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8일 지역화폐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 챌린지’는 내년 지역화폐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견해 또는 주제어와 함께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챌린지에 동참하며 박승원 광명시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든든한 효자, 지역화폐 활성화’ 문구와 함께 챌린지 동참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화폐에 대한 지원은 멈추면 안 된다”고 호소했다. 이어 “지역화폐를 더욱 활성화시켜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변화의 중심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보라 안성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광명시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는 작년 발행 규모가 1,015억 원으로 급성장한 데 이어 올해는 1,050억 원 이상 발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시 예산을 추가 확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의회는 일산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장애인 단체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경상원은 지난 2일부터 오늘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평택 통복시장, 파주 봉일천시장, 광주 경안시장, 수원 화서시장, 북수원시장 등 도내 10개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금일 일산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장보기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심홍순 의원 및 박재양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권한대행과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건어물, 과일, 쌀 등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구매한 물건들은 고양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기부했다. 박재양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물가상승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상원 직원들과 함께 했다”며, “추석을 앞두고 많은 도민들이 정이 넘치고 넉넉한 인심이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오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오후 서울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1기 신도시를 품은 5개 지자체장과의 간담회에서 1기 신도시 도시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1기 신도시 노후화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이 심각한 것에 비해 재개발·재건축 진행이 더디다”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국토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조속한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도시재정비 관련 법적·제도적 규제 완화, 도시정비기본계획 자율적 수립(변경) 등 지자체로의 권한 대폭 이양 등을 강조했다. 성남시는 이를 위해 국토부에 ▲신도시 재건축에 가로막혀 있는 재건축 안전진단 등급 완화 ▲용적률 상향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 ▲기반시설 수요 증가에 비례한 정부 지원방안 마련 ▲신도시 마스터플랜의 조속한 수립 등을 요구했다. 이는 신속한 1기 신도시 재정비뿐 아니라 수정·중원구 원도심과의 조화로운 발전과 더불어 차후 2기, 3기 신도시 정비사업 추진에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함이다. 또한 성남시는 중앙정부의 부동산 관련 정책과 함께 시장 직속으로 자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하남시는 주택침수 피해 주민, 농업인, 소상공인 등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대상으로 추석 전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예비비 7억2000만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예비비는 유실된 도로, 교량 및 심각한 산사태 구역의 응급 복구를 위해서도 사용된다. 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조사해 침수주택 60세대, 농업피해 157건, 소상공인 피해 80건을 접수하고 재난지원금 2억4000만원을 예비비로 집행한다. 또한 산사태 지역 중 신속한 복구가 필요한 4개소에 1억600만원, 파손된 도로 3개소에 1억원, 유실된 산곡천 상류 교량에 2억7000만원을 예비비로 투입해 복구하기로 했다. 이현재 시장은 “지금 당장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피해상황을 고려해 시 예비비를 집행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기로 했다”면서 “관련 부서를 통해 추석 전 재난지원금이 빠르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집중호우로 붕괴된 하천 교량 및 도로를 비롯해 마을과 인접한 산사태 구역에 예비비를 투입해 신속하게 복구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추가적인 항구복구 예산은 2023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환경종합전시회 ‘에코 페어 코리아 2022(ECO FAIR KOREA 2022)’가 지난 7일 막을 내렸다. 지난 5~7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에코 페어 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미래, 탄소중립 경기’를 주제로 ▲경기환경산업전 ▲경기도탄소공감 ▲청정대기국제포럼 ▲경기환경안전포럼을 공동 개최해 환경분야 종합행사로 치러졌다. ‘경기환경산업전’에서는 120개사 280개 부스 규모의 환경기술 전시가 이뤄졌으며, 한국표준협회 등이 참여한 6건의 환경기술 인·검증 설명회를 열었다. 한국환경공단에서 개최한 사업발주 설명회 등 타기관 협력 부대행사들도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 시·군과 공공기관을 구매자(바이어)로 초청한 구매상담회에서는 공공기관 구매자 90명, 참여기업 72개사가 참여해 188건의 상담을 했다. ‘경기도 탄소공감’은 53개 기관, 70개 부스가 참여하며 지방 차원의 탄소중립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도와 시군, 도의회가 공동협력 의지를 다지는 ‘탄소중립 선언식’을 시작으로 도민이 탄소중립 실천을 선언하는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발족식’도 이어졌다. 동아시아 정부 관계자 및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간접자본, 도민 복지사업을 위해 총 35조 6,708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8일 도의회에 제출한다. 도는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한 세수 감소에도 대대적인 세출 구조조정과 기금 등을 적극 활용해 지난 1회 추경보다 예산 규모를 6,282억 원 늘렸다.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화폐 확대 발행 지원, 반도체 소부장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장기 미집행사업인 도로 확포장, 수해 방지를 위한 지방하천 정비, 영유아보육료 지원 등에 중점을 둔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8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하고자 한다”며 예산안에 대해 설명했다. 제2회 추경예산은 1회 추경예산 35조 426억 원보다 6,282억 원이 늘어난 35조 6,708억 원으로 일반회계 5,666억 원, 특별회계 616억 원이 증액됐다. 도는 부동산 거래절벽 장기화로 지방세 수입이 1조 6,182억 원 감소하면서 당초 감액 추경을 고려했지만, 경제난 극복과 민생 지원을 위해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2,647억 원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9천억 원 등을 활용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푸짐한 소비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소식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이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맞이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이벤트를 통해 기간 내 배달특급으로 1만8,000원, 2만 원, 3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5,000원, 8,000원 쿠폰 3종을 회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함께 모인 가족들은 물론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한 회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금액 범위를 넓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 연천, 파주, 용인, 여주, 하남, 안양, 의왕, 포천, 안성, 평택, 구리, 의정부, 양평, 광명, 고양까지 총 16곳이다. 이번 추석 이벤트 외에도 배달특급은 지난해부터 자체 프로모션인 ‘특급의 날’을 포함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시행하는 등 소비자 혜택 증진과 주문 확대에 적극적으로 힘써왔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민족 대명절을 맞아 배달특급이 회원 여러분과 풍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천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장호원 등 일부 읍면동에서 태풍이 동반한 호우와 강풍으로 피해가 확인되자 피해 농가에 대해 신속히 피해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6일 장호원읍 송산리 소재 과수농가를 방문하여 강풍으로 인한 과수원 낙과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 현황을 신속히 조사하고 피해 농가별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해당 농가를 위로하였다. 아울러, 제11호 태풍‘힌남노’로 인해 지난 4일부터 6일 동안 누적 평균 강우량은 179.3mm, 최대 풍속은 13.2m/s(율면 9.6일 5시)를 기록하였고 일부 수목전도 및 토사유출이 신고 접수되었으나, 신속히 응급복구를 실시하였다. 이천시에서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대해서도 신속한 피해조사를 통해 추석 전 주택 및 소상공인에게 재난원금을 지원하였고,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7일 관고전통시장과 중앙로상점가를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며 민생현장을 챙기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직접 추석 성수품 등 물품을 직접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하면서 명절 물가동향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코로나 여파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의 현장을 살피고 애로사항과 불편한 사항 등을 꼼꼼히 챙기며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를 전했으며,명절 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과 덕담을 나누며 지역화폐 이용과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시장은 “최근 식자재 값 등 생활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민생현장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상권이 다시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가평군은 2022년 상반기 능선을 막 넘긴 8월 기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매출 목표 달성율 80% 이상 달성하여 경기도 내 매출 상위 랭크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가평군 배달특급의 경우 작년 매출 대비 올해 목표 매출을 7억 8천 8백만원으로 설정했으나, 8월 31일 기준 6억 4천 2백만원으로 81%의 달성률을 보이는 중이다. 가평군 내 주문 건수는 2만 3648건 인구 대비 높 은 주문건수를 보이는 중이다. 가평군 내 이용 가능한 배달앱 중 유일하게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하며 중개수수료 1%대의 어플은 배달특급이 유일하다. 별도의 광고비도 존재하지 않고, 회원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쿠폰으로 인해 쓸수록 소상공과 소비자에게 이득이 되는 배달어플이라는 평이다. 이는, 기존 배달앱의 독과점 체제를 개선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배달특급의 도입 취지와도 상응하는 바이다. 군은 배달특급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이슈형 프로모션, 행사홍보부스 운영, 배달비·픽업 할인지원 등의 소비자 이벤트 진행을 위해 지원해왔으며, 배달용품 지원 사업 등 가맹점을 위한 사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