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일부터 배달특급 이용자를 위한 가을맞이 할인 이벤트 2종을 실시한다. 먼저, 1일부터 7일까지 추석맞이 이벤트 꼬리를 무는 쿠폰 행진을 진행한다. 기간 내 ‘7일간의 동행축제 배달특급 세일’배너를 클릭하면 할인쿠폰 2종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쿠폰을 사용하면 추가 할인쿠폰이 자동으로 쿠폰함에 지급돼 최대 8,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오산시 34주년 시민의 날을 기념해 배달특급 앱에 처음 가입하는 회원들에게 즉시 사용이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또한, 17일 오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시민의 날 체육대회 방문을 통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운동장 내 설치된 홍보부스 방문을 통해 신규 가입하는 회원들은 지류 8,000원 할인쿠폰 및 기념품 배부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배달앱 중 유일하게 지역화폐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한 배달특급은 중개수수료를 1%로 유지 중이며, 소상공인들 간의 출혈경쟁을 유발하는 광고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아 이용할수록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며, “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현재 조성 중인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보건복지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 유치를 추진한다. 도는 이곳에 국내외 의료·바이오기업도 유치해 경기 서부권을 대표하는 의료·바이오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에서 임병택 시흥시장,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서부권 글로벌 의료-바이오 혁신 지구(클러스터) 조성 및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경기 서부권 중심의 기술 기반 의료·바이오 전략 거점 조성 ▲보건복지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 ▲국내·외 의료․바이오 기업 유치 및 혁신 창업기업 육성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경기 서부권에 산·학·연·병·관이 연계된 글로벌 바이오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파주, 고양, 김포를 잇는 바이오메디컬, 성남(판교), 수원(광교)을 잇는 디지털바이오헬스, 화성(향남) 바이오제약 등 첨단 바이오 지구(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의료․바이오 관련 기업과 바이오산업 생산 규모를 자랑한다. 시흥시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 유공자를 선정,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성실납세 유공자 포상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성실납세자가 지역사회에서 존경과 우대를 받는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일정 세액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성실히 납부한 개인과 법인으로 올해는 4만 6천여 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 이 가운데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공이 큰 8명에게 성실납세 유공 표창패가 수여됐다. 표창패를 수여받은 성실납세 유공자는 개인 3명(김태형(BTS멤버 뷔), 백현, 조희정), 법인 5개 업체(㈜한양컨트리클럽, ㈜씨제이라이브시티, 게이트비젼(주), ㈜하이비코리아, ㈜치즈앤푸드)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BTS멤버 뷔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주목을 받았다. 수상자 본인은 일정 상 참석하지 못했으나 부친이 대리수상하며 기쁨을 나눴다. 이날 수상을 위해 참석한 ㈜씨제이라이브시티(대표 신형관) 사업개발본부장은 “시민으로서 당연한 의무를 행한 것뿐인데 수상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앞 3층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경사났네 구월장’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것으로, ‘경사났네’는 ‘경기도 사회적경제가 나타났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지난 7월 과천 렛츠런파크에 이어 두 번째다.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하는 37개사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기름, 꿀, 장류 등의 식품류와 패션용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에코마켓 ‘헌옷줄게 새옷다오’를 운영해 날로 높아지고 있는 환경과 사회문제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도를 반영했다. 버려지는 의류, 가방을 가져와 기부하거나 장바구니·쇼핑백 등을 지참하면 다른 상품 구매가 가능한 이벤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참여기업들도 플라스틱 물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천과 나무 등 천연재료를 적극 활용하며, 판매대와 안내문 등의 일회성 홍보물도 다회용품으로 전환하는 등 친환경에 앞장설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 기획전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린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추석을 맞이해 경기북부에서 사회적경제 단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건설업법과징금 등 세외수입 부과 시점이 건설공사 종료 이후인 점을 악용해 공사 직후 사업장을 폐쇄하며 납세를 회피한 ‘먹튀’ 체납법인 130곳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0만 원 이상 세외수입을 체납한 건설 관련 법인 1만801곳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먹튀 행각을 벌인 법인 130곳을 적발해 15억 원을 징수 또는 압류했다고 1일 밝혔다. 건설업 특성상 대다수 세외수입 부과는 건설공사 준공 때 이뤄져 업체들이 사업장 자체를 공사 직후 폐쇄하면 징수 작업이 어려워진다. 예를 들어 A 건설업체가 수원시에서 B주택공사를 진행하면서 부과된 과태료와 과징금 등의 경우 A업체가 B주택공사 직후 수원시에 차려진 사업장을 폐쇄하면 다른 지자체에 있는 A업체의 사업장을 추적해야 하는 등 징수 절차가 복잡해지는 것이다. 이에 도는 건설산업의 공익성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관리하는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키스콘(KISCON)’을 활용했다. 모든 건설업체는 관급 및 민간 공사 구분 없이 1억 원 이상이면 공사명, 도급계약, 하도급업체, 공사실적, 공사대금 지급 현황 등을 해당 시스템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수자원본부가 물산업 육성을 위한 경기도와 기업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2022년 경기도 물산업 발전 포럼’을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총 3부로 이루어진 이번 포럼은 물산업 분야 전문가와 물기업 재직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1부 물산업 육성지원 유공자 표창과 정부와 경기도 물기업 지원정책 발표 ▲2부 물산업 전문가 발제 토론 ▲3부 경기도와 국가 물산업클러스터의 우수 물기술 실증사례 공유로 진행된다. 한편, 5일부터 7일까지 1층 경기환경산업전 전시장 내에서 21개 경기도 물기업이 참여하는 물산업 실증화 사업 등의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재영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이번 포럼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물산업 육성을 위한 도와 기업의 올바른 역할을 모색하고 물기업의 우수 실증사례 공유 등 유익한 정보와 함께 물산업 분야의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31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2022년 상반기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수료 교육생 742명 가운데 교육생 대표 1명과 우수교육생 36명이 참석한 이 날 졸업식은 수료증과 도지사 상장 수여, 수료자 사례발표, 선배 교육생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퇴직 후에도 소득 있는 노후를 위해 ‘일’을 희망하는 5060 신중년 세대를 위한 생활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은퇴․노후설계와 취업․창업 준비지원을 위한 소양교육 ▲신중년에 적합한 취․창업 연계 생활기술교육 ▲지역사회 봉사와 연계한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2022년도 상반기 교육생 만족도는 94.2%를 기록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신중년 세대의 은퇴 후 인생 제2막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 교육과정으로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하반기 교육생 475명을 분야별로 모집 중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2년 3분기 신청접수를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7월 2일부터 1998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에는 예외적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개정 및 사회보장변경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지원하는 부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9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지난해부터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해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일 청년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맞춤형 온라인 취업지원 사이트 ‘잡아바(JOBaba) 청년센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잡아바 청년센터’는 경기도 내 직업계 고등학교 및 재학생,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무료 온라인 교육, 취업컨설팅 제공, ‘경기도 청년 일자리협업단’과 청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 정보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교육 서비스로는 고교생 대상 자격증 과정, 대학생 대상 취업준비 및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을 제공한다. 구직 청년은 취업준비과정 또는 창업준비 외에도 사회초년생이 알아야 할 노동인권 부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기존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활용해 취업 상담 컨설팅, 자기소개서 첨삭과 인공지능(AI) 역량검사 등을 청년 구직자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대학과 학점 연계 및 과제 대체 프로그램, 대학별 자율 교육과정,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특강, 직무별 현직자 강의,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각 학교의 취업지원 담당자는 ‘잡아바 청년센터’ 관리자 페이지에서 이를 실시간으로 확인․관리할 수 있다. 필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최근 수도권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노후 전통시장들이 큰 피해를 본 가운데, 경기도가 ‘2022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3차 지원 대상으로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13곳을 선정해 지원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은 도내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시설현대화로 상권기능을 대폭 개선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3차 모집은 2022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잔여 예산을 활용해 추진하는 것으로, 특히 지난달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통시장의 시설복구를 우선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8월 중 도내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한 결과, 도내 총 8개 시군에 있는 18개 시장 및 상점가 등이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 이후 지난 31일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시급성, 상인 동의율 충족도, 예산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3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광명전통시장, 광명새마을시장, 이천 관고전통시장, 연천 전곡전통시장, 의왕 부곡도깨비시장, 파주