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도내 건설업 대표들과 만나 “지역경제의 기둥인 건설업 살리기를 위해 업계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원자재 상승, 건설경기 악화 등 최근 대내외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건설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건설업은 일자리 창출 효과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해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겠다는 의도다. 이 자리에는 하용환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정내수 대한건축사회 경기도건축사회 회장 등 도내 건설업 단체 7곳의 관계자 15명이 함께했다. 이날 건설인들은 위축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입찰 사전 단속제도 개선, ▲입찰보증금 귀속 조치개선,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등의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우크라이나 전쟁, 원자재 가격 폭등, 물류비용 상승 등으로 우리 경제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시금고를 운영할 은행으로 선정된 ‘IBK기업은행’과 금고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수원시는 현 시금고인 기업은행과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에 만료돼 ‘행정안전부 예규 및 수원시 금고 지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8월 ‘수원시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고, 공개경쟁을 거쳐 IBK기업은행을 차기 시금고로 선정했다. IBK기업은행은 2023년 1월부터 4년 동안 수원시의 일반·특별회계와 기금을 운영·관리하게 된다. 또 각종 세입금 수납·세출금 지출, 기금·자금 보관 등 업무를 담당한다. 이날 약정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윤종원 기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민선 8기 수원시를 ‘경제특례시’로 만들어가고 있는데, 금융은 경제특례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며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동반자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IBK기업은행은 수원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전판 역할을 하고, 지역사회공헌사업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수원특례시 발전에 도움이 될 부분을 찾아서 협력하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스카이팹(메이커스페이스)’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특화랩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 대상의 비즈니스모델링 교육을 개최한다. 부천산업진흥원은 2022년도에 부천IoT혁신센터에 메이커스페이스 특화랩를 지정받아『사물인터넷(IoT) 및 로봇』분야의 창작아이디어의 시제품 제작과 엑셀러레이팅, 창업공간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삼보테크노타워 부천IoT혁신센터에서 매주1회씩(총 4회) 실시한다. 비즈니스 모델은 흔히 수익모델이라고도 하며, 어떤 사업의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즉,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여 어떤 방법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떻게 이윤이 창출될 것인가에 대한 전략수립 핵심모형으로 신규사업기획이나 기존사업 검증도구로 많이 활용되고, 사업계획서에 밑그림이 된다. 본 과정에 중소기업의 재원조달을 위한 정부지원사업 로드맵 강의도 포함되어 있어, 재원조달 등 정부지원사업에 관심있는 기업, 신규사업모델 기획 또는 검증이 필요하신 분, 창업기업에게 큰 도움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상공인·전통시장·골목상권 분야의 전문 역량을 갖춘 적임자를 이사장과 원장으로 선발하기 위한 공개모집을 9월 8일부터 28일까지 21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원 업무를 총괄하게 될 이사장은 진흥원 이사회 운영 및 의장으로서 기관 운영사항을 심의·의결하며, 경언제언 등 소상공인·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진흥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원장의 경우 진흥원 대표 및 기관 운영과 사업을 총괄하며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성장 및 전통시장·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경상원 임원추천위원회는 2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은 후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사장과 원장 후보자를 복수로 결정해 도지사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원장 후보자에 대해 경기도의회에서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친 후 이사장·원장의 임명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박재양 원장 권한대행은 “민생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며, “소상공인·전통시장·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겪은 소상공인 650개소에 피해지원금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피해지원금은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통해 개소당 200만 원이 지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지원금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정상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의 중심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지급 기준에 제외되는 누수·정전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100여 개소에 대해서도 예비비를 투입해 광명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소상공인 피해지원금 지급에 앞서 지난 8월과 9월 2차에 걸쳐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등 피해가 확인된 1,000여 세대에 시 예비비를 투입해 세대당 2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동두천시는 9월 13일부터 10월 13일,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보산동 커뮤니티센터에서 2022년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일반협동조합’을 통칭하는 것으로 이번에 운영되는 창업교육 심화과정은 지난 상반기에 기초과정을 수료한 교육생과 심화과정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마케팅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우수사회경제모델 탐방, 비전 워크숍 등 다채로운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교육을 통해 실제로 사회적기업·마을기업을 창업하게 되면 그에 따른 운영비 등을 관련 사업지침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의 관심 속에 사회적경제분야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그에 따른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하남시는 K-스타월드 투자유치단 구성 운영비, 통합민원처리시스템 구축비 등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 등 추경예산 885억원이 증액된 3회 추경예산안 9천633억원이 7일 하남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규모는 9천633억원(일반회계 9천340억원, 특별회계 293억원)으로 제2회 추경예산(8천748억) 대비 885억원(10.1%) 증가했다. 세입예산은 일반회계 기준으로 지방세 290억원, 세외수입 203억원, 지방교부세 12억원, 보조금 245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총 121억원, 주민 생활밀착형 건의 사항 총 46억원이 편성됐다. 추경안에 반영된 주요 공약사업을 보면 ▲2035년 하남도시기본계획(K-스타월드 조성 관련) 용역수립 2억7천만원 ▲K-스타월드 투자유치단 운영 등 9천600만원 ▲시공영버스 도입 및 지하철역 거점 연결 버스노선 개편 18억원 ▲어린이회관 건립 타당성 검토 및 건축기획 용역 3천500만원 ▲감일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주차장용지 매입 65억원 등 총 121억여원이 편성됐다. 주요 생활밀착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2022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2기분) 9만 1,074건에 545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8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은 주택(1/2)과 건축물, 9월은 주택(1/2)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세액으로 한꺼번에 부과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또한 1세대 1주택자는 과세표준 계산시 ‘공정가액비율 60%에서 45%로 인하’됐고, 작년에 시행됐던 ‘주택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 세율특례(재산세 세율 0.05%p 인하)’가 올해에도 적용되며, 1세대 1주택 세율특례 관련 주택수 제외 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시청 세정과에서 가능하다. 재산세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지급기(CD/ATM), 시청 세정과·읍·면사무소를 방문 및 안성시 ARS(1577-5744)를 이용한 납부가 가능하며, 계좌이체 납부시 입금은행으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수수료 없이 재산세를 납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 2기분) 964억여원(20만3천여건)을 부과 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분 재산세는 납세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두 번에 나눠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9월 30일 이후에 납부할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될 수 있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를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납부 안내시스템 또는 인터넷 위택스 및 모바일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입 계좌로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소중한 세금은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를 만드는데 중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며 “지속적으로 납세자 편의 시책 추진과 홍보를 강화해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신뢰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남센터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경기 성남, 광주, 및 여주 등 총 4개사((주)강계봉진막국수, 용마루, W.코끼리안경콘택트렌즈, ㈜거륭산업)를 각각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으로 지정하고, 5일, 7일 인증서를 전달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순한 성남센터장 및 지역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 하에 백년가게·소공인 인증서를 전달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년가게로 지정된 ‘㈜강계봉진막국수‘는 1981년 개업하여 2대에 걸쳐 운영하고 있는 여주시 대표 막국수집이다. 순 메밀과 고구마가루만을 사용한 한결같은 맛이 특징이며 강봉진 대표는 다수의 지역발전 포상 기부활동 등 활발한 지역상생 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시 남한산성에 위치한 ‘용마루’는 1980년 개업한 업력 40년의 닭 요리집이다. 창업 초기부터 고정 거래처에서 토종닭만을 이용하고 있으며 보리쌀을 이용하여 직접 담근 고추장이 특징이다. 성남시 코끼리시장에 위치한 ‘W.코끼리안경콘택트렌즈’는 분당 신도시의 시작과 함께한 업력 30년의 안경점이다. ‘눈만 보자’를 경영 모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