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여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민선 8기 출범과 지방의회 부활 및 지방자치 시행 31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여주시를 비롯한 60여개의 지자체 및 행정기관 등이 참가해 지역별 행정정책, 민선 8기 의정활동 등을 소개했다. 총 140개 부스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국내 의회·행정 홍보관, 체험관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됐으며 지방의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주제의 전문가 특강·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 행사가 펼쳐졌다. 여주시는 유튜브 구독 신청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했으며 우수한 자연환경에서 재배한 특산품을 맛 볼 수 있게 소포장 증정 행사를 진행해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연희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민선8기 여주시의 목표를 소개하고 여주 관광과 특산물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도시 여주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교통공사(사장직무대행 이회수)는 대한산업보건협회(회장 백헌기)와 2일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경기도 군포시)에서 헌혈과 혈액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기교통공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임직원 단체 헌혈을 시행하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각 기관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적약자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발굴하고 혈액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경기교통공사는 이웃 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헌혈 행사를 기획하고 헌혈증을 모아 협의를 통해 필요한 곳에 기부할 방침이다. 경기교통공사와 대한산업보건협회가 진행하는 헌혈 행사는 경기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사람과 일터를 잇고 근로자를 위한 더 좋은 가치를 실현하는 대한산업보건협회와의 협약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경기교통공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헌혈 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신낭현 경기경제청장,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 이학수 도의원과 포승(BIX)지구 입주기업협의회 이병창 회장 및 입주기업 대표, 경제자유구역 관련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평택항마린센터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혁신성장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평택 포승(BIX)지구를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제1 주제를 맡은 박근식 중앙대학교 교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역할 및 발전과제’를 발표했다. 박 교수는 경제자유구역별 핵심전략산업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대응과 경자구역 입주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필요함을 시사했다. 제2 주제 발표자인 경기연구원 이상훈 박사는 ‘평택 포승(BIX)지구 혁신성장 발전 방안’ 발표를 통해 포승(BIX)지구 지역 여건과 코로나19 이후의 글로벌 밸류체인 변화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 박사는 포승(BIX)지구 혁신성장 발전방안으로 제조업과 첨단 생산방식 융합, 비즈니스 서비스 제공,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등을 제안하며 평택항의 장점을 활용한 물류․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상권을 방문해 민생경제 의견을 청취했다. 염 부지사는 2일 수원통닭거리 인근 한옥기술전시관에서 ‘경기도 민생대책 특별위원회 생활·물가 대책반 소상공인(자영업) 현장 간담회’를 열고 “2년 반 넘게 계속된 코로나19와 추석을 앞둔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날로 커져 소상공인, 자영업자, 사회적 취약계층이 큰 피해를 겪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도민과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쳐 함께 고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지역상인 등은 염 부지사에 어려운 경제 상황 속 금융지원 정책,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 코로나19 이후 상권 활기 되찾기 등 희망 사항을 전했다. 간담회는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초청해 현장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비자 물가 체감‧동향을 파악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지난 8월 1일 출범한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 민간 전문가들이 동행했다. 민생특별위원회는 경제, 금융, 물가 등 분야별 전문가 민간위원 28명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인과 만나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기업 규제에 대한 해법으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솔브레인㈜ 판교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중견기업연합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 최진식 한국 중견련 회장, 정지완 솔브레인홀딩스㈜ 회장 등 중견기업 관계자 10명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지사는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글로벌 공급망 위기, 원자재가 상승 등 대내외적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 합리화 등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먼저 “제가 늘 강조하는 ‘더 많은 기회’는 경제 역동성과 직결된다”라며 “기업 활동할 기회, 창업할 기회, 장사할 기회, 일할 기회, 이런 것들이 늘어나게끔 함으로써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최근 발생한 세 모녀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더 고른 기회’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그는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 기회는 따로 떨어져서 얘기할 수 없다. 함께 더불어 사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포시는 2일 “오는 8일 내년부터 향후 4년간 김포시의원들이 받게 될 의정비를 결정하기 위한 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의정비 심의위원회’ 가동을 위해 각 기관 및 단체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위원들에 대한 자격요건 검증 절차를 밟고 있다. 위원회는 언론계, 교육계, 시민단체, 통리장, 시민사회단체 등과 김포시의회 의장 추천 인사 등 10명 이내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오는 10월말까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김포시의원들이 받을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 금액을 결정하게 된다. 시의원들이 받는 의정비는 △의정 활동비 △월정수당 등으로 나뉜다. 의정활동비는 의정자료 수집, 연구 등을 위한 비용보전으로 정액 지급된다. 현재 의정자료수집·연구비(90만원), 보조 활동비(20만원)로 월 110만원이 책정돼 있다. 월정수당은 직무활동에 대하여 지급되는 비용으로 주민여론을 반영해 위원회에서 결정한 금액 이내로 조례로 규정된다. 주민수, 재정자립도, 공무원 보수인상률, 시의회 의정활동 실적 등을 고려해 2022년도 월정수당을 기준으로 증액 또는 동결·삭감 등을 정하게 된다. 위원회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양주시는 지난 31일 홍죽일반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홍죽일반산업단지의 입주기업 지원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행만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 김동주 경영자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근로자들의 출·퇴근을 위한 대중교통 마련과 구인난, 주차난, 단지 내 기반 시설 정비 등 현재 홍죽일반산업단지가 직면해있는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홍죽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와 경기도시주택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총사업비 2,142억원을 투입해 백석읍 홍죽리 일원에 58,600㎡ 규모로 2013년 1월에 조성됐으며, 현재 식료품업을 비롯한 13개 업종, 총 82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시를 대표하는 산업단지 중 하나인 홍죽산단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성장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9월 2일부터 2022년 제1회 직원 공개·경력 경쟁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20명이며, 모집 분야는 ▲안전관리 업무 총괄 ▲도시재생 사업 전문가 ▲체육시설 운영관리 전문가 ▲일반행정 분야 ▲개발사업 분야 ▲시설행정 분야 ▲전문지도(수영) 분야이다. 지난 8월 19일부터 모집공고를 시작했으며, 9월 2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서류접수 마감은 8일 오후 6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명도시공사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광명도시공사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최근 '공공배달앱을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보고회에는 정원영 원장을 비롯하여 용인특례시 배달특급 주관 부서인 지역경제과의 임병완 과장, 박상기 세종대 교수, 이상훈 경기도주식회사 플랫폼기획팀장 등 대내외 전문가가 참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용인특례시가 2022년 6월 말까지 배달특급으로 얻은 총 혜택은 약 41억 원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은 중개수수료 절감으로 약 26억 의 혜택을 시민들은 배달비 할인으로 약 15억 원의 혜택을 얻었다. 이는 용인특례시 투입 예산 10억 원 대비 4.1배의 효과라고 연구진은 강조했다. 또한 작년 12월 용인특례시에서 배달특급으로 거래한 소상공인은 민간배달앱의 88.9% 수준인 3,243개소로 배달특급의 기반이 잘 다져진 것으로 평가했다. 이어서 소상공인 상생협력 방안으로 ▲ 배달앱에 소외된 소상공인에 배달특급 설치 지원 ▲ 현재의 낮은 가맹점 수수료 유지 ▲ 소비자 리뷰 상생협력 시스템 구축 ▲ 배달앱 내 노출 상생협력 시스템 구축 ▲ 배달특급 데이터 개방 및 공유 등을 제시했다. 또한 배달특급 활성화 방안으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로컬푸드 정책추진을 위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충남 청양군 소재)’을 방문,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평택시 공공급식 사업 추진에 초석이 되는 로컬푸드 기획생산을 준비하는 것으로, 로컬푸드 분야 선진사례 현장을 직접 견학하여 향후 평택시 로컬푸드 사업 추진 방향의 기틀을 마련하고 기획생산을 통한 공공급식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날 견학에는 평택시 유통과와 로컬푸드재단 관계자 등 8명이 참여했으며, 로컬푸드 기획생산 분야의 선진지인 청양군 먹거리종합타운 내 공공급식센터와 농산물가공센터 등 여러 시설을 실제로 견학함과 동시에 현장 담당자의 설명을 청취하면서 운영현황을 생생하게 접하고 운영방식 및 경영전략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로컬푸드재단 직원은 “이번 기획생산 선진지 견학을 통해 평택시 로컬푸드에 청양군 로컬푸드 장점을 접목시킨다면 앞으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로컬푸드 선진지 견학 기회가 생기면 꼭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유통과 관계자는 “지난 8월 중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정환열 상임이사를 초청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