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서석홍)는 9월 14일 용인지역 기업인 및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7회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세미나에는 국내 최고의 메타버스 권위자인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님을 모시고 “메타버스 시대 바꿔야할 3가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개최했다. 서석홍 회장은 개회사에서 “2022년은 코로나의 재유행,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인상, 폭우, 태풍등으로 인하여 기업경영의 어려운 시기이나, 이럴 때 일수록 기업은 미래를 대비하여 준비해야 된다. 또한 애플, 테슬라, 구글등 세계적인 기업은 미래 비즈니스모델인 메타버스로 옮겨기가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도 새로운 사업기회를 준비하는데 도움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최재붕 교수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기업들이 디지털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며 “3차 산업혁명을 정보화 혁명이라고 하다면 메타버스 시대는 디지털시대의 문명 표준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재붕 교수는 본 강연에서는 3가지 키워드를 선정했는데, 그중에 첫 번째로는 “세계관을 바꿔라-DIGITAL”로 꼽았다. “디지털 원주민은 이미 MZ세대가 표준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네이버 경기행복샵 입점 기업 및 스마트스토어 홍보 마케팅 전략 교육에 참여 기업을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선 ‘네이버 경기행복샵 입점’ 사업은 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반 온라인 홍보관 '경기행복샵'의 입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내 사업자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을 현재 운영중인 중소기업‧소상공인, 경기도내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 생산제품, 경기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생산제품으로, 단순 유통기업, 수입제품판매, 네이버 판매 기준 미취급 품목은 제외된다. 선정 기업은 네이버 '경기행복샵'에 입점하여 △입점일로부터 최대 3년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매출 연동 수수료 할인 혜택(2%) △네이버 온라인 홍보 마케팅 프로모션 지원 △네이버 쇼핑검색 연동지원 △제품촬영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경기행복샵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스마트스토어 홍보 마케팅 전략 교육’은 오는 9월 21일 10시부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4일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 준공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규 부지사, 강수현 양주시장,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등 유관기관 및 낙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 2014년부터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일원 3만7,156㎡ 부지에 약 3,000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건립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우유 공장이다. 양주 신공장에서는 하루 평균 기준으로, 우유 950톤, 분유 600톤, 발효유 60톤, 연유 50톤, 유음료 30톤 등 원유 1,690톤을 처리할 수 있다. 이는 전국 원유 생산량의 34%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도는 이번 신공장 준공으로 도내 낙농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한규 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양주 신공장이 흰우유 소비 감소,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낙농가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에서도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낙농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14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 양주공장에서 열린 서울우유 양주공장 준공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신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이한규 경기도 제2부지사를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문진섭 조합장, 서울우유 임원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시장 등 외빈 기념사, 양주신공장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 대한 표창, 비전영상 상영, 터치버튼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은 은현면 용암리 일대 19만 6천760㎡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6만 4천87㎡의 규모로 사무동, 생산동, 공무동, 분유동, 수유동, 창고동 등으로 구성된 종합 유가공 공장이다. 기존 양주시 덕계동과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노후화된 우유공장을 통합해 조성한 신공장으로 지난 2020년 9월 1일 준공했으며 단일 우유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원유의 집유에서 생산과 출하까지 전 과정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원유를 포함해 분유, 버터, 가공유 등 70여 개의 유제품을 일 최대 500만 개를 생산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인 왕숙2지구를 ‘수소도시’로 조성해 타 신도시와는 차별화된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도시’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200억 원, 도비 60억 원, 시비 140억 원을 포함한 400억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남양주에 최적화된 수소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수소도시’란 수소 생산, 주거, 교통 분야를 포함한 모델로, 수소가 도시의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미세 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이 없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 조성이 가능한 탄소중립의 핵심이 되는 도시이다. 남양주시의 ‘수소도시’는 자원순환종합단지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공급하므로 예산 절감 효과가 크고,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CH₄)를 수소로 개질해 하루 평균 온실가스(CO₂) 배출량을 38.5톤가량 감축할 수 있어 환경 개선 효과가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생산된 수소는 수소 배관망을 통해 인근 공공임대주택 1,200세대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공공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가 용인축협과 공동으로 느타리버섯 수확 후 배지(미생물 배양에 사용되는 영양물)를 활용한 가축분퇴비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 느타리버섯 생산량의 68.7%(3만1,410톤)를 차지하는 느타리버섯 주생산지로 버섯 수확 후 발생하는 배지가 연간 약 16만톤에 이른다. 버섯을 수확한 배지에는 미생물이 분비한 각종 생리활성물질이 다량 존재해 자원화를 위한 활용 가치가 높다. 그러나 버섯을 수확한 배지의 경우 수분함량이 약 65%에 이르고 유기물 함량도 높아 쉽게 부패 될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도 농기원은 배지의 단점을 줄이면서도 장점을 극대화하는 효과적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가축분퇴비를 만들 때 30% 비율로 섞던 톱밥 대신 느타리버섯 수확 후 배지를 40% 비율로 섞어 퇴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가스를 줄이는 방법이다. 기존 방식과 비교해 부숙(썩혀서 익힘)기간이나 비료 성분은 같지만, 수확 후 배지 가격이 톱밥보다 절반 정도 저렴해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느타리버섯 수확 후 배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함께 80여 개의 유럽기업 대상으로 경기경제청 소관 시흥 배곧, 평택 포승, 평택 현덕 3개의 지구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14일 개최했다. 경기경제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육·해·공 무인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구축하는 ‘시흥 배곧지구’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 포승(BIX)지구’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평택 현덕지구’ 등 3개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했다. 이어 지구별 투자환경과 투자방식 등을 제안하고 관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 감면과 경영지원 등 혜택, 원스톱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를 안내했다. 한독상공회의소 박현남 회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피터 빙클러(Peter Winkler)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는 ‘한국-독일 양국 경제교류 동향’ ▲프랑크 로바식(Frank Robaschik) 독일투자무역진흥청 대표의 ‘한국경제 최신현황과 국내주요산업’ ▲한국은행 서영경 금융통화위원회 회원은 ‘한국경제동향과 통화정책’ ▲사미어 고엘(Sameer Goel) 도이치은행 싱가포르 지사 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23일까지 예술인 창작지원금 100만원 지급 신청을 받는다. 앞선 신청 기간(6.1~7.29)을 놓친 대상자를 배려한 2차 접수 절차다. 창작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술 활동에 제약을 받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해당 금액(100만원)을 지역화폐로 한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비 24억8500만원(도비 50% 포함)을 확보하고, 예상 인원 2485명 중에서 1259명(51%)에 1차 지급을 마친 상태다. 2차 지급 대상은 9월 1일 공고일을 기준으로 계속해서 성남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등록돼 신청일 기준 예술활동 증명서가 유효한 예술인이다. 청년기본소득, 농민·농촌기본소득 수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창작지원금을 받으려는 대상자는 지원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일반공고), 예술활동증명서(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 접속), 주민등록초본을 준비해야 한다. 이들 서류를 성남시 홈페이지(배너창)로 보내 온라인 신청하거나 시청 6층 문화예술과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하면 15일 이내에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창작지원금을 받게 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구리시가 오는 9월 23일까지 ‘2023년도 지방보조금(민간보조)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제7조 및 '구리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제14조에 따라 지방보조금 사업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민간의 자율적인 공익활동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구리시에 소재하거나 주된 사업을 구리시에서 시행하며 활동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 등이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을 작성해 23일까지 소관 보조사업 담당 부서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동일 단체의 유사·중복사업 및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나, 특정 종교의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사업,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없는 단체 등은 제외된다. 신청사업은 ‘사업부서 실무 검토’와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의회에 제출되고, 12월에 2023년 본예산이 확정되면 내년 1월부터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성남시의 민선8기 공약 사업 및 하반기 각종 시책사업 예산이 포함 된 3조 6,563억원 규모의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됐다. 제2회 추경예산은 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경상경비 절감 및 지출구조 조정을 통해 2022년 1회 추경예산 대비 1,565억원(4.5%)을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2조 9,962억원, 특별회계는 6,601억원 규모다. 2회 추경예산 주요 사업으로는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84억,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기금 전출금 69억, 수내2동 행정복지센터 공사 13억,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공사 30억, 신흥2동 행정복지센터 토지매입 24억, 상대원2동 복합청사 설계용역 14억, 중1구역 노인복지시설용 토지 매입 72억, 국지도 도로 유지보수공사 14억, 율동 르네상스 조성사업 용역 13억, 수정로 통학로 지중화사업비 20억, 2030 도시·주거환경 기본계획 용역 17억, 수내도서관 건립 공사 54억,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 보조 11억, 저상버스 도입 보조 58억 등을 반영했다. 성남시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은 지난 9월 6일 제274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으며, 성남시는 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