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다음 달 31일까지 정보기술(IT) 취․창업 활성화와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2022년 정보기술(IT)분야 여성 취․창업 포트폴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 거주 15세 이상 여성 ▲도내 학교 재학 또는 졸업생 ▲재단이 주관하는 교육 수료생(예정 포함) 중 1가지 이상 충족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사용자 기반 디자인(UX/UI) ▲편집디자인 ▲이모티콘 ▲데이터시각화 ▲영상, 총 5개 분야이다. 주제는 취․창업을 위해 제작한 포트폴리오(자유주제)이거나 재단(또는 경기IT새일센터)을 주제로 홍보콘텐츠 개선 방안 등을 제안하면 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총 2개 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며, 웹하드에 10월 31일까지 등록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2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 3명, 우수 5명, 장려 15명, 입선 10명을 선발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해 여성 취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한다”며 “다양한 여성 특화 취․창업 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형 모펀드' 첫 출자사업으로 총 680억 규모의 ‘디지털전환 펀드’와 ‘소부장 펀드’ 결성을 완료하고, 도내 관련 분야 기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출범한 ‘경기도형 모펀드’는 회계연도에 맞춰 1년 단위로 예산을 편성하는 정책펀드와 달리, 기존 정책펀드의 정산 회수금을 투자기금으로 적립해 안정적으로 출자와 운용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분야의 자(子)펀드를 조성하는 데 모펀드의 기금을 활용,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투자수요에 능동·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4월 출범 후 첫 출자사업으로 ‘디지털전환’과 ‘소부장’ 분야를 결정한 이후, 그간 500억 원 이상을 목표로 펀드 조성을 추진해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디지털전환 펀드’는 모펀드에서 20억 원을 출자하고, 민간자금 등 350억 원을 유치해 처음 결성목표인 200억 원을 훌쩍 넘은 370억 원 규모로 결성됐다.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솔루션 등 디지털 전환 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9월부터 투자 대상 발굴에 나서며, 현대투자파트너스(주)에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경주 미활용 말과 비육 품종 말 활용 단기 비육 비교 사양시험 연구’를 추진하는 등 말을 활용한 국내 육류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 연구는 새로운 전문 비육 품종의 말을 개발하고자 시행됐다. 과거 말고기는 일반인들의 접근성이 어렵고 소비자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식품으로 인식됐으나, 최근 건강 기능성 식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면서 저지방·고단백의 말고기에 관한 관심도 늘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말고기에 대한 젊은 세대 여행객의 관심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센터는 경주 미활용 말 ‘더러브렛’ 5두와 비육 품종 말 중 대형종에 속하는 ‘벨지언 교잡말(Cross breeding)’ 5두 총 10두를 시험축으로 선정, 사료 섭취량, 증체량, 혈액 및 마육 성분, 도체특성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비육 품종 말인 벨지언 교잡말은 시험 시작부터 1개월 만에 체중이 72.8kg 늘었고, 6개월 후 시험 종료 시 192.4kg까지 큰 폭 성장했다. 경주 미활용 말은 6개월 간 52.4kg정도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처음 1개월은 33.2kg 성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앞장서 추진해오고 있는 ‘다회용기 지원사업’이 순항하면서 모범적인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6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배달특급이 현재 화성시 동탄과 용인시 수지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회용기 지원사업’의 누적 거래 건수가 6만 건을 돌파했다(2022년 7월 31일 기준). 이는 폐기물 6,740kg과 온실가스 5,587kg, 미세먼지 215kg을 절감한 것과 같은 효과라는 것이 경기도주식회사의 설명이다. 이 사업은 배달특급 주문 시 다회용기 사용을 선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로 음식을 배달하고, 이후 다시 수거해 깨끗하게 세척한 다음 재사용하는 것이 골자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7월 화성시 동탄에서 다회용기 지원 시범사업을 펼친 뒤, 올해 본 사업으로 전환하며 용인시 수지구로 확대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약 200개 다회용기 사용 가맹점에 다회용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기업 간 거래(B2B) 협약을 통해 ㈜열두달 등 3개의 오피스푸드 정기서비스 업체에 다회용기를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배달특급의 다회용기 지원사업은 배달앱 중에서는 최초 사례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구리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제9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보조금관리법' 및 '구리시 지방보조금관리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구리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의 편성을 위한 사전심의와 ▲지방재정투자심사 ▲재정운용상황공시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등 구리시의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앞서 진행된 이번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위원회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신규위원 3명을 추가 위촉하고 정비하여 총 12명으로 위원을 구성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2021회계연도)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 심의 ▲2022년(2021회계연도) 주요재정사업 성과평가 결과 심의 ▲2022년(2021회계연도) 구리시 결산기준 재정공시안 심의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2022년 제2회 추경 지방보조금 및 행사성사업 예산 편성 사전심사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총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방보조금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을 위해 사전 심의를 철저히 해주길 바라며, 적기에 예산이 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딸기 재배농가의 적기 정식 지도를 위한 딸기 화아(꽃눈)분화 검경서비스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아분화 검경은 식물체의 영양조건과 재배환경이 충족되면 현미경을 이용해 화아분화됐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적절한 정식 시기를 예측할 수 있다. 검경 희망농가는 딸기 묘 4~5주를 무작위로 선택해 농업기술센터 농업브랜드특화팀으로 방문하면 딸기 묘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화아분화 진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화아가 미분화된 묘를 조기 정식할 경우 화아분화된 묘보다 영양생장이 지속돼 꽃대 출현이 늦어짐에 따라 수확 시기가 지연될 수 있고 적기보다 늦게 심을 경우에는 고품질 딸기를 수확하기 어렵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아분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딸기를 정식할 경우 과다한 영양생장으로 수확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 화아분화 검경 후 분화된 묘를 정식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의회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주 경안시장에서 5일 오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 이자형 의원, 임창휘 의원 및 박재양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권한대행과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경상원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과 파주시 봉일천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시작으로 3일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과 평택시 송탄시장, 국제중앙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와 상인 간담회를 이어나갔다. 박재양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권한대행은 “도내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상원 직원들과 함께 했다”며, “태풍 힌남노에 대해 철저한 대비 부탁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많은 도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은 “이번 장보기 행사와 함께 상인분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참여했다”며 “앞으로 경기도의회 11대 경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교통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회수)는 교통 분야 창업기업의 육성 지원을 위해 설립된 ‘양주시 교통분야 창업지원센터(교통 창업지원센터)’의 운영회의를 5일 경기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교통 창업지원센터’는 양주시의 위탁을 받아 경기교통공사가 운영 중인 지역사회 공헌 사업으로, 양주시 소재 교통분야 창업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양주시-경기교통공사 간 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날 교통 창업지원센터 운영위원장으로 김민수 고양산업진흥원 혁신창업팀장이 선임됐으며, 교통 창업지원센터의 운영계획을 보고 받고 자문위원과 입주기업 대표 간의 상견례를 가졌다. 교통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윤지수 ㈜셈퍼로 대표는 “교내에서 창업 관련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이곳에서 실현할 수 있어서 기쁘고, 사업 활동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이환식 양주시 기업지원팀장은 “금년도 교통 창업지원센터의 운영계획이 잘 수립됐으며, 교통 전문기관인 경기교통공사에서 센터의 운영을 맡게 되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교통 창업지원센터 운영은 양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경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5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선정, 국비내시 됐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이번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그간 추진해온 수소특화단지, 수소항만 조성사업이 더욱 가속화될 뿐만 아니라 수소도시가 더해져 산업·항만·도시가 융합된 수소도시 모델을 완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수소도시란 교통, 산업, 주거에 이르기까지 수소가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도시로써 건물에 수소연료전지가 설치되어 화석연료 기반의 전기와 보일러, 에어컨을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해 도시환경 및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계획서 검토, 예산 협의 등의 과정을 거쳐 평택시 등 전국 6개 지자체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평택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10개 기관이 참여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를 대상으로 총 420억원(국비 210, 도비 63, 시비 147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사업대상 지역은 수소에너지 전환사업 외에 ‘수소도시 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해 연관 기업을 유치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해 수소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가 안전보건관련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방관리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합의를 거쳐 2018년 제정된 안전보건 관련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으로,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안전보건경영체계 전반을 엄격히 평가한 후 인증을 수여한다. 공사는 4월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준비해왔고 모든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했으며,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후 안전보건매뉴얼과 절차를 마련하여 자체 안전보건 교육과 내부 심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에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았다. 이로써 공사는 지난해 행안부 재해경감우수기업인증 획득으로 재난관리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은데 이어,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통해 재난관리와 더불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안전보건 경영체계 확립을 통해 사회적·윤리적가치(ESG경영)를 실현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