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미래 혁신 기술을 이끌 창업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 8기 경기도가 도내 스타트업이 탄소중립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2년 경기 창업허브 탄소중립교육 기술 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 창업허브 탄소중립교육 기술 과정’은 탄소중립 달성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도내 스타트업의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탄소중립 관련 국내·외 정책 동향을 비롯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탄소 절감 방안 등 기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중심의 교육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육은 총 2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9월 28~29일 진행되는 1차 교육과정은 ▲탄소중립 국내·외 정책 동향 및 기업 대응 방향 ▲클라우딩 서비스 분석과 비즈니스 활용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탄소감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10월 19~20일 진행될 2차 교육과정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향한 탄소중립대응 방안 ▲데이터 레이크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분석기반 탄소감축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 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일주일가량 앞두고 전통시장 내 경쟁력 있는 점포의 신규 발굴을 통한 상권의 종합적 발전을 위하여 이천시 예스파크상점가에 위치한 ‘화목토 도예연구소’에서 도지사 인증 명품점포 현판식을 9월 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목토 도예연구소’는 자연의 질감을 살린 전통 장작가마를 이용하여 전기가마와는 차별화된 작품을 제작하는 동시에 다양한 도예 체험 교육을 운영하는 곳으로 이번 명품점포 사업을 통해 테이블, 의자 제작 및 점포 보수 공사, 전통 장작가마 소개 영상 제작 등 맞춤형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 사업은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3년 이상 영업활동을 지속한 점포 중 브랜드 가치, 주위 평판 등을 평가하여 다른 점포들의 모범이 되는 대표 점포를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점포별 맞춤형 경영환경개선 ▲점주 역량 강화교육 ▲1:1 맞춤형 경영 컨설팅 ▲경기도지사 인증현판 등을 지원한다. 한편 경상원은 도내 ‘2022년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 사업을 통해 명품점포로 선정된 신규인증 점포 10개소, 재인증 점포 10개소를 대상으로 도지사 명품점포 인증현판을 모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275억 원을 추석 전까지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사유시설에 대한 1차 피해조사 확인을 마친 뒤 경기도에 167억 원의 국비를 교부했다. 도는 국비 교부에 따라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대응하기로 했다. 총 도비 부담액은 42억 원, 시군 부담액은 66억 원으로 도는 예비비 가용재원을 활용해서 신속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추가 피해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2차 재난지원금도 최대한 빠르게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달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성남, 광주, 양평, 여주, 의왕(청계동, 고천동), 용인(동천동)은 국고로 70% 지원 가능하다. 특별재난지역이나 우심지역(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에는 부족하지만,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지역)에 해당하지 않는 시군도 3천만 원 이상 피해가 발생할 경우 50%의 국고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국비 교부에는 소상공인 침수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몫으로 건당 200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2022 유망시장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수원 경기도 디지털무역상담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해외구매자(바이어)를 온라인으로 초청해 도내 수출 초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중소 수출기업 80개 사가 국내 수출액 3위 국가인 베트남과 중동의 이란, 유럽 시장의 교두보인 튀르키예, 아프리카 케냐 등 코로나 이후 시대 잠재성장력이 큰 4개국의 40개 사 구매자와 생활소비재, 뷰티, 의료바이오, 건설, 전기 등 종합품목으로 1:1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원활한 수출 상담을 위해 현지에 별도 화상 상담장을 구축하고 지역별 언어 통역을 지원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수출 성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현지 구매자 발굴 후 사전에 두 차례 기업-구매자 연결 과정을 진행해 기업별 맞춤 상담을 주선했다. 박근균 경기도 외교통상과장은 “세계적으로 원자재 가격 급등·물류 대란 등 글로벌 공급망에 차질이 지속되는 가운데 열리는 수출상담회인 만큼 우리 기업들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해외 진출에 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지역화폐로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서달라”고 도민들에게 4일 당부했다. 특히 도는 최근 집중호우와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난달 19일 시군에 공문을 발송, 추석 명절 기간 지역화폐 할인율을 평시보다 확대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명절 기간 도내 대부분 시군에서는 경기지역화폐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기로 결정,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월 충전 한도액도 시군별로 3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다양하게 운영, 지역화폐 충전 시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동두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동두천사랑카드’의 1인당 한도액을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30만 원이던 ‘수원페이’ 충전 한도를 명절 기간인 1~12일까지 50만 원으로 확대한다. 하남시도 9월 한 달간 ‘하머니’의 충전 한도액을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렸고, 화성시도 지난 1일부터 ‘행복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성남시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린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2, 이하 WSCE 2022)에 “성남 전시관”을 설치·운영했다고 밝혔다. WSCE 2022는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미래 도시를 그려 나가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로서,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킨텍스가 주관해 열렸다. 이번 엑스포는 스마트국가, 도시, 기업들의 최신기술을 시연 및 비지니스 장으로펼쳐져 컨퍼런스 및 세미나, G2G프로그램, 비즈니스 행사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성남시는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성과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홍보했다. 성남시 전시관에는 정부기관 및 타지자체 공직자, 기업체, 일반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방문 및 관람을 했다. 전시내용으로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횡단보도, 자율항행 드론 기체, 인지 훈련 돌봄로봇을 비롯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통합관리시스템 등이다. 안전귀가 서비스, 지능형 선별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성남시는 9월 1일과 2일 수내공원(수내제1공영주차장 옆)에서 친환경 전기굴착기 전시·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기굴착기는 전기자동차와 같이 충전된 배터리로 사용이 가능하며, 배출가스를 방출하지 않고 기존 경유굴착기 대비 저소음, 유지관리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는 친환경 건설기계다. 또한 원격제어를 통해 탑승자의 안전 보호, 관련 질환 예방도 가능하다. 전시 기종은 구매보조금 지원대상인 1.9톤과 3.5톤 전기굴착기다. 자격을 보유한 희망자에 한해 시운전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성남시는 온실가스, 미세먼지, 공사장 소음 저감 등을 위해 2021년부터 전기굴착기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지원 가능 대수는 2대이다. 1.9톤 전기굴착기는 대당 1,800만원, 3.5톤짜리 산업용 전기미니굴착기는 대당 2,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구매신청 접수일을 기준으로 성남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다. 구매자가 굴착기 제작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시 공무직 노조인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이천시지회와 9월 2일 시-이천시지회 간 2022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김 시장을 비롯하여 시측 교섭위원 8명과 노측 교섭위원 7명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상견례는 노·사 간 상생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섭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본격적인 교섭에 앞서 교섭위원들이 서로 인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6년 7월 26일 이천시지회가 설립된 이래 이천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상견례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시장은“코로나19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직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올해 임금협상에서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시민의 눈높이를 균형 있게 고려하여 서로의 입장을 양해해 원만하게 타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예지 이천시지회장은“공무직들의 어려운 근무환경 개선과 조합원의 권익 신장을 위한 요구안에 시의 협조 부탁드린다.”며“노사 양측이 합의점을 도출해 신뢰받는 공무직 노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천시는 행정적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해 노후화된 빈집이나 소규모 주택 재건축사업에 적극 나서 ‘보은아파트․보은연립주택’의 사업시행계획인가를 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갈산동에 위치한 보은아파트․보은연립주택은 각각 1984년과 1985년 준공되어 165세대가 입주해 38년여 동안 지역주민들의 보금자리로 함께해 왔지만, 노후화되어 재건축이 시급함에도 수도권정비계획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에 가로막혀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이천시는 소규모재건축사업 등과 같은 실수요자 중심의 서민들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을 적용 “기본계획”, “안전진단”, “정비구역지정”, “추진위설립” 등 까다로운 절차를 면제받을 수 있었고, 이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 자연보전권역 행위제한에 대한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이끌어 내는 등 지역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노력들은 그 동안 이천시의 성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 된 보은아파트․보은연립주택은 사업시행구역 면적 7,887㎡에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과 부대시설 1개동 총 2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인구·일자리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해지는 가운데 수도권중에서도 대도시로 몰리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이에 이충우여주시장은 ”이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자생적인 도시권 형성이 되어야 하고 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청년이다. 청년들이 선택하는 도시로 만들고자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청년지원사업 활성화를 내걸고 청년정책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충우여주시장을 추진단장으로 3개분과 11개과, 17개팀이 협업 “신바람 여주청년” 정책 추진단을 구성했다. 일자리·창업 분과에는 청년지원팀, 기업유치팀, 일자리지원팀등 6개팀이, 출산·보육분과에는 여성가족팀, 아동보호팀등 5개팀이, 주거·자산형성분과에는 역세권팀, 공동주택팀등 6개팀으로 구성, 청년활동지원센터 총괄로 운영된다. 여주시는 청년일자리지원으로 대학생직무체험, 청년일자리지원사업등 6개 사업을, 창업지원으로 청년창업지원사업등 2개 사업을, 주거지원사업으로 신혼부부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지원사업등 4개 사업을, 출산보육정책으로 14개 사업을 추진중이며 이외에도 자산형성, 문화예술지원사업등 총 30개 청년지원 사업을 추진중이다. 보육분야에 68%, 출산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