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일 경기도 청년정책 홍보 서포터즈인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잡아바 크루’ 활동 발대식을 청년일자리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약 140여 분간 개최된 발대식에는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잡아바 크루 20명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1부 잡아바 크루 위촉식 및 2021년 우수 서포터즈 사례 발표와 2부 사업 홍보 활동을 위한 매체 이해력(미디어 리터리시) 교육 등이 진행됐다. 서포터즈 활동은 경기도 청년이 ‘청년의 관점’에서 ‘청년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청년에 의한’ 홍보 관계망을 확산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잡아바 크루는 올 연말까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중소기업 청년 노동자지원사업, 청년 복지포인트)과 관련한 홍보콘텐츠 자체 제작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다음 달 모집을 시작하는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홍보를 시작으로 11월 모집 예정인 청년 복지포인트 모집 홍보 외에도 다양한 경기도 청년정책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실제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은 지인 소개나 사내 관계자 추천 등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비율이 높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시인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신규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스티커’ 총 44만3,700장을 제작, 배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최대 10% 인센티브 혜택과 골목 경제를 살리는 해법으로 ‘경기지역화폐’의 인기가 증가하며 가맹점 스티커를 매장에 부착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의 문의와 관심이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각 시군에서 보유 중인 스티커의 수량이 부족해 배부가 원활하지 않자, 가맹점주들이 직접 종이에 인쇄해 가맹점임을 표시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기존 가맹점 스티커가 내구성이 약해 쉽게 훼손되거나 변색하는 경우가 많았고, 시군별로 디자인과 명칭이 각양각색이어서 이용자가 가맹점 확인이 어렵다는 일부 지적도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는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스티커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지난 6월 실시했으며, 총 8,446명의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최다 득표한 디자인 시안을 채택해 제작에 들어갔다. 이번 신규 제작된 가맹점 스티커는 민선 8기 도정 슬로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와 함께, 시군 공식 로고, 시군별 경기지역화폐의 명칭을 함께 넣어 이용자가 쉽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구리시가 지난 9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에 걸쳐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진행한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1억7600만 원을 전액 소진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내용이다. 구리시는 이번 행사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시장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환급된 온나라상품권이 전통시장에 유입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도매시장-전통시장의 상생도 함께 도모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선정되어 진행됐다. 구리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2021년 추석을 시작으로 3회 연속 진행하고 있다. 2021년 추석 행사 1주일 전과 행사 기간을 비교하면 거래물량은 533톤에서 1,097톤으로, 거래금액은 25억 4천9백만 원에서 47억 4천만 원으로 거래물량 564톤과 거래금액 21억 9천1백만 원이 각각 증가했다. 2022년 설에는 행사 1주일 전 대비 거래물량은 93톤 감소했으나 거래금액은 1천1백만 원이 증가했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고품질 ‘팔당愛감귤’ 생산을 위해 광주시 감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감귤 수확 3년 차에 접어드는 농업인의 생산역량 강화 및 재배 기술 상향평준화를 통한 균일품질 생산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컨설팅은 농가 하우스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문제 해결 중심의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수확 전 당도 향상과 산도 조절을 위한 물관리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2019년 퇴촌면, 남종면을 중심으로 신소득 작목 감귤을 시범 도입해 성공적 재배뿐 아니라 ‘팔당愛감귤’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감귤체험농장 방문객들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10월 초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전문교육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감귤 생산이 되도록 힘쓰고 방문하시는 소비자들이 믿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과천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과천시 재난기본소득 신청기간을 당초 8월 31일에서 10월 14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제약을 겪은 시민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하여 지난 8월 1일부터 현재까지 전체 대상 시민의 93%에 해당하는 7만3189명에 지급을 완료했다. 과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7월 8일 24시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 시민과 결혼이민자(F6), 영주권자(F5) 등이다. 시는 신청이 개시된 이후 발생한 지역 내 호우 피해와 코로나19 확산, 장기출타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연장 신청기간을 운영하여 대상이 된 시민에게 빠짐없이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사용기한은 당초 기한인 10월 31일까지로 변경없이 유지하기로 했다. 연장기간 동안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하고자 하는 지급대상자는 거주 동주민센터 또는 과천시청(관문로69) 안전총괄과(본관 3층)으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는 해외 물류비 폭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물류비 3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물류비 3차 지원사업’은 2022년 상반기 수출물류비 수혜이력이 없는 영세한 중소기업을 중점 지원하며 화성시에 사업장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액 2,000만불 이하인 중소 제조업체면 신청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9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100개사를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으로는 해상, 항공, 내륙운송비 및 국제 특송비의 80%까지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3회,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화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해상․항공운임이 급등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화성시 소재 수출 중소기업의 믈류비 부담경감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수출물류비 3차 지원사업’의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통상지원팀(031-5189-2102)이나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 시장은 "해외 물류비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관내 수출입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부담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로부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7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경기도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천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사업은 ▲ 세라믹 종합솔루션센터 건립(10억원), ▲ 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 센터 건립(60억원), ▲ 대죽지구 수리시설 정비(5억원) 등 3개 사업이다. 세라믹 종합솔루션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7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 간담회에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경희 시장이 도지사에게 직접 건립비용 지원을 건의하여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으며,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 센터 건립 및 대죽지구 수리시설 정비는 남부권 지역주민들의 문화, 여가생활 향상 및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는데 꼭 필요한 사업들이다, 그동안 시는 경기도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노력하여 왔으며 경기도의회 이천지역 도의원(허원, 김일중)들과의 관심과 협업 또한 이번 사업비 확보에 크게 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중소기업 8개 사가 독일 최대 자동차부품산업 전시회에서 151건, 8,36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경기도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22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박람회(Automechanika Frankfurt)’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1971년 처음 열린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박람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 전시회에는 전 세계 160개국, 4,660여 개 사가 참여해 자동차부품, 시스템 및 모듈, 액세서리, 자동차 정비·서비스 전반을 선보였다. 경기도관에는 도내 8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전동식 오일펌프, 차량용 에어컨 냉매회수 충전기, 전기차 2차전지 부품 등의 품목이 관심을 끌었다. 이들 기업은 이번 전시회 참가로 유럽연합(EU) 자동차 시장의 최신 흐름과 진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경기도관에 참가한 A사 관계자는 “독일과 유럽연합 지역의 수입·유통업체들과 직접 접촉할 수 있었다”며 “현지의 자동차산업 최신 동향을 토대로 마케팅 방향성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2022년도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추가 접수를 받는다. 도는 올 상반기까지는 경기도청 접수센터를 활용했으나, 하반기부터 신청자 제출서류를 간소화할 수 있는 차세대 접수시스템인 ‘경기민원24를 사용한다. 도에 따르면 접수 방법 변경에 따른 혼란 등으로 최종 접수를 하지 못한 신청자가 발생했고, 이처럼 접수기간 내 신청했음에도 제대로 접수하지 못한 신청자를 위해 예외적으로 추가 접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휴학생을 포함한 대학·대학원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졸업생의 경우 대학 졸업 후 10년 이내, 대학원 졸업 후 4년 이내 졸업자여야 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결과 발표 및 이자 지급은 12월 예정이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2010년 2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올해 상반기(1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역화폐로 책 구입 금액을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10%를 다시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지역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사업’을 당초 예정보다 3개월 먼저 조기 종료한다고 20일 밝혔다. 당초 도는 올해 말까지 예산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많은 참여로 관련 예산이 모두 소진돼 사업을 조기 종료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서점 활성화와 도민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과 온라인서점, 서적 총판 업체를 제외한 도내 오프라인 지역서점 290여 개소(지역화폐 가맹점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소비자들은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에서 시·군별 지역화폐 결제금액의 10%(최대 3만 원)를 마일리지 형태의 해당 시·군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었다. 경기도는 책값 10%로 지원한 예산 4억 5천만 원이 소진된 만큼 지역서점의 책 매출 규모는 45억 원 이상으로 보고 있다. 책값의 10%로 환급받은 소비지원금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하지 않으면 회수된다.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사용가능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