분 재산세 5조 3,869억 원을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22년 7월과 9월 정기분 재산세를 합한 세액으로 지난해보다 11.1%(5,394억 원) 증가한 규모다. 재산세 부과세액 상위 지자체는 성남시(5,652억 원), 용인시(5,027억 원), 화성시(4,593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재산세 상승률은 광명시(17.3%), 오산시(17.2%), 하남시(15.8%) 순으로,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을 통한 지가 상승과 신축으로 인한 재산세 부과 대상 증가 등 다양한 요인이 있었다고 도는 설명했다. 또한 재산세의 과세표준이 되는 주택공시가격이 공동주택 23.2%, 개별주택 6.53% 상승하고, 토지 공시지가가 9.6% 상승한 점도 부과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급격한 주택공시가격 상승에 따라 1주택 실수요자의 세부담이 증가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 6월 정부는 올해 한시적으로 주택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인하했다. 주택분 재산세는 공시가격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곱한 금액이 과세표준이 된다. 또 지난해부터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의 경우 특례세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